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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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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뷰파인더는 카메라가 촬영할 장면을 보여주는 장치로,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광학식 뷰파인더는 망원경과 유사하게 작동하며, 단순 광학식, 기계식, 허리 높이, 이안 반사식, 투시, 콘투어, 케플러 뷰파인더 등으로 세분된다. 전자식 뷰파인더(EVF)는 CRT, LCD,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라이브 뷰 모니터와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도 존재한다. 또한, 레인지 파인더, 리플렉스 파인더, 뷰 카메라 등 다양한 뷰파인더가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가 모두 사용된다. 뷰파인더의 시야 내 촬영 범위를 나타내기 위해 브라이트 프레임이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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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뷰파인더
개요
종류광학식 뷰파인더 (OVF)
전자식 뷰파인더 (EVF)
액정 뷰파인더 (LVF)
용도사진 구도 확인 및 초점 조절
관련 기술미러리스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필름 카메라
상세 정보
광학식 뷰파인더 (OVF)장점: 실제와 유사한 화면 제공, 전력 소비 적음
단점: 시차 발생 가능,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 제한적
전자식 뷰파인더 (EVF)장점: 다양한 정보 표시 가능,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 용이
단점: 전력 소비 많음, 화질 및 응답 속도에 따라 이질감 발생 가능
액정 뷰파인더 (LVF)장점: 큰 화면으로 확인 가능,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가능
단점: 밝은 환경에서 시인성 저하, 전력 소비 많음
카메라 종류별 뷰파인더
필름 카메라광학식 뷰파인더 (OVF) 주로 사용
디지털 카메라광학식 뷰파인더 (OVF)
전자식 뷰파인더 (EVF)
액정 뷰파인더 (LVF)
미러리스 카메라전자식 뷰파인더 (EVF) 또는 액정 뷰파인더 (LVF) 주로 사용
기타 정보
시차광학식 뷰파인더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뷰파인더로 보는 화면과 실제 촬영되는 화면이 약간 다른 현상
아이컵뷰파인더 주변에 장착하여 외부 빛을 차단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액세서리
디옵터 조절시력이 좋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뷰파인더의 초점을 조절하는 기능

2. 분류

뷰파인더는 크게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후지필름 X-Pro1처럼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를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쓰는 기종도 있다.[5]


  • '''광학식 뷰파인더'''는 단순한 역 망원경과 유사하며,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 '''전자식 뷰파인더'''는 CRT, LCD, OLED 기반의 영상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뷰파인더 본연의 기능 외에 이전에 찍어 둔 영상을 재생하거나 온 스크린 디스플레이로도 사용된다.


사진기 하나에 뷰파인더가 두 개 달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다음과 같은 예외도 있다.

  • 디지털 스틸 카메라에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가 모두 장착되어, 전자식 뷰파인더는 촬영한 영상을 보거나 재생하는 데 사용되고 온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가질 수 있으며,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끌 수 있다.
  • 캠코더에 두 개의 전자식 뷰파인더가 달려 있을 수 있는데, 하나는 눈을 대고 보는 용도로, 다른 하나는 캠코더 옆에 붙어 CRT나 LCD 화면을 보여주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후자는 선택적으로 끌 수 있다.


웹 카메라, 폐쇄 회로 감시용 카메라와 같이 특수한 목적의 사진기에는 뷰파인더가 전혀 없을 수 있으며, 외부 모니터를 뷰파인더로 사용한다.

2. 1. 광학식 뷰파인더

파인더는 촬영될 범위와 피사체의 위치 관계를 미리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인더를 통해 보면 촬영 범위를 나타내는 윤곽이 뚜렷하게 보인다. 일반적으로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렌즈를 조절하여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이때 화각은 점차 작아지고 촬영 범위는 좁아진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여 파인더의 윤곽은 실제 촬영 범위보다 약간 작게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인더의 축과 렌즈의 축은 수 센티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 시차가 발생한다.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시차의 영향을 무시할 수 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는 시차를 고려해야 한다. 정확한 촬영을 위해서는 시차만큼 카메라를 이동시켜 셔터를 눌러야 하며, 일부 카메라는 시차를 자동 보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단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촬영 렌즈를 통해 화상을 보기 때문에 촬영 범위가 렌즈를 통해 보이는 화상과 동일하며, 시차에 대한 걱정이 없다. 파인더는 초점을 맞추는 장치를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 이중상합치식 거리계가 있다. 이중상합치식 거리계는 파인더 중앙부에 피사체의 상을 겹치게 하여, 렌즈의 초점 조절과 연동시켜 이중으로 보이는 상을 일치시켜 초점을 맞춘다. 단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매트 면에 맺히는 상의 흐릿한 정도를 보고 초점을 판단하거나, 스플릿 이미지 프리즘을 이용해 상하상합치식으로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또한, 밝기와 흐림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작은 다각추를 결합한 마이크로 프리즘을 사용하기도 한다.[8]

광학식 뷰파인더는 단순한 역 망원경과 유사하며,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후지필름 X-Pro1과 같이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기종도 있다.

