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 (임실군)

1. 본문

삼계면(三溪面)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위치한 행정 구역입니다.
삼계면의 역사:

• 본래 남원에 소속된 땅으로, 남원 사십팔방 중 아산방, 석현방, 돌고개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 1895년 지방관제개편 때 둔덕방, 영계방과 함께 남원에서 분리되어 임실군에 편입되었습니다.
• 이때부터 방(坊)이라 부르던 명칭이 면(面)으로 바뀌었습니다.

• 세 개의 시내(三溪)가 흐르는 곳이라 하여 삼계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삼천(三川)은 뇌천, 유천, 후천을 의미하며, 삼계는 오수천, 율천, 사매천의 하류를 뜻합니다.
• 풍수지리적으로 붓 모양의 산봉우리인 문필봉(文筆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인재가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전국 면 단위에서 최다 박사 배출 마을로 유명합니다. 2014년까지 157명의 박사를 배출했으며, 2021년에는 165명의 박사를 배출했습니다.
• 마을 이름은 세심(洗心)마을로, '마음을 씻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사골체험관에는 마을에서 배출한 박사들의 명패와 저서, 논문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사 석상, 연못,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 2024년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풍물놀이, 기원제,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삼계면민 노래자랑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 주소: 전북 임실군 삼계면 충효로 1281 (삼계리 425-1)
• 전화번호: 063-640-4250, 063640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