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사핀

1. 개요

샤잠 사핀은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코치코포자르키 출신의 레슬링 선수이다. 1952년 소련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1952년 하계 올림픽에서 스웨덴의 구스타브 프레이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계 선수로서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거둔 쾌거였다. 1953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1953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는 퀴외스티 레흐토넨에게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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