일반적인 스틸 카메라의 광학 뷰파인더는 장면 주변에 하나 이상의 작은 보조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필름 카메라에서는 셔터 속도조리개와 같은 촬영 정보를 표시하고, 자동 초점 카메라에서는 초점이 맞았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디지털 스틸 카메라는 현재 ISO 설정, 촬영 가능 횟수 등의 정보를 표시한다. 또한, 자동 초점 지점의 위치와 상태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장면에 겹쳐 표시되기도 하며, 사진 구도를 돕는 선이나 격자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필름 SLR 뷰파인더 정보


니콘 D90의 내장형 뷰파인더

2. 1. 1. 단순 광학식 뷰파인더

단일 발산(평면 오목) 렌즈는 프레임 앞에 위치하며 눈에 가까이 있을 때 뷰파인더 역할을 한다. 수렴(평면 볼록) 렌즈를 추가하면 매우 짧은 역 갈릴레오 망원경(상 정립)이 된다. 영화 카메라 또는 렌즈 교환이 가능한 다른 카메라의 경우, 뷰파인더 렌즈 중 하나에 표시된 윤곽선은 다양한 카메라 렌즈에 대한 시야를 보여줄 수 있다. 뷰파인더는 카메라의 파인더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이지만, 일본에서는 주로 겉보기, 또는 역 갈릴레오 타입 등의 간단한 광학계를 사용하여 사진에 찍히는 범위를 시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파인더를 가리켜 사용한다.[1] 콤팩트 카메라,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토이 카메라, 렌즈 부착 필름, 일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등에서 사용하는 외부 파인더 등이 해당된다.[1] 촬영용 렌즈의 중심과 시야의 중심이 어긋나기 때문에 특히 근접 촬영에서는 시차(패럴랙스)가 발생한다.[1]

줌 기능이 있는 콤팩트 카메라 등에서는 촬영용 렌즈의 줌에 맞춰 파인더도 줌되는 경우가 있다.[2]

  • 투시 파인더


스포츠 파인더라고도 불리며, 테두리만으로 구성된 간이 파인더로, 광학 부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고 상의 왜곡이 전혀 없으며 보기 쉽다.[3] 또한 접이식으로 만드는 것이 용이하다.[3] 단, 투시 방식이므로 상 배율은 등배 고정이며, 광각 렌즈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3] 화면 프레임은 흐릿하게밖에 볼 수 없다.[3] 또한 파인더 자체가 대형이 되기 때문에 소형 카메라에 사용되는 예는 적다.[3] 이안 반사식 카메라나 필드 카메라의 보조 파인더로 널리 보급되었다.[3]

  • 콘투어 파인더


프레임 모양으로 절개한 철판이나 유리를 사용하여 화면 프레임만 보이게 하는 파인더로, 한쪽 눈으로 이 파인더를 들여다보고 화면 프레임을, 다른 쪽 눈으로 직접 피사체를 보면서 파인더로 기능한다.[4] 접안부에 렌즈가 달려 있고, 프레임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피사체를 보면서도 프레임은 선명하게 보인다.[4] 드물게 접안렌즈가 없는 간이형도 있지만, 그 경우 프레임이 흐려진다.[4]

  • 역 갈릴레이 파인더


접안렌즈에 볼록렌즈를, 대물렌즈에 오목렌즈를 사용한 파인더로, 전체적으로는 음의 초점거리를 가진 허상식 광학계가 되어 있다.[5] 갈릴레이식 망원경을 정반대로 한 구조이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5] 소형으로 만들 수 있으며, 거리계 연동 카메라·컴팩트 카메라 등에 널리 보급된 파인더이다.[5] 카메라에 따라 브라이트 프레임이나 거리계, 노출계 지침 등을 표시하는 장치가 있는 것도 있다.[5] 렌즈에 맞춘 배율의 파인더를 만들 수 있지만, 간이한 것으로는 파인더 상의 주변이 크게 왜곡되는 것도 있다.[5]

  • 케플러 파인더


실상식 파인더라고도 불린다.[6] 케플러식 망원경과 비슷한 구조로, 볼록렌즈를 사용한 실상 광학계를 사용하지만, 그대로는 상하 좌우가 반전된 파인더 상이 되므로, 포로 프리즘 등을 사용하여 상하 좌우를 반전시킨다.[6] 매우 소형으로 만들 수 있으며, 줌처럼 상 배율을 연속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줌 렌즈를 장착한 완전 자동 컴팩트 카메라에 널리 보급되었지만, 접안렌즈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파인더 상이 보이지 않고, 다수의 광학 부품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색수차도 많아지기 쉬운 단점도 있다.[6] 브라이트 프레임이나 거리계를 표시할 수 없지만, 실상에 의한 검은 프레임을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6]

2. 1. 2. 기계식 파인더 (스포츠 파인더)

이후 "스포츠 파인더"라고 불린 기계식 뷰파인더는 많은 스포츠 및 신문 보도에 사용되었는데, 광학식 뷰파인더는 이미지가 너무 작고 빠르게 변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렌즈 없이 두 개의 철사 사각형을 사용한 간단한 구조가 사용되었다. 눈에 가까운 작은 사각형과 멀리 있는 더 큰 사각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사각형은 작은 사각형이 큰 사각형 안에 오도록 정렬되었다. 큰 사각형은 촬영 범위에 대한 지침을 제공했다. 스포츠 파인더가 장착된 카메라에는 보통 광학식 뷰파인더도 함께 장착되었다.[1]

2. 1. 3. 허리 높이 (반사식) 뷰파인더

단순 반사식 뷰파인더는 "브릴리언트 파인더"라고도 불리며, 작은 전방 렌즈와 그 뒤 45° 각도에 위치한 작은 거울, 그리고 상단의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허리 높이에서 카메라를 들고 렌즈를 내려다보며 작은 이미지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뷰파인더는 박스 카메라에 내장되거나 폴딩 카메라 측면에 장착되었으며, 주로 저렴한 카메라에 사용되었다.

