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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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뚝배기는 뚝배기집을 운영하는 강 사장 일가와 종업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드라마이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강 사장, 그의 가족, 종업원들이 있으며, 경쟁 업체인 서울설렁탕 관련 인물들도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갈등과 화해, 사랑과 우정, 시대적 배경을 다루며, 1990년 KBS 연기대상, 1991년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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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 인물
2. 1. 서울 뚝배기
서울 뚝배기한국어는 뚝배기집을 운영하는 강 사장(오지명) 일가와 종업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강 사장의 딸 강혜경(도지원)과 예비 사위 장만봉(최수종), 지배인 박광호(길용우) 등이 있다.2. 1. 1. 강 사장 일가
- '''오지명(강종철) :''' 서울뚝배기 사장으로, 장만봉의 장인이며 문정숙의 남편이다.
- '''김성녀(문정숙) :''' 강 사장의 아내이자 장만봉의 장모이다. 강옥자의 친구로, 처음에는 양품점을 운영하다가 강 사장의 후처가 되었다.
- '''서승현(강옥자) :''' 강종철 사장의 여동생이자 문정숙의 올케이다. 장수곤의 어머니다.
- '''이대로(강종만) :''' 강 사장의 사촌 동생이다.
- '''한은진(이수백) :''' 강 사장의 할머니다.
2. 1. 2. 종업원
- 최수종(장만봉): 서울뚝배기 종업원. 강 사장 부부의 사위이자 강혜경의 예비신랑이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돌아가셨다.[1]
- 주현(안동팔): 서울뚝배기 종업원. 윤 마담(윤말숙)의 남편이다.
- 서영진(서완식): 서울뚝배기 종업원이다.
- 조재현(배봉상): 서울뚝배기의 새 종업원이다.
- 황덕재(황순철): 서울뚝배기의 새 배달원이다.
- 김람호(김상용): 서울뚝배기 배달원이다.
2. 2. 서울 설렁탕
서울 설렁탕한국어은 강 사장의 경쟁 업체로,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갈등을 유발한다.- '''민지환(장씨):''' 장수곤의 친아버지이자 옥자의 남편으로, 서울 설렁탕집 사장이다.
- '''길용우(박광호):''' 오복순의 남편으로, 서울뚝배기 지배인을 거쳐 서울 설렁탕의 사장이 된다.
- '''이제신(주방종업원):''' 아바이 순댓국집 안주인이었으나, 서울 설렁탕 주방 종업원으로 전업한다.
- '''이항수(황덕경):''' 평택 쌀집 배달원이었으나, 서울 설렁탕 종업원 꺽다리로 일하게 된다.
- '''서갑숙(꺽꿀네):''' 서울뚝배기 주방 종업원이었으나, 서울 설렁탕 주방 종업원으로 전업한다.
- '''양재만(딱부리):''' 서울 설렁탕 종업원이다.
2. 3. 그 외 인물
- '''민지환'''(장씨): 옥자의 남편(수곤의 친아버지)으로, 서울설렁탕집 사장이었다.[1]
- '''박정웅'''(정씨): 아바이 순댓국집 사장이다.[1]
- '''이제신'''(주방종업원): 아바이 순댓국집 안주인이었다가 서울설렁탕 주방종업원으로 전업했다.[1]
- '''박미강'''(정세희): 아바이 순댓국집 딸이다.[1]
- '''윤덕용'''(최씨): 횟집 사장이다.[1]
- '''원준'''(최석진): 횟집 사장 아들이다.[1]
- '''윤영주'''(김양): 길손카페 종업원이다.[1]
- '''류태술'''(이봉갑): 홍콩반점 배달원이다.[1]
- '''이항수'''(황덕경): 평택 쌀집 배달원 → 서울설렁탕 종업원 꺽다리[1]
- '''박주아'''(정숙모)[1]
- '''이한위'''(문승철): 정숙의 남동생이다.[1]
- '''유명순'''(호야네): 정숙 모친의 이웃이다.[1]
- '''안영주'''(만봉모): 강종철 부부의 사돈이자 혜경의 시어머니이다. 남편은 만봉이가 어렸을 때 사망했다.[1]
- '''안문숙'''(장만숙): 만봉의 여동생이자 혜경의 시누이다.[1]
- '''전부미'''(손선주): 수곤의 같은 반 짝꿍이다.[1]
- '''서갑숙'''(꺽꿀네): 서울뚝배기 주방종업원 → 서울설렁탕 주방종업원[1]
- '''남윤정'''(미스 남): 수곤 아버지의 옛날 후처이다.[1]
- '''신종섭'''(개뼈): 안동팔의 건달 친구(연적)이다.[1]
- '''윤유선'''(순옥): 만봉의 맞선녀이다.[1]
- '''정동남'''(점백이): 안동팔의 후배 약장수이다.[1]
- '''고희준'''(풍뎅이): 안동팔의 건달 후배이다.[1]
- '''이대로'''(강종만): 강 사장의 사촌 동생이다.[1]
- '''한은진'''(이수백): 강 사장 할머니다.[1]
- '''문미봉''' : 윤마담의 모친이다.[1]
- '''김형일'''(송덕근): 혜경의 맞선남이다.[1]
- '''장정희 :''' 병원 간호사이다.[1]
- '''양재만'''(딱부리): 서울설렁탕 종업원이다.[1]
- '''맹호림'''(어묵공장 사장): 정숙의 맞선남이다.[1]
- '''박규식'''(고사장): 옥자 카바레 파트너[1]
- '''김남일'''(고용훈): 고사장의 아들이다.[1]
- '''이병철'''(임사장): 정육점 주인이다.[1]
- '''서주화'''(미경), '''이종남'''(경희), 윤인중(연주): 혜경의 친구들이다.[1]
