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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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는 괴테의 소설로, 전작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의 주인공 빌헬름 마이스터가 다양한 인물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정신적,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빌헬름의 아들 펠릭스의 교육, 연인 나탈리와의 관계, 친구 야르노와의 교류 등을 통해 '포기'의 의미를 깨닫고, 사회 변화와 이상향, 예술과 삶의 관계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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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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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제목 |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 또는 단념하는 사람들 |
원제 | Wilhelm Meisters Wanderjahre, oder Die Entsagenden |
저자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언어 | 독일어 |
장르 | 장편 소설 |
출판사 | Cotta'sche Buchhandlung (슈투트가르트) |
출판일 | 1821년 (초판), 1829년 (완성판) |
이전 작품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 (Wilhelm Meisters Lehrjahre) (179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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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등장인물
- 빌헬름 마이스터 (독일어: Wilhelm Meister|빌헬름 마이스터de): 전작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이어 편력시대를 통해 정신적, 사회적으로 성숙해 나가는 주인공이다. 외과 의술을 배우고,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포기'의 의미를 깨닫는다.
- 펠릭스: 빌헬름의 아들이다. 소설 마지막 부분에서 강물에 빠진 것을 빌헬름이 구출한다.
- 나탈리: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인이다. 빌헬름의 정신적 성장을 지지한다.
- 야르노 (몽탄): 빌헬름의 옛 친구로, 지질학에 대한 관심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 헤르실리에: 펠릭스를 통해 빌헬름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펠릭스는 헤르실리에의 거절에 상처받고 떠난다.
- 레나르도: 빌헬름에게 산악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대한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기록한 일지를 제공한다.
- 프리드리히: 나탈리의 형제이자 레나르도의 친구이다. 뛰어난 기억력과 글쓰기 실력을 가지고 있다.
- 마카리에: 뛰어난 지적 능력과 통찰력을 지닌 인물로, 태양계와의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 오도아르: '너무 멀리 가지 않음'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 알베르틴: 오도아르의 아내이다.
이 외에도 교육구 지도자, 화가, 수도원장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빌헬름의 여정에 영향을 미친다.
2. 1. 빌헬름 마이스터
Wilhelm Meister|빌헬름 마이스터de는 전작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이어 편력시대를 통해 정신적, 사회적으로 성숙해 나가는 주인공이다. 그는 외과의술을 배우고,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포기'의 의미를 깨닫는다.작품 속에서 빌헬름은 교육구에 도착하여 그곳의 교육 철학과 방법을 접하고(제1장), 화가를 만나 미뇽을 그리워하며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제7장). 또한, 교육구에서 외국어, 기악, 노래, 시 등 다양한 교육적 실천을 경험하고(제8장), 산악 축제에서 친구 몽탄을 만나 지질학과 세계 창조에 대한 이론을 나누기도 한다(제9장).
2. 2. 펠릭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에서 펠릭스는 빌헬름의 아들이다. 펠릭스는 소설 초반부에 헤르실리에가 발견한 상자의 열쇠를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2] 헤르실리에는 펠릭스의 친구 피츠가 문제를 일으켜 당국에서 그의 재킷을 요구했는데, 재킷 주머니에서 우연히 상자의 열쇠를 발견했다고 전한다.[2] 헤르실리에는 빌헬름에게 편지를 보내 펠릭스와 함께 상자를 열 것을 제안한다.[2]소설 마지막 부분에서 빌헬름은 강가에서 물에 빠진 기수를 구하는데, 이 젊은이가 바로 펠릭스였다. 빌헬름이 펠릭스를 구해낸 후, 부자는 서로 껴안는다. 이들은 마치 카스토르와 폴룩스처럼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2. 3. 나탈리
나탈리는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인으로, 빌헬름의 정신적 성장을 지지하며 그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다.[3] (1권, 1장)2. 4. 야르노 (몽탄)
빌헬름의 옛 친구이다. 지질학에 대한 관심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3. 줄거리
빌헬름은 여행 중 '성 요셉'이라 불리는 한 가족의 아버지를 만난다. 펠릭스는 그 가족의 아이들과 친해져 함께 집으로 돌아가지만, 빌헬름은 초대에 응하지 않고 나탈리에게 편지를 쓴다. 편지에서 빌헬름은 "사흘 이상 한 지붕 아래 머물지 않을 것"과 "숙소에서 적어도 1마일은 떨어져야 떠날 것"이라는 여행 규칙을 언급한다.[3]
빌헬름은 '두 번째 성 요셉' 이야기에서 그 가족이 사는 계곡으로 내려간다. 가족의 집에는 성 요셉과 이집트 탈출 그림이 장식되어 있었고, 요셉은 빌헬름에게 성경 이미지가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아내 마리아를 만나 결혼하여 성경 속 모델과 닮은 삶을 살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빌헬름은 나탈리에게 보낸 또 다른 편지에서 "여행 중에 세 번째 사람은 끊임없는 동반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규칙을 밝힌다.[3] 펠릭스의 친구 피츠는 빌헬름과 펠릭스를 산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에 나왔던 야르노(몽탄)를 만난다. 몽탄은 "자연은 단 하나의 글쓰기 방식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3]
몽탄과 헤어진 후, 빌헬름과 펠릭스는 동굴에서 작은 장식 상자를 발견하고 비밀을 공유하기로 한다. 여행 중 덫에 갇히기도 하지만, 곧 풀려나 근처 성에 초대받는다. 빌헬름과 펠릭스는 성에서 환영을 받고, 집 주인은 도시의 지도와 이미지를 보여준다. 헤르실리에는 빌헬름에게 프랑스어에서 독일어로 번역한 단편 소설 원고("방랑하는 미치광이")를 건네준다.