2. 1. 4. 이안 반사식 뷰파인더

쌍안 반사식(TLR) 카메라는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초점 거리를 가진 뷰파인더 렌즈를 사용하여 동일한 시야와 초점 특성을 갖는다. 필름과 비슷한 크기의 거울을 45°로 유지하여 위에서 볼 수 있는 초점 조절용 프레임 글라스(ground glass screen)에 정립된 이미지를 투사한다. 따라서 허리 높이에서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뷰파인더 렌즈는 카메라 렌즈와 유사하지만 광학적 품질은 덜 중요하므로 비용이 절감된다. TLR 뷰파인더는 SLR 타입의 끊김 없는 시야와 셔터 랙이 없어 댄스 사진 촬영에 선호된다.[2] 라인홀트 하이데케는 1916년 독일 참호에서 잠망경 초점 조절을 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1929년 롤라이플렉스 라인을 출시했다고 언급했다.[3] 외관이 비슷한 일부 카메라는 실제로 허리 높이 뷰파인더가 있는 단순한 박스 카메라이다.

2. 1. 5. 투시 파인더

스포츠 파인더[1]라고도 불리며, 테두리만으로 구성된 간이 파인더이다. 광학 부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고 상의 왜곡이 전혀 없으며 보기 쉽다. 또한 접이식으로 만드는 것이 용이하다.[1] 단, 투시 방식이므로 상 배율은 등배 고정이며, 광각 렌즈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1] 화면 프레임은 흐릿하게밖에 볼 수 없다.[1] 또한 파인더 자체가 대형이 되기 때문에 소형 카메라에 사용되는 예는 적다.[1] 이안 반사식 카메라나 필드 카메라의 보조 파인더로 널리 보급되었다.[1]

2. 1. 6. 콘투어 파인더

콘투어 파인더는 프레임 모양으로 절개한 철판이나 유리를 사용하여 화면 프레임만 보이게 하는 파인더이다. 한쪽 눈으로 이 파인더를 들여다보고 화면 프레임을, 다른 쪽 눈으로 직접 피사체를 보면서 파인더로 기능한다. 접안부에 렌즈가 달려 있고, 프레임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피사체를 보면서도 프레임은 선명하게 보인다. 드물게 접안렌즈가 없는 간이형도 있지만, 그 경우 프레임이 흐려진다.[1]

2. 1. 7. 케플러 파인더

케플러식 망원경과 비슷한 구조로, 볼록렌즈를 사용한 실상 광학계를 사용하지만, 그대로는 상하 좌우가 반전된 파인더 상이 되므로, 포로 프리즘 등을 사용하여 상하 좌우를 반전시킨다. 매우 소형으로 만들 수 있으며, 줌처럼 상 배율을 연속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줌 렌즈를 장착한 완전 자동 콤팩트 카메라에 널리 보급되었다. 하지만 접안렌즈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파인더 상이 보이지 않고, 다수의 광학 부품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색수차도 많아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브라이트 프레임이나 거리계를 표시할 수 없지만, 실상에 의한 검은 프레임을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2. 2. 전자식 뷰파인더 (EVF)

전자식 뷰파인더(EVF)는 CRT, LCD, OLED 기반의 영상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뷰파인더 본연의 기능 외에 이전에 찍어 둔 영상을 재생하거나 온 스크린 디스플레이로도 사용된다.

전자식 뷰파인더는 캠코더텔레비전 카메라 등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기술이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촬영용 이미지 센서를 활용하여 얻은 상을 카메라 내부의 소형 액정 디스플레이(LCD)나 액정 외 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이를 접안부를 통해 들여다보는 방식이다.

전자식 뷰파인더는 광학식 뷰파인더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진다.

  • 광학 이미지 위에 다양한 정보를 쉽게 표시할 수 있다.
  • 렌즈에서 이미지 센서까지의 광로 상에 프리즘이나 미러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지거나, 촬영 시 셔터와 미러의 연동 기구 등이 최소화되거나 불필요해진다.
  • 접안부 깊숙이 설치되어 주변이 밝은 곳에서도 시인성이 좋고, 흠집이 생길 우려도 적으며,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다.
  • 이미지 센서의 데이터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어, 액정 패널의 성능 범위 내에서 화각이나 다이내믹 레인지의 정도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전자식 뷰파인더는 다음과 같은 단점도 가지고 있다.

  • 실제 광학상보다 지연이 발생한다.
  • 많은 기종에서 광학식 뷰파인더보다 해상도가 떨어진다.[7]
  • 촬영자의 촬영 자세를 제약한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전자식 뷰파인더는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카메라 뒷면에 대형 화면의 액정 패널 등을 갖추고 양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010년 말, 후지필름후지필름 X100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에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발표했다. LCD에서 광학 뷰파인더로 데이터를 반사하는 반사경 프리즘을 통해 촬영 프레임과 촬영 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게 했다. 버튼을 누르면 반사경 프리즘을 직선형 거울로 이동시켜 광학 뷰파인더를 통한 이미지를 차단하여 전자식 뷰파인더로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5]

