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축구 연합

1. 개요

불가리아 축구 연합(BFU)은 불가리아의 축구 행정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보리슬라프 미하일로프가 2004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성적 부진, 팬들의 사임 요구, 인종차별 구호 사건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19년 사임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정식 사임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2021년 회장 선거에서 다시 당선되었다. 2023년에는 투표 위반 논란과 축구 클럽의 투표 배제 사건이 발생했으며, 헝가리와의 경기를 비공개로 진행하려 하자 팬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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