빌헬름은 초상화 갤러리를 보게 되고, 집 주인이 격언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헤르실리에는 여성의 경우 "남성의 격언"의 정반대가 진실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펠릭스가 말을 타다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빌헬름은 자격 있는 의사가 아니라 돕지 못한다. 이후 레나르도, 고모, 줄리에트, 헤르실리에, 빌헬름, 나탈리 간의 편지가 이어진다.
빌헬름은 집 갤러리의 초상화, 특히 자신과 닮은 장군의 초상화를 감상한다. 호스트는 빌헬름의 과거 유물 감상에 기쁨을 표현한다. 가족은 빌헬름에게 고모 마카리를 방문하고 사촌 레나르도의 귀환이 늦어진 이유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호스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청소년기에 독일로 돌아와 유럽 생활을 선호한다고 설명한다.
8장과 9장은 단편 소설 "누가 배신자인가?"이다.
빌헬름과 펠릭스는 마카리의 집에 도착하고, 천문학자와 함께 밤하늘을 관찰한다. 앙겔라는 빌헬름에게 마카리가 유지하는 기록 보관소와 그녀의 태양계에 대한 직관적인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빌헬름은 앙겔라의 부탁으로 레나르도에게 발레린이라는 젊은 여성이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레나르도는 발레린의 소식에 안도하며 빌헬름에게 '밤색 소녀' 이야기를 들려준다. 레나르도는 '밤색 소녀'에게 의무감과 죄책감을 느껴왔지만, 빌헬름이 전해준 소식 덕분에 그녀의 삶이 망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레나르도와 빌헬름은 발레린을 방문하지만, 그들을 맞이한 여성은 '밤색 소녀'가 아닌 금발이었다. 레나르도는 소녀의 별명 때문에 혼동했음을 깨닫고 다시 고통스러워한다. 빌헬름은 나코디네를 찾아 소식을 전하기로 한다.
빌헬름은 완전히 재건된 듯한 도시에서 레나르도가 안내한 노인을 만나 시간, 영속성,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인은 상자를 열지 말라고 조언하며, "행운을 타고 태어났고 이 상자가 당신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 열쇠는 결국 나타나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빌헬름은 조언을 따르기로 하고, 교육에 대한 질문으로 대화가 이어진다.
3. 1. 제1권
빌헬름은 여행 중에 한 가족을 만난다. 가족의 아버지는 자신을 "성 요셉"이라고 소개한다. 펠릭스는 가족의 소년들과 친해져 그들과 함께 그들의 집으로 돌아간다. 빌헬름은 그들의 초대에 응하지 않고 산꼭대기의 숙소로 돌아와 나탈리에게 편지를 쓴다. 이 편지에서 빌헬름은 그녀와 함께 있고 싶다는 소망과 자신의 여행 규칙을 언급한다. "나는 사흘 이상 한 지붕 아래 머물지 않을 것이다. 나는 숙소에서 적어도 1마일은 떨어져야 떠날 것이다."[3]"두 번째 성 요셉"에서 빌헬름은 그 가족이 사는 계곡으로 내려간다. 가족의 아버지가 자신을 "성 요셉"이라고 소개했었는데, 가족의 집을 방문한 빌헬름은 진짜 성 요셉의 그림뿐만 아니라 이집트 탈출의 그림이 그들의 집에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요셉은 빌헬름에게 그가 어떻게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지, 그리고 성경 이미지가 그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말해준다. "방문"은 요셉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려주며, 그가 어떻게 아내 마리아를 만났는지, 그녀가 숲에서 강도의 공격으로 첫 번째 남편을 잃었을 때 그를 안전하게 도왔는지 말해준다. "백합 줄기"는 그가 어떻게 점차 그녀의 애정을 얻게 되었고, 그녀의 애도가 끝나자 그들이 결혼하여 그림 속 성경 모델과 닮은 삶을 살기 시작했는지 이야기한다.