- '''김동우'''(한기철): 광호의 대학 후배이다.[1]
- '''황범식'''(곽소장): 직업 소개소장이다.[1]
- '''봉혜선 :''' 안동팔이 일하던 함바집 주인이다.[1]
- '''박칠용'''(수곤 담임 선생님)[1]
- '''최용팔'''(정육점 점원)[1]
- '''안광진''': 설렁탕 외상값을 갚지 않아 독촉받는 손님, 파출소 소장[1]
- '''전병옥'''(파출소 김경사)[1]
- '''이원종'''(건설현장 십장 성씨)[1]
- '''최용욱'''(건설현장 노동자)[1]
- '''서상익'''(홍사장): 정육 도매업자 고기집 사장이다.[1]
- '''공경구'''(지갑 잃어버린 손님)[1]
- '''김창봉 :''' 광호가 다니는 대학 교수이다.[1]
- '''한현배 :''' 이봉갑이 일하는 홍콩반점 중화요리집 주인이다.[1]
- '''유병준 :''' 꺽다리 일하는 평택 쌀가게 주인이다.[1]
- '''김영인'''(뺑코): 안동팔의 건달 선배이다.[1]
- '''김지예'''(이영희): 기철의 대학축제 파트너이다.[1]
- '''김대환'''(김성식): 혜경 친구 연주의 약혼자이다.[1]
- '''홍영미'''(만봉이 만났던 스탠드바 여주인)[1]
- '''유종근'''(용팔이): 고여사에게 일수빚을 안갚는 부산 건달이다.[1]
- '''김옥만'''(고상철): 안동팔의 건달 후배 고구마(고상철)이다.[1]
- '''신수강 :''' 고구마(고상철)의 부인이다.[1]
- '''김동완'''(이사장): 길손카페 손님으로 개장사 이사장이다.[1]
- '''권오균 : '''길손카페 손님[1]
- '''김진오 : '''수육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는 손님이다.[1]
3. 줄거리
1990년대 초, 경제 성장과 민주화라는 큰 변화 속에서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경험하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서울 뚝배기' 가게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그리고 있다.
3. 1. 사랑과 우정
서울뚝배기의 종업원 장만봉(최수종)과 강 사장(오지명)의 딸 강혜경(도지원)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 내용 중 하나이다. 만봉은 어렸을 적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안영주)와 여동생 만숙(안문숙)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혜경과의 결혼을 앞두고 여러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사랑을 이룬다.[1]강 사장과 문정숙(김성녀)의 중년 로맨스도 그려진다. 문정숙은 양품점을 운영하다 강 사장의 후처로 들어오게 된다. 처음에는 강 사장의 여동생 강옥자(서승현)와 갈등을 겪지만, 결국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1]
서울뚝배기의 종업원 안동팔(주현)과 길손카페 윤 마담(김애경)의 티격태격하는 로맨스도 극에 재미를 더한다. 안동팔은 윤 마담과 결혼하기 전 건달 친구들(신종섭, 점백이(정동남), 고희준, 뺑코(김영인), 고상철(김옥만))과 어울리며 여러 사건을 겪기도 한다. 윤 마담은 안동팔과 결혼 후에도 억척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확인한다.[1]
이 외에도 서울뚝배기 식구들과 주변 인물들의 끈끈한 우정이 나타난다. 서울뚝배기 지배인이었던 박광호(길용우)와 그의 부인 오복순(이혜정) 부부, 서울뚝배기 주방장 안성댁(권미혜)과 주방 종업원 깨숙(오진수), 배달원 상용(김람호) 등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1]
3. 2. 시대적 배경
1990년대 초는 한국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던 시기였다. 경제 성장과 민주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사람들은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서울뚝배기라는 식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민들의 삶 속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특히, IMF 외환 위기 이전의 상황을 보여주며,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그 시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4. 평가 및 영향
서울 뚝배기는 당시 사회상을 반영한 현실적인 이야기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5. 수상 내역
6. 참고 사항
참조
[1]
뉴스
"[스타 그때 이런 일이] 일일연속극 ‘서울뚝배기’ 첫 방송"
http://entertain.nav[...]
스포츠동아
2015-12-25
[2]
뉴스
18년만에 돌아온 뚝배기…'반갑다'
http://entertain.nav[...]
조이뉴스24
2015-07-18
[3]
뉴스
「서울뚝배기」서승현 「뚝배기집」맛 내는 "양념연기"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2015-07-18
[4]
뉴스
뚝배기집 문닫는다 유행어등 화제 남기고...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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