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인 퍼
1. 개요
《비너스 인 퍼》는 뉴욕에서 연극 오디션을 진행하는 작가 겸 연출가 토마스 노바체크와 늦게 도착한 배우 벤다 조던의 권력 관계 역전을 그린 연극이다.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의 소설 《가죽 옷을 입은 비너스》를 각색한 극중극을 통해 마조히즘적 요소를 다루며, 현실과 극중극을 넘나드는 섹시하고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0년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호주, 캐나다, 런던 등에서 공연되었으며, 니나 아리안다는 토니상 연극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로만 폴란스키가 영화로 각색했다.
| 제목 | 비너스 인 퍼 |
|---|---|
| 원제 | Venus in Fur |
| 장르 | 드라마 |
| 작가 | 데이비드 아이브스 |
| 초연 | 2010년 1월 13일 |
| 초연 장소 | 클래식 스테이지 컴퍼니 뉴욕 시 |
| 등장인물 | 반다 조던, 토마스 노바체크 |
| 연출 | 김민정 |
|---|---|
| 공연 장소 | 2017년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2019년 충무로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 관련 작품 |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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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
빌리 버드 (오페라)
빌리 버드는 1951년 런던에서 초연된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로, 허먼 멜빌의 소설을 바탕으로 1797년 영국 해군 군함을 배경 삼아 선과 악의 갈등을 다루며, 전원 남성 출연진으로 구성된다. -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
루덩의 악마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3막 오페라 루덩의 악마는 17세기 프랑스 루덩에서 벌어진 위르뱅 그랑디에 신부의 악마 빙의 사건을 배경으로 종교적 광신, 정치적 음모, 인간 심리의 복잡성을 다룬다. -
오프브로드웨이 -
밤으로의 긴 여로 (희곡)
유진 오닐의 4막 사실주의 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는 코네티컷 별장에서 타이론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 부재, 과거의 상처, 중독, 고독 속에 살아가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
오프브로드웨이 -
헤다 가블레르
헨리크 입센의 희곡 《헤다 가블레르》의 주인공인 헤다 가블레르는 권태와 욕망 속에서 고뇌하며 파멸에 이르는 인물로,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옛 연인의 등장으로 갈등하며 사회적 억압, 여성의 욕망, 자유와 파멸의 선택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
미국의 희곡 -
레드 (희곡)
존 로건의 2인극 "레드"는 1958-59년 뉴욕을 배경으로 화가 마크 로스코와 그의 조수 켄의 이야기를 통해 로스코의 예술적 고뇌와 예술관, 그리고 조수와의 갈등을 심도 있게 묘사하며, 토니상 6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미국의 희곡 -
스리 데이스 오브 레인
리처드 그린버그가 1997년에 발표한 연극 《스리 데이스 오브 레인》은 1995년과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며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는 세 남녀, 워커, 낸, 핍을 중심으로 그들의 부모 세대인 네드, 리나, 테오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2. 줄거리
토마스 노바체크는 뉴욕에서 개막하는 새 연극의 작가이자 연출가로,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의 1870년 소설 가죽 옷을 입은 비너스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마조히즘"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영감을 주었다.) 연극은 노바체크가 전화로 그날 주연인 반다 폰 두나예프 역 오디션을 보러 온 배우들의 부족함에 대해 한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갑자기, 막바지에 반다(완다) 조던이라는 새로운 여배우가 들이닥친다. 처음에는 뻔뻔하고, 저속하며, 무식해 보였기에 이 매우 까다롭고 화가 난 작가 겸 연출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그녀는 그를 설득하여 반다 폰 두나예프 역의 오디션을 보게 하고, 연출가 겸 작가는 제베린 폰 쿠쉠스키 역을 읽는다. 번개가 치고 천둥이 몰아치는 가운데, 이 역동적인 리딩 중에 많은 일이 벌어진다. 반다는 소설과 그녀의 캐릭터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사실상 훌륭한 오디션을 치른다. 그들은 둘 다 그들이 읽고 있는 캐릭터에 사로잡힌다. 권력의 균형이 뒤바뀌고, 여배우는 연출가 위에 지배권을 확립하는데, 이는 소설에서 일어나는 일과 유사하다.
3. 등장인물
* 토마스 노바체크: 뉴욕에서 개막하는 새 연극 《비너스 인 퍼》의 작가 겸 연출가이다. 새디스틱한 성향을 보인다.
* 벤다 조던: 오디션에 늦게 도착한 여배우. 뻔뻔하고 저속하며 무식해 보이지만, 소설과 배역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결국 연극에서 반다 폰 두나예프 역을 맡아 토마스를 지배하게 된다.
4.1. 해외 공연
2010년 1월 13일,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의 클래식 스테이지 컴퍼니에서 초연되었다. 웨스 벤틀리와 니나 아리안다가 출연했고, 월터 바비가 연출을 맡았다. 이 연극은 벤틀리의 경력을 다시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011년 11월 8일, 브로드웨이의 사무엘 J. 프리드먼 극장에서 맨해튼 극장 클럽 제작으로 다시 공연되었다. 니나 아리안다와 휴 댄시가 출연했고, 월터 바비가 연출을 맡았다. 아리안다는 이 작품으로 토니상 연극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퀸즐랜드 극단이 브리즈번에서 리비 먼로와 토드 맥도날드를 캐스팅하여 호주 초연을 했고, 캐나다 스테이지 컴퍼니가 토론토에서 칼리 스트리트와 릭 밀러를 캐스팅하여 캐나다 초연을 했다. 제니퍼 타버가 연출한 캐나다 초연에서 칼리 스트리트는 도라상을 수상했다.
2017년, 시어터 로열 헤이마켓에서 런던 웨스트엔드 초연을 했다. 패트릭 마버가 연출했으며, 나탈리 도머와 데이비드 오크스가 출연했다.
4.2. 한국 공연
2017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한국 초연 무대가 열렸고, 2019년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충무로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재연 무대가 열렸다.
4.2.1. 2017년 초연
2017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한국 초연 무대가 열렸다.
4.2.2. 2019년 재연
2019년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충무로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재연 무대가 열렸다.
5. 수상 내역
6. 영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2012년 말에 이 연극을 프랑스어로 각색하여 영화로 만들었다. 이 영화에는 폴란스키의 아내 엠마뉘엘 자니에와 마티유 아말릭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