빌헬름이 나탈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빌헬름은 여행의 또 다른 규칙을 밝힌다. "이제 여행 중에 세 번째 사람은 끊임없는 동반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둘이 되고 싶고, 둘이어야 하고, 둘로 남아있어야 한다..."[3] 펠릭스의 놀이 친구인 피츠는 빌헬름과 펠릭스를 산으로 데려가 그들은 옛 친구인 야르노(''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에서)를 만나는데, 그는 현재 "몽탄"이라는 이름으로 여행하고 있다. 몽탄은 "자연은 단 하나의 글쓰기 방식만을 가지고 있고, 나는 너무 많은 종류의 낙서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3]
몽탄과의 대화 후, 몽탄은 빌헬름과 펠릭스와 헤어져 피츠를 데리고 간다. 빌헬름과 펠릭스는 여행을 계속하면서 펠릭스는 동굴로 들어가 작은 장식 상자를 발견한다. 빌헬름은 펠릭스에게서 그 신비로운 상자를 가져가고, 둘은 이 예상치 못한 발견에서 "깊은 비밀"을 공유한다고 동의한다. 그들이 여행을 계속하면서 쇠창살로 둘러싸인 덫에 갇힌다. 펠릭스는 그런 제약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으므로 갇힌 것에 분노하지만, 빌헬름은 덫이 잔혹함보다는 필요에 의해 사용되었다는 징후를 침착하게 인식한다. 그들은 곧 풀려나 근처 성의 손님으로 초대받는다.
빌헬름과 펠릭스는 그들이 갇혔던 땅에 살고 있는 가족의 환영을 받는다. 집 주인은 빌헬름에게 도시의 정교한 지도와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는 사과를 깎다가 손가락을 베고 저녁 식사 때 피를 많이 흘린다. 나중에 헤르실리에가 빌헬름에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을 읽으세요?"라고 묻고 그녀가 직접 프랑스어에서 독일어로 번역한 단편 소설 원고를 건넨다. 이 텍스트는 "방랑하는 미치광이"이며, 소설 내에서 완전히 재현된다.
빌헬름은 초상화로만 구성된 그림 갤러리를 보여준다. 빌헬름은 또한 집 후원자가 집 주변에 새겨진 격언을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장에서 논의되는 그러한 문구 중 하나는 "유용한 것에서 진실한 것을 거쳐 아름다운 것으로"이다. 헤르실리에는 여성의 경우 "남성의 격언"의 정반대가 진실임을 증명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우리 여성은 특별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근처 성에 사는 존경받는 나이 많은 고모(마카리)와 곧 방문할 사촌(레나르도)에 대한 언급이 있다. 펠릭스가 말을 타다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빌헬름은 아들의 추락을 목격하지만, 자격 있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를 돕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 장은 레나르도, 고모, 줄리에트, 헤르실리에, 빌헬름, 나탈리 간의 편지로 끝을 맺는다. 레나르도는 가족에게 곧 방문할 의사를 알리는 편지를 보낸다. 그는 설명할 수 없는 선물들을 제외하고는 그들과 아무런 연락도 없이 3년 동안 여행을 해왔다. 그의 고모와 사촌들은 그의 긴 침묵과 갑작스러운 귀환에 당황한다. 이 서신 교환은 빌헬름에게 전달되었고, 빌헬름은 그 중 일부를 나탈리에게 보낸다.
이른 아침 빌헬름은 집 갤러리의 초상화, 특히 빌헬름 자신과 닮아 보이는 장군의 초상화를 감상한다. 그의 호스트는 갤러리에 합류하여 그들과 함께 16세기의 여러 초상화를 함께 본다. 그는 과거와 그 유물에 대한 빌헬름의 감상에 기쁨을 표현한다. 나중에, 가족은 빌헬름에게 그들의 고모 마카리를 방문해달라고 요청하고, 또한 사촌 레나르도가 왜 그렇게 가족에게 돌아오는 것을 늦추는지 알아내려고 시도한다. 호스트의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가 일찍이 이주했지만, 청소년기에 독일로 돌아왔다. 그는 유럽 생활을 선호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모기와 득실거리는 늪지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아메리카 원주민을 정복하거나 속여야 하는 나라에서 더 큰 자유를 누리는 것보다 군주제와 이웃과의 근접성을 견디는 것이 낫다고 설명한다.
8장과 9장은 단편 소설 "누가 배신자인가?"이다.
