북 (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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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직조)은 직조 과정에서 씨실을 날실 사이로 통과시키는 도구이다. 고고학적 유물에서 고래 뼈로 만든 북이 발견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초기에는 나무 조각에 씨실을 감아 사용했다. 이후 플라잉 셔틀의 발명으로 직조 속도가 향상되었고 자동직기의 등장으로 셔틀의 자동화가 이루어졌다. 현대에는 셔틀리스 직기가 개발되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소규모 전통적인 천 제조에서는 여전히 셔틀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셔틀에 실을 넣기 위해 입으로 셔틀 구멍을 통해 실을 빨아들이는 행위인 "셔틀 키스"로 인해 질병이 확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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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북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고고학적인 유물 중에는 고래 뼈로 만든 북도 발견된다. 초기에는 스틱 셔틀과 같이 단순한 형태였으나, 점차 씨실을 효율적으로 운반하고 풀림을 방지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북과 이를 다루는 기구의 개량은 직조기의 속도 향상을 가져왔고, 이는 방적 속도 향상 요구로 이어져 기계식 방적기 등장의 계기가 되어 산업 혁명을 이끌었다.
2. 1. 초기 형태
셔틀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고래 뼈로 만들어진 고고학적인 유물도 존재한다. 이것은 씨실을 셔틀에 가로 방향으로 감는 기본적인 형태이며, 셔틀이 날실과 마찰될 때 감긴 실이 풀리기 쉬웠다.[1]스틱 셔틀은 납작하고 얇은 나무 조각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끝에 씨실을 걸 수 있는 갈고리가 있는 것이다. 이것 또한 역사가 오래되었다.[1] 스틱 셔틀은 씨실이 세로 방향으로 감겨 있기 때문에, 셔틀이 날실과 마찰되어도 풀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우수하다.[1]
2. 2. 플라잉 셔틀
1733년 존 케이가 플라잉 셔틀을 통합한 직기를 발명했다. 플라잉 셔틀(도비히)은 셔틀을 날리는 기구로, 한 손으로 끈을 당겨 셔틀을 멀리 날려 보낼 수 있게 되어 더 빠르고 넓은 폭의 천을 짤 수 있게 되었다.[1] 날실 위를 부드럽게 움직이기 위해 밑면에 나무 롤러를 부착하는 개량도 이루어졌다.[1]플라잉 셔틀은 날실을 통해 던져질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훨씬 더 넓은 천을 훨씬 더 빠르게 짤 수 있게 되었으며, 기계 직기의 개발을 훨씬 더 간단하게 만들었다.[1] 많은 회사에서는 공기 분사식 및 물 분사식 직기보다 유지 관리가 더 쉽기 때문에 여전히 플라잉 셔틀 직기를 사용한다.[1] 현대의 플라잉 셔틀 직기에서 셔틀 자체는 둥근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뒤쪽에 충전재 또는 "픽"을 운반하는 갈고리가 있다.[1]

2. 3. 자동 직기
자동직기(역직기)의 등장으로 인해, 북도 자동화되었다. 20세기 중반까지의 자동직기 북 부분(투조 기구)도 사람의 손으로 당기는 동작 부분만을 기계화했을 뿐, 북의 원리를 거의 그대로 응용하였다.생산량 증가 요구에 따라, 투조 속도를 높이는 기술적인 개량이 거듭되어, 마침내 쏘아진 북이 육안으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고속으로 날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발사 및 수령 시의 충격도 커져서, 북의 선단 부분이 금속으로 강화되었다.
초기 자동직기는 완전 자동화되지 않아 씨실을 다 쓴 북 교환을 오랫동안 수작업으로 했지만, 나중에는 이 교환도 자동으로 하는 직기가 등장했다.[1]
2. 4. 현대
현대에는 셔틀을 사용하지 않는 셔틀리스 직기(무후직기(無杼織機), 무히쇼키)가 발명되었다. 셔틀은 그 원리와 구조상 일정 이상의 질량을 가질 필요가 있었고, 그것을 고속으로 왕복 운동시키는 데에는 기술적인 한계와 진동, 소음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셔틀보다 가벼운 쇠 탄환과 같은 부품에 씨실을 물려 한쪽 방향으로 날리는 '''그리퍼 직기'''(Gripier loom)
- 좌우에서 천의 중앙으로 뻗은 막대 같은 부품이 씨실을 주고받아 반대쪽으로 넘겨주는 '''레피어 직기'''(Rapier loom)
위 두 직기는 최초로 실용화되었지만, 고속 운동이나 소음 억제에는 아직 한계가 있었다.
이후 씨실을 접지 않고 적절히 절단하여, 액체의 분출류와 함께 한쪽 방향으로 날리는 '''워터 제트 직기'''(Water jet loom), 기체의 분사에 의해 날리는 '''에어 제트 직기'''(Air jet loom)가 개발되어 더욱더 고속화와 소음 억제가 실현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의 고속·대량 생산 현장에서는 셔틀이 이용되는 일은 없어졌다.
하지만, 세계 전체를 살펴보면, 소규모·전통적인 천의 제조는 지금도 대부분 셔틀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3. 종류
북은 씨실을 통과시키는 방법과 짜는 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가장 간단한 형태는 스틱 셔틀로, 납작하고 가는 나무 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끝에 씨실을 걸 수 있는 갈고리가 있다. 기계 직조에서는 씨실을 보빈에 감아 넣은 납작한 배 모양의 그릇이 일반적이다.[1]
3. 1. 일본
일본에서는 실을 통과시키는 방법과 짜는 천의 종류에 따라 누비 북, 긁기 북, 던지기 북, 튕기기 북, 쓰즈레오리 바탕용 북, 세로 폭 좁은 천용 북으로 크게 분류된다.[1] 일반적으로 큐슈의 단단한 붉가시나무가 사용되지만, 자기제, 금속제, 대나무로 만든 것도 있다.3. 2. 서양
서양에서는 층층나무와 같이 단단하고 깨지기 어려운 나무 조각을 깎아 만든 북이 주로 사용되었다.[1]3. 3. 현대
존 케이는 1733년에 플라잉 셔틀을 통합한 직기를 발명했다. 이 셔틀은 날실을 통해 던져질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훨씬 더 넓은 천을 훨씬 더 빠르게 짤 수 있게 되었으며, 기계 직기의 개발을 훨씬 더 간단하게 만들었다. 공기 분사식 및 물 분사식 직기가 대규모 작업에서 흔히 사용되지만, 많은 회사에서는 여전히 플라잉 셔틀 직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주로 최신 직기보다 유지 관리가 더 쉽기 때문이다. 현대의 플라잉 셔틀 직기에서 셔틀 자체는 둥근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뒤쪽에 충전재 또는 "픽"을 운반하는 갈고리가 있다.4. 건강 문제
과거 직조공들이 북에 실을 넣기 위해 입으로 셔틀 구멍을 통해 실을 빨아들이는 행위(셔틀 키스)는 질병 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1]
5.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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