최근에는 미러리스 카메라 제조사들이 전자식 뷰파인더의 보기 쉬움과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2. 2. 1. 라이브 뷰 모니터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뷰파인더, 레인지 파인더, 리플렉스 파인더 외에도 라이브 뷰 모니터나 EVF와 같이 이전에는 존재할 수 없었던 형태의 파인더가 채택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파인더의 공통적인 특징은 촬영 소자의 출력을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표시한다는 것이다. 이 기능을 라이브 뷰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러한 파인더는 TTL 파인더이며, 액정 디스플레이(LCD)나 액정 외 기술을 이용한 모니터나 EVF를 채용한 카메라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새로운 형태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임의의 점을 확대 표시하는 등 기존의 파인더에는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후면 또는 측면에 장착된 액정 디스플레이(LCD)나 액정 외 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등으로 상을 표시하는 모니터. 주로 카메라 후면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힌지를 사용하여 카메라 본체와의 각도를 어느 정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이 경우, 기존 카메라로는 어려웠던 극단적인 앵글에서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광학식 뷰파인더와 달리 실제 광로를 확보할 필요가 없으므로 카메라 설계의 자유도가 높아지고, 매우 쉽게 100%의 시야율을 실현할 수 있으며, 문자나 아이콘으로 정보를 뷰파인더 상에 겹쳐서 표시(오버레이 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반면 광학 뷰파인더에 비해 해상도가 매우 떨어져 정확한 초점 조절에는 불충분하며, 맑은 날 야외 등 밝은 곳에서는 시인성이 나빠지고, 기종에 따라 응답 속도가 느려 표시에 시간 지연이 있으며, 표시에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학식 뷰파인더 등 다른 뷰파인더를 함께 갖춘 디지털 카메라가 많았지만, 최근 소형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액정이나 액정 외 기술에 의한 화면 해상도 및 응답성이 대폭 향상되었고, 화면 크기도 대형화되면서 기존의 광학 뷰파인더를 완전히 폐지한 것이 주류가 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전지 절약을 위해 임의로 액정 또는 액정 외 기술에 의한 화면 표시 및 백라이트를 소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반적인 액정 또는 액정 외 기술에 의한 패널과 마찬가지로 시야각이 제한되어 있지만, 카메라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극단적인 각도에서 보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디지털 카메라 이전의 예로는 비디오 카메라의 "액정 뷰캠"(샤프)이 유명하다.

2. 3.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후지필름 X-Pro1처럼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기종도 있다.[5]

2010년 말, 후지필름후지필름 X100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용으로 하나의 뷰파인더에 광학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발표했다. LCD에서 광학 뷰파인더로 데이터를 반사하는 반사경 프리즘이 있어 촬영 프레임과 촬영 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반사경 프리즘을 직선형 거울로 이동시켜 광학 뷰파인더를 통해 이미지를 차단하여 하이브리드 기능을 전자식 뷰파인더로 변경할 수 있다.[5]

3. 레인지 파인더

파인더는 촬영될 범위를 미리 확인하는 데 중요하다. 파인더를 통해 보이는 윤곽은 촬영 범위를 나타낸다. 피사체 거리가 짧아져 렌즈를 이동시켜 초점을 맞추면 화각이 작아지고 촬영 범위는 좁아진다. 따라서 파인더 윤곽은 약간 작게 만들어진다.

파인더 축과 렌즈 축이 수 센티미터 떨어져 있어 시차(視差)가 발생한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시차를 무시할 수 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는 시차를 고려해야 한다. 정확한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시차만큼 이동시켜 셔터를 누르거나, 시차 자동 보정 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단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촬영 렌즈를 통해 화상을 보므로 촬영 범위가 렌즈를 통해 보이는 화상과 같고, 시차 걱정이 없다.

파인더는 초점 조절 장치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이중상합치식(二重像合致式) 거리계는 파인더 중앙부에 피사체 상을 포개어 렌즈 초점 조작과 연동시켜 이중으로 보이는 상을 일치시켜 초점을 맞춘다. 단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매트 면에 생기는 상의 흐림 정도로 판단하거나, 스플릿 이미지 프리즘을 이용한 상하상합치식을 사용하며, 밝기와 흐림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이크로 프리즘 등을 사용한다.[8]

3. 1. 거리계 내장식 뷰파인더

20세기 초에 등장한 몇몇 정교한 직접 시야 방식 카메라에는 일치식 거리계(분할 이미지 거리계)가 탑재되었으며, 초기에는 뷰파인더와 별도의 창으로 구성되었으나 이후에는 통합되었다. 이러한 카메라를 거리계 카메라라고 불렀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경우 각 렌즈의 시야 범위를 뷰파인더에 표시해야 했다. 더 흔하게는 렌즈에 맞는 교환식 뷰파인더가 사용되었다.[4]

거리계 내장식 뷰파인더는 뷰파인더 내에 거리계를 내장한 것을 말한다. 주로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에서 사용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이중상 합치 방식이 있으며, 시야 중앙에 초점 조작에 연동하여 좌우 또는 상하로 이동하는 피사체 상이 나타나 보인다. 이 상과 메인 뷰파인더의 상의 위치가 일치했을 때 해당 피사체에 초점이 맞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레인지 파인더,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를 참고하라.

4. 리플렉스 파인더

리플렉스 파인더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 및 이안 반사식 카메라(TLR)에서 사용되는 방식으로, 렌즈를 통과한 빛을 거울로 반사시켜 스크린에 맺힌 상을 보면서 촬영 범위를 확인하고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다.[8] 촬영용 렌즈나 이와 동기화된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사용하므로 실제 사진과 매우 가까운 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뷰파인더 상의 밝기가 렌즈 밝기에 영향을 받고, 렌즈에 따라 초점이 맞지 않는 부분이 흐릿하게 보여 초점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프레넬 렌즈나 컨덴서 렌즈를 사용하여 밝기를 개선하거나, 미세 프리즘을 배열한 스크린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스크린 일부에 프리즘을 사용하여 초점을 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하는 스플릿 이미지나 마이크로 프리즘 방식도 사용된다. 스플릿 이미지는 상을 분할하여 초점이 맞으면 하나로 보이게 하고, 마이크로 프리즘은 초점이 맞지 않으면 상이 들쭉날쭉하게 보이도록 한다.

