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레미앙부즈몽생즈네에이송

3. 역사

본래 세 마을이 별개의 코뮌으로 존재했으며, 프랑스 혁명기에는 생레미앙부즈몽 마을은 '부즈몽'(Bouzemont)과 '라프라테르니'(La Fraternité)라는 이름으로, 생즈네 마을은 블레즈발(Blaiseval)이란 이름으로 존재했다.

1836년부터 세 마을을 하나로 아우르는 코뮌이 처음 설치되었고, 이름도 세 마을의 이름을 연달아 쓰는 것으로 채택되었다.

이곳의 이름을 딴 캉통으로 생레미앙부즈몽생즈네에이송 캉통이 있었으나 20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세르메즈레뱅 캉통의 75개 코뮌 중 하나로 속하게 되었다.

4. 이름

지명은 "생-르미-앙-부즈몽(부즈몽 지방의 생-르미), 생-주네, 그리고 이송"의 의미로, 19세기에 3개의 작은 마을이 합병하여 성립된 것에서 유래한다. 프랑스에는 생-르미(Saint-Remy) 또는 생-레미(Saint-Rémy)로 시작하는 시정촌이 40개 이상 있는데, 그중 가장 긴 이름을 가지고 있다. 1999년 기준으로 36,664개의 프랑스 시정촌 전체에서 하이픈을 포함한 문자 수(45자)로는 가장 많다. 하이픈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에는 칼바도스주의 생-제르맹-드-탈르방드-라-랑드-보몽과 글자 수가 38자로 같다. 이들에 이어 솜주의 생-캉탱-라-모트-크루아-오-바일리 등이 있다.

5. 명소

생레미앙부즈몽에는 생레미 교회가 있다. 또 전몰자 기념비와 라모트 성(Château de la Motte), 샴페인 박물관, 이송의 두루미 농장과 조류 관측소가 있다. 1740년에 창업하여 마른주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였던 '황금사자' (Le Lion d'Or)는 2014년에 폐업하였다. 이밖에도 13세기와 15세기에 지어진 교회가 있으며, 두루미 도래지로 조류 관찰도 가능하다.

6. 관련 항목

• 오(O) - 노르망디 지방에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짧은 지명. 현재는 오른 주모르트레 시의 일부이다. 오 성(오 성, château d'O)이 있다. 연고가 있는 유명인으로는 프랑수아 드(:fr:François d'O)가 있다. 어원은 미상이나, 고대 프랑스어의 hot(장애물)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 생-레미, 생-레미의 동음이의어 (프랑스어판 위키백과 기사)

참조

_[1] 웹사이트 Répertoire national des élus: les maires https://www.data.gou[...] data.gouv.fr, Plateforme ouverte des données publiques françaises 2022-05-04
_[2] 웹사이트 Commune de Saint-Remy-en-Bouzemont-Saint-Genest-et-Isson {{!}} Insee https://www.insee.fr[...]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