빌헬름과 펠릭스는 늙은 여성 마카리의 집에 도착하여 친구로 환영받는다. 마카리의 친구인 천문학자도 참석했고, 저녁에 수학에 대한 논의 후에 빌헬름과 천문학자는 빌헬름이 밤하늘을 관찰하는 천문대로 올라간다. 다음날 젊은 여성 앙겔라는 빌헬름에게 마카리가 유지하는 기록 보관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는 구두 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녀는 이러한 기록에 "어떤 책도 담고 있지 않고, 반면에 책이 지금까지 담았던 가장 좋은 것들"이 담겨 있다고 설명한다. 빌헬름은 앙겔라에게 마카리의 특이한 성격에 대해 묻는데, 앙겔라는 그에게 마카리가 태양계에 대한 직관적인 통찰력과 조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털어놓는다. 이 사실은 천문학자가 수행한 조사에서도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대화는 레나르도에 대한 주제로 전환된다. 앙겔라는 그가 이름 없는 젊은 여성을 해쳤다고 걱정하고 있다고 믿으며, 가족에게 호의를 베풀기 위해 빌헬름에게 이와 관련하여 그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고 요청한다.
부탁을 받은 대로 빌헬름은 조카 레나르도에게 발레린이라는 젊은 여성이 행복하게 결혼하여 잘 살고 있다고 알린다. 레나르도는 이 말을 듣고 매우 안도하며 그의 반응의 성격은 빌헬름에게 발레린이 누구이고 레나르도의 걱정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묻게 한다. 레나르도는 그렇게 "밤색 소녀"의 이야기를 한다. 레나르도는 삼촌의 성격을 알고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한다. "불가능한 일을 해줘"라고 그녀는 그에게 간청한다. 여행이 궁극적으로 그녀에게 고난을 가져다주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의무감을 느끼는 레나르도는 그녀에게 약간의 관용을 얻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녀에 대한 의무감과 애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죄책감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것이 빌헬름이 가져온 소식이 매우 환영받는 이유이다. 그녀가 행복과 번영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빌헬름으로부터 들은 이후, 그는 결국 그녀의 삶이 그 때문에 망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레나르도와 빌헬름은 그녀를 방문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들이 발레린을 만났을 때 그의 안도감은 갑자기 산산이 부서진다. 그들을 맞이하는 여성은 "밤색"이 아니라 금발이다. 문제의 소녀는 항상 그녀의 별명으로만 알려졌기 때문에 레나르도는 그녀의 실제 이름 - 나코디네 -을 또 다른 어린 시절 친구 - 발레린 -의 이름과 혼동했음을 깨닫는다. 다시 한 번 나코디네의 운명을 확신할 수 없게 된 레나르도는 고통스러워한다. 그와 빌헬름은 빌헬름이 계속해서 방황해야 하므로, 이제 여행의 방향을 나코디네를 찾는 것으로 돌리고 그녀의 상황에 대한 소식을 레나르도에게 보낼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소녀가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녀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레나르도는 말한다. 레나르도는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의 옛 지인에게 그를 안내한다.
빌헬름은 도시가 불에 타서 완전히 재건된 것처럼 보이는 곳에 도착하는데, 이는 외관의 놀라운 새로움으로 판단된다. 여기서 빌헬름은 레나르도가 그를 안내한 노인을 만나 시간, 영속성, 변화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상자를 열어볼지 여부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노인은 상자를 여는 것이 완전히 가능하지만 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당신이 그런 놀라운 기회로 그것을 얻었으니, 그것으로 행운을 시험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행운을 타고 태어났고 이 상자가 당신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 열쇠는 결국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찾을 것이라고 가장 기대하지 않는 바로 그곳에서." 빌헬름은 이 조언을 따르기로 결정하고 상자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그곳에 둔다. 그런 다음 대화는 교육과 펠릭스를 어디에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전환된다.
4. 주제
이 소설은 '포기(Entsagung|엔트자궁de)'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룬다.
4. 1. 포기 (Entsagung)
이 소설의 부제는 '포기하는 자들(Die Entsagenden)'이다. '포기(Entsagung)'는 이 작품의 핵심 주제이다.[1] '포기'는 단순한 체념이 아니라, 더 큰 목적을 위해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고 희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개인의 욕망을 넘어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2]Entsagung|엔트자궁de
4. 2. 교육
빌헬름은 교육구에 도착하여 그곳의 교육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교육구 지도자들은 빌헬름에게 교육 철학과 방법을 소개하는데, 그들의 교육 방식의 핵심은 음악, 특히 노래이다.[1] 또한, 존경심, 겸손함, 경외심을 결합한 독특한 개념이 그들의 교육 지침이 되는 세계관의 중심에 있다고 설명한다.[1]이후 빌헬름은 교육구에서 외국어, 기악, 노래, 시 등 다양한 교육적 실천을 보게 된다.
참조
[1]
문서
Sometimes translated, less accurately, as "Wilhelm Meister's Travels"
[2]
서적
Wilhelm Meister's Apprenticeship & Wilhelm Meister's Journeyman Years - E-book - Johann Wolfgang von Goethe - Storytel
https://www.storytel[...]
E-artnow
2022-09-29
[3]
문서
Character appearing in ''Wilhelm Meister's Apprentice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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