리플렉스 뷰파인더의 반사경은 이중 반사를 막기 위해 유리 표면에 금속을 증착한 표면 거울을 사용하는데, 이는 흠집에 약하므로 주의해서 다루어야 한다. 리플렉스 뷰파인더는 스크린 상을 보는 방식에 따라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와 아이 레벨 파인더로 나뉜다.

4. 1. 일안 반사식 뷰파인더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는 카메라 렌즈 자체를 사용하여 시차를 완전히 제거한다. 시차는 뷰파인더 렌즈와 카메라 렌즈 사이의 간격 때문에 가까운 피사체에서 발생하는 시야 오류이다. 초기 SLR은 대형 포맷 카메라였으며, 렌즈와 필름 사이에 거울을 넣어 빛을 위로 반사시켜 허리 높이의 그라운드 글래스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면 거울은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고) 치워졌다. 이후의 SLR 스틸 카메라는 셔터 버튼을 누르면 거울이 치워지고, 셔터가 열리고 닫힌 다음, 거울이 다시 움직이는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차이스 이콘 콘탁스 S는 지붕 펜타프리즘을 사용하여 거꾸로 된 카메라 이미지를 좌우 반전시켜 눈높이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최초의 SLR 카메라였다.[8]

핫셀블라드


마미야 645 1000s AE 파인더


스플릿 이미지와 마이크로 프리즘 - 중앙이 스플릿 이미지이고 외주가 마이크로 프리즘으로 되어 있다


차이스 이콘 콘탁스 S


아이레벨 뷰파인더를 탑재한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의 광로도


뷰파인더 시야 - 상하좌우 정상이미지


일안 반사식 카메라이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렌즈를 통과한 빛을 거울로 반사시켜 스크린 위에 결상시켜 그 상을 관찰하는 방식의 뷰파인더이다. 촬영용 렌즈를 통과한 빛, 또는 촬영용 렌즈와 동기화되어 초점을 맞추는 렌즈를 통과한 빛을 보고 있으므로, 실제 상을 보면서 초점 조절을 할 수 있다. 실제 사진과 매우 가까운 뷰파인더 상을 볼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뷰파인더 상의 밝기가 촬영 렌즈 또는 뷰 렌즈의 밝기에 영향을 받으며, 렌즈에 따라서는 초점이 맞지 않는 부분이 흐릿하게 보여 전혀 보이지 않으며, 빠른 초점 조절이 어렵다는 등의 단점도 있다.

스크린은 초점 글라스라고도 불린다. 기본적으로는 젖빛 유리 그 자체이지만, 그대로는 뷰파인더 상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프레넬 렌즈나 컨덴서 렌즈를 병용하여 밝기를 개선한 뷰파인더가 보급되었다. 하지만, 젖빛 유리 자체의 광 감쇠율이 높아 뷰파인더 상의 밝기 향상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뷰파인더 상을 밝게 하고 초점 조절을 쉽게 하기 위해, 균일하게 배열된 무수한 미세 프리즘 모양의 표면을 가진 신형 스크린이 보급되었다.

스크린의 일부에 프리즘을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초점 조절이 가능하게 하는 스플릿 이미지나 마이크로 프리즘을 사용한 스크린도 존재한다. 스플릿 이미지는, 스크린 위에 2개의 쐐기형 프리즘을 형성함으로써 초점이 맞지 않을 때 상이 분할되어 보이는 장치이다. 1952년에, 동독의 이하게가 엑사크타 바레크스에 채용한 것이 시작이며, 1953년 서독의 차이스 이콘이 제조한 콘탁스플렉스부터 현재와 같은 스플릿 이미지 방식이 확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오랫동안 스플릿 이미지는 상을 상하로 분할한 것이 주류였지만, 이것으로는 상이 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로 줄무늬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프리즘을 비스듬하게 분할한 것과 십자형으로 분할한 것도 있다. 한편, 마이크로 프리즘은, 미세한 피라미드형 프리즘을 다수 배열해 놓았으며, 초점이 벗어났을 때는 상이 들쭉날쭉하게 보이지만, 초점이 맞았을 때는 매트면과 같이 올바르게 상이 보이는 장치이다.

마이크로 프리즘과 스플릿 이미지를 겸비한 스크린도 있다. 어느 쪽이든, 어느 정도 이상 어두운 렌즈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검게 변하여 기능하지 않게 된다. 이 때문에, 어두운 렌즈를 상용하는 특수 촬영용으로 이러한 장치가 없는 스크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카메라도 존재한다. 또한, 독일 에른스트 라이츠(Ernst Leitz, 현 라이카)의 라이카플렉스(Leicaflex)나, 캐논의 EXEE에 대표되는 매트면을 가지지 않는 레플렉스 뷰파인더는 공중상식 뷰파인더라고 불리며, 중앙에 스플릿 이미지나 마이크로 프리즘만 장착되어 있다. 이 형식은 밝은 뷰파인더 상이 되지만, 아웃포커싱의 모습 등은 관찰할 수 없다.

