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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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삼계석문(三磎石門)은 다음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자: 三(석 삼), 溪(시내 계), 石(돌 석), 門(문 문) 자를 써서 "세 시내가 만나는 곳의 돌문"이라는 뜻입니다.
- 위치: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산46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수천, 율천, 오천(월평천)이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 역사: 조선 현종 4년(1663년)에 최유지(崔攸之)의 아들 최기옹(崔綺翁)이 쓴 글씨입니다. 하동 쌍계사 입구에 있는 최치원의 글씨 '쌍계석문(雙磎石門)'을 모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 크기: 높이 8m, 폭 4.7m, 두께 2.2m의 거대한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글자 크기는 가로 70cm, 세로 80cm, 네 글자의 총 길이는 4m에 이릅니다.
- 지정: 2016년 10월 17일 임실군의 향토문화유산(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주변: 단구대 및 구로정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7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구로정은 1656년에 인근에 사는 9명의 노인이 만든 정자입니다.
- 의미: 3개의 냇물이 합쳐지는 곳에 새겨진 글씨로, 과거에는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유원지와 피서지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 삼계석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향토문화유산(기념물) |
| 지정 번호 | 3 |
| 지정일 | 2016년 10월 17일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산46 |
| 소유 | 구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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