레플렉스 뷰파인더의 반사경에는, 일반적인 유리의 뒷면에 금속을 메탈화/증착한 뒷면 거울을 사용하면 이중 반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유리의 표면에 금속을 메탈화한 표면 거울이 사용된다. 굳은 유리로 증착 면이 보호되어 있는 뒷면 거울에 비해, 부드러운 메탈 표면으로 되어 있는 표면 거울은 흠집이 생기기 쉽고, 청소 시에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레플렉스 뷰파인더는, 스크린 상의 상을 보는 방법, 위치에 따라 크게 웨이스트 레벨 뷰파인더와 아이 레벨 뷰파인더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히 레프 뷰파인더라고 부르는 경우, 보통은 웨이스트 레벨 뷰파인더를 가리킨다. 펜타프리즘이나 펜타다하 프리즘, 포로 광학계, 릴레이 광학계 등을 사용하여 좌우도 정상이미지가 되는 뷰파인더는 다른 많은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눈 위치에 맞추어 촬영하는 형태가 된다. 특히 라이카 판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의 경우, 초기 모델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기종에서 채용된 형식이다. 중형 카메라에서도 채용된 사례가 많지만, 프리즘이 매우 크고 무거워 아이레벨 뷰파인더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웨이스트 레벨 뷰파인더의 스크린 상은 좌우 반전된 상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다. 1950년 제1회 포토키나에서 동독의 차이스 이콘이 상하좌우가 올바른 뷰파인더 상을 구현하기 위해 펜타다하 프리즘을 사용한 뷰파인더를 탑재한 라이카 판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콘탁스 S"를 발표했다. 이 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펜타다하 프리즘 탑재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이다. 이후 전 세계 카메라 제조사들은 펜타다하 프리즘 탑재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개발 경쟁을 벌였다. 일본에서도 1954년 발표된 오리온 정기(후의 미란다 카메라)의 시제품 카메라 "피닉스"(Phoenix)를 시작으로, 다종다양한 펜타프리즘 내장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가 개발되었으며, 라이카 판에서는 웨이스트 레벨 뷰파인더 장착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가 소수파가 되었다.

4. 2. 이안 반사식 뷰파인더

쌍안 반사식(TLR) 카메라는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초점 거리를 가진 뷰파인더 렌즈를 사용하여 동일한 시야와 초점 특성을 갖는다. 필름과 비슷한 크기의 거울을 45°로 유지하여 위에서 볼 수 있는 초점 조절용 프레임 글라스(ground glass screen)에 정립된 이미지를 투사한다. 따라서 허리 높이에서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뷰파인더 렌즈는 카메라 렌즈와 유사하지만 광학적 품질은 덜 중요하므로 비용이 절감된다. TLR 뷰파인더는 SLR 타입의 끊김 없는 시야와 셔터 랙이 없어 댄스 사진 촬영에 선호된다.[2] 라인홀트 하이데케는 1916년 독일 참호에서 잠망경 초점 조절을 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1929년 롤라이플렉스 라인을 출시했다고 언급했다.[3] 외관이 비슷한 일부 카메라는 실제로 허리 높이 뷰파인더가 있는 단순한 박스 카메라이다.

4. 3.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

아사히플렉스의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 자세히 보면 파인더 상의 카메라 로고가 좌우 반전된 것을 알 수 있다.


촬영 렌즈 또는 뷰 렌즈에서 오는 상을 반사경으로 위로 반사시켜 스크린에 맺힌 상을 그대로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일반적인 형식이며, 초기 라이카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도 사용되었다. 또한 중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도 채용된 예가 많다.

스크린을 그대로 보면 파인더 상보다 주변광이 더 밝아 파인더 상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광을 차단하는 접이식 차광 후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대형 카메라 등에서 사용하는 관포와 같은 역할을 한다. 게다가 많은 경우, 보조적으로 시원한 또는 역 갈릴레오식 뷰 파인더와 스크린을 확대할 수 있는 접이식 루페가 병설되어 있다.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에는 크게 두 가지 단점이 있다.

  • 파인더 상이 좌우 반전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레플렉스 파인더의 파인더 스크린은 바디 상단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카메라를 허리나 가슴 위치에 들고 위에서 들여다보는 형태가 된다. 렌즈가 맺는 상은 본래 상하 좌우가 반전된 도립 실상이지만, 미러에 의해 상하 방향으로 한 번 반전되므로 상하만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러나 좌우 방향은 돌아오지 않으므로, 파인더 상에서 오른쪽에 있는 것을 중앙에 촬영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본체를 왼쪽으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세로 위치로 촬영하려고 하면 파인더 상은 상하 역상이 된다. 이 때문에, 이러한 촬영을 할 경우의 보조로서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에는 앞서 언급한 보조 파인더가 병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얼굴로 파인더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스크린으로부터의 역 입사광의 영향을 현저하게 받는다는 점으로, 기본적으로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를 장착한 카메라에서는 TTL 노출계를 사용할 수 없다.


단점은 많지만, 눈높이까지 카메라를 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목에 카메라를 걸고 있는 경우에 즉시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아이 레벨 파인더보다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현미경 등에 장착하여 촬영하는 경우, 옆에서 파인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가 적합하다.

펜타프리즘식 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일반화된 후에도 니콘, 토프콘, 펜탁스의 고급 기종이나 미란다, 엑자카 등에서는 교환식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가 옵션으로 설정되어 왔다. 그러나, 오랫동안 교환식 파인더를 채용해 온 니콘의 최상급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도 2004년 발매된 니콘 F6부터 파인더 교환식을 중단했다. 그러나, 보다 특수한 촬영의 기회가 많은 중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는 지금도 파인더 교환식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4. 4. 아이 레벨 파인더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는 카메라 렌즈 자체를 사용하여 시차를 완전히 제거한다. 시차는 뷰파인더 렌즈와 카메라 렌즈 사이의 간격으로 인해 가까운 피사체에서 발생하는 상당한 시야 오류이다. 초기 SLR은 대형 포맷 카메라였으며, 렌즈와 필름 사이에 거울을 삽입하여 빛을 위로 반사시키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었고, 이는 허리 높이의 그라운드 글래스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면 거울은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고) 치워졌다. 이후의 SLR 스틸 카메라는 셔터 버튼을 누르면 거울이 치워지고, 셔터가 열리고 닫힌 다음, 거울이 다시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었다.

차이스 이콘 콘탁스 S는 지붕 펜타프리즘을 사용하여 거꾸로 된 카메라 이미지를 좌우 반전시킴으로써 눈높이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최초의 SLR 카메라였다(반사 거울은 이미 이미지를 상하 반전시켰다).[8] SLR 뷰파인더의 주요 장점은 카메라 렌즈를 변경해도 보기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정확한 카메라 초점은 올바른 연결이나 보정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펜타프리즘이나 펜타다하 프리즘, 포로 광학계, 릴레이 광학계 등을 사용하여 좌우도 정상이미지가 되는 뷰파인더이다. 다른 많은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눈 위치에 맞추어 촬영하는 형태가 된다. 특히 라이카 판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의 경우, 초기 모델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기종에서 채용된 형식이다. 중형 카메라에서도 채용된 사례가 많지만, 프리즘이 매우 크고 무거워 아이레벨 뷰파인더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웨이스트 레벨 뷰파인더의 스크린 상은 좌우 반전된 상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다. 1950년 제1회 포토키나에서 동독의 차이스 이콘이 상하좌우가 올바른 뷰파인더 상을 구현하기 위해 펜타다하 프리즘을 사용한 뷰파인더를 탑재한 라이카 판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콘탁스 S"를 발표했다. 이 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펜타다하 프리즘 탑재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이다. 이후 전 세계 카메라 제조사들은 펜타다하 프리즘 탑재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개발 경쟁을 벌였다.

일본에서도 1954년 발표된 오리온 정기(후의 미란다 카메라)의 시제품 카메라 "피닉스"(Phoenix)를 시작으로, 다종다양한 펜타프리즘 내장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가 개발되었으며, 라이카 판에서는 웨이스트 레벨 뷰파인더 장착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가 소수파가 되었다.

5. 뷰 카메라

1899년경의 샌더슨 '핸드' 카메라. 이미지는 덮개가 위로 젖혀지는 덮개 아래, 뒷면에 있는 그라운드 글래스에서 확인되었다. 유연한 측면 차광막은 희미한 이미지를 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카메라에는 별도의 뷰파인더가 없었다. 정확한 이미지(상하 반전 및 좌우 반전)는 교체 가능한 플레이트 홀더 또는 스프링 백(사진 플레이트 홀더가 그 앞에 밀려 들어갈 때까지 그라운드 글래스를 초점면에 고정하는)에 설치된 그라운드 글래스에서 확인되었다. 스프링 백은 일반적으로 그라운드 글래스를 보호하는 위로 젖혀지는 덮개가 있었다. 검은색 초점 천은 더 큰 모델에 사용되었다.

뷰 카메라는 대표적인 대형 카메라 중 하나로, 시트 필름을 넣는 필름 홀더와 파인더인 서리 유리 형태의 포커싱 스크린(피킹 글라스라고도 불림)을 교체할 수 있다. 먼저 파인더 상으로 초점을 조절하고 구도를 결정한 다음, 필름 홀더를 장착하여 촬영한다.

거울 등을 사용하지 않고, 렌즈에 의해 포커싱 스크린에 직접 상을 맺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이는 상은 상하좌우가 반전된 상이다.

대형 카메라 중에서도 레인지 파인더가 있는 테크니컬 카메라는 평소에는 레인지 파인더를 사용하고, 아오리를 사용할 때만 포커싱 스크린을 사용한다.

6. 디지털 카메라의 파인더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뷰 파인더, 레인지 파인더, 리플렉스 파인더 등 다양한 파인더가 사용되고 있지만, 라이브 뷰 모니터나 EVF(전자식 뷰파인더)처럼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파인더도 등장했다. 이들은 원래 비디오 카메라용으로 개발되었던 기술이다.

이러한 새로운 파인더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촬영 소자의 출력을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 기능을 라이브 뷰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러한 파인더는 TTL 파인더이며, 액정 또는 액정 이외의 기술을 이용한 모니터나 EVF를 채용한 카메라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새로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임의의 점을 확대 표시하는 등 기존 파인더에는 없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렌즈 교환식 필름 일안 반사식 카메라를 디지털화한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리플렉스 파인더와 리플렉스 미러·미러 박스 관련 기능을 전자식 뷰파인더로 대체하여 카메라 본체의 소형화를 꾀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출시된 이후, 제조사들은 전자식 뷰파인더의 가독성과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후면 또는 측면에 장착된 액정 디스플레이(LCD)나 액정 외 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로 상을 표시하는 모니터를 라이브 뷰 모니터라고 한다. 주로 카메라 후면에 고정되어 있지만, 힌지를 사용하여 카메라 본체와의 각도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이러한 경우, 기존 카메라로는 촬영하기 어려웠던 극단적인 앵글에서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광학식 뷰파인더와 달리 실제 광로를 확보할 필요가 없어 카메라 설계의 자유도가 높아지고, 100%의 시야율을 쉽게 실현할 수 있으며, 문자나 아이콘으로 정보를 뷰파인더 상에 겹쳐서 표시(오버레이 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광학 뷰파인더에 비해 해상도가 낮아 정확한 초점 조절이 어렵고, 맑은 날 야외 등 밝은 곳에서는 시인성이 떨어지며, 기종에 따라 응답 속도가 느려 표시에 시간 지연이 발생하고,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학식 뷰파인더 등 다른 뷰파인더를 함께 갖춘 디지털 카메라도 많았지만, 최근 소형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해상도 및 응답성이 크게 향상되고 화면 크기도 커지면서 기존의 광학식 뷰파인더를 완전히 제거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배터리 절약을 위해 액정 화면 표시 및 백라이트를 임의로 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반적인 액정 패널과 마찬가지로 시야각이 제한되지만, 카메라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극단적인 각도에서 보는 경우가 드물어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디지털 카메라 이전의 예로는 비디오 카메라의 "액정 뷰캠"(샤프)이 유명하다.

전자식 뷰파인더(Electronic Viewfinder, '''EVF''')는 전자 비디오 카메라(캠코더, 텔레비전 카메라) 등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것과 유사한 형태이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촬영용 이미지 센서를 활용하여, 거기에서 얻어지는 상을 카메라 내부의 소형 액정 또는 액정 이외의 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에 차례로 표시하고, 그것을 기존 카메라의 뷰파인더와 동일한 감각으로 볼 수 있도록 접안부의 광학계를 통해 들여다본다. 광학식 뷰파인더보다 많은 정보를 쉽게 광학 이미지 위에 오버레이 표시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의 광학식 뷰파인더에서는 번거로웠던 렌즈에서 이미지 센서까지의 광로 상에 프리즘이나 미러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지거나, 촬영 시 셔터와 미러의 연동 기구 등도 최소화되거나 불필요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접안부 깊숙이 설치되기 때문에 주변이 밝은 장소에서도 시인성이 떨어지지 않고, 흠집이 생기는 일도 거의 없으며,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다. 이미지 센서의 데이터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액정 패널의 성능 범위 내에서 화각이나 다이내믹 레인지의 정도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지 센서로 얻은 디지털 정보를 액정 패널로 재현하므로 실제 광학상보다 지연이 발생하고, 많은 기종에서 광학식 뷰파인더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액정 화면의 한계가 있다.[7] 전자식 뷰파인더는 기존의 광학식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촬영자의 촬영 자세를 제약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고, 일반적으로 카메라 뒷면에 대형 액정 패널 등을 갖추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고가의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광학식 일안 리플렉스 뷰파인더를 채용하지만, 저렴하거나 중급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장단점이 모두 존재한다.

7. 브라이트 프레임

파인더로 사진에 담길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파인더 시야 안에 테두리를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렌즈 부착 필름의 단순 투시 파인더에서는 파인더의 테두리 자체가 사진에 담길 범위를 나타낸다. 하지만 멀리 있는 피사체와 가까운 테두리를 동시에 선명하게 보는 것은 눈의 구조상 불가능하므로, 고급 카메라에서는 표시되는 테두리와 눈 사이의 광학적 거리가 피사체와의 광학적 거리와 같아지도록 고안한다.

브라이트 프레임은 이처럼 고안된 테두리의 일종으로, 파인더 시야 안에 밝은 테두리가 떠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브라이트 프레임은 채광식과 알바타식으로 나뉜다.

알바타식 브라이트 프레임은 반사광식이라고도 한다. 접안렌즈 표면에 도금이나 금속 증착 등으로 프레임을 형성하고, 대물렌즈의 외주가 반사경 역할을 한다. 파인더 대물창에서 채광한 빛을 접안렌즈 위의 프레임과 대물렌즈로 반사하여 프레임의 허상을 만든다. 구조가 간단하여 저렴하고 소형으로 만들 수 있지만, 채광식보다 어두운 곳에 약하고, 시차 보정 기구를 넣으면 오히려 복잡해진다. 또한, 여러 프레임을 전환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7. 1. 채광식 브라이트 프레임

채광식 브라이트 프레임은 투과광식이라고도 한다. 파인더 대물렌즈 옆에 젖빛 유리를 사용하고 프레임 틀을 잘라낸 판이 들어있는 채광창을 설치하여, 파인더 광학계에 내장된 하프 미러 또는 빔 스플리터로 파인더 상에 화면 프레임을 겹쳐 보이게 하는 방식이다.[1] 프레임을 실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브라이트 프레임을 볼 수 있다.[1] 시차 보정 기구를 설치하기 쉽고, 여러 개의 프레임을 준비하면 사용하는 렌즈에 맞춰 프레임을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1] 그러나 약간 대형화되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1]

참조

[1] 웹사이트 Miniature Graphic https://graflex.org/[...] 2019-12-11
[2] 웹사이트 Dance Movement Photography (DOC format) http://www.arcaimagi[...] 2018-04-10
[3] 서적 Complete Collector's Guide to the Rollei TLR Hove Photo Books 1993
[4] 웹사이트 What is a Rangefinder Camera? https://petapixel.co[...]
[5] 웹사이트 Fujifilm explains how its X100 hybrid viewfinder works, we nod and pretend to understand https://www.engadget[...] 2013-11-02
[6] 웹사이트 Viewfinder Definition - What is a Viewfinder https://www.slrloung[...]
[7] 문서
[8] 글로벌2 파인더 https://ko.wikisou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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