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동 (울산)

1. 본문

성안동은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행정동이자 법정동입니다. 2014년 9월 1일에 행정동 북정동이 폐지되면서 교동 일부와 합쳐져 행정동 성안동이 신설되었습니다.
명칭 유래: 성안동(聖安洞)이라는 이름은 성동(聖洞)의 '성(聖)' 자와 상안동(上安洞)의 '안(安)' 자를 따서 지어졌습니다.
역사:

• 1804년(순조 4년): 성인동리라고 불렸습니다.
• 1894년(고종 31년): 성동과 상리동으로 나뉘었습니다.
•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동과 상안동, 내상면 외약동 및 농소면 오정동, 길촌동의 각 일부를 합쳐 성안리가 되었고, 울산군 부내면에 속했습니다.
• 1962년: 울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남도 울산시 성안동이 되었습니다.
• 1985년: 구제(區制) 실시로 중구 성안동이 되었습니다.
• 1997년: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이 되었습니다.
• 2014년: 행정동 북정동이 폐지되고 성안동이 새로운 행정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동쪽 중앙에 태봉산과 함월산이 있고, 북쪽에는 풍암들과 여러 골짜기들이 있습니다.
• 북쪽 경계를 따라 성안천이 흐릅니다.
• 함월산 주변에 주택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함월구민운동장, 울산지방경찰청, 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 백양사, 함월루 등이 있습니다.
• 백양로, 성안로, 함월로 등의 도로가 있습니다.
• 2017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6.95㎢, 인구는 22,225명(8,126가구)입니다.
• 행정동인 성안동에는 법정동인 교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함월산 자락 위에 위치하여 경치가 좋고 공기가 맑습니다.
• 주거 기능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조용하고 깨끗한 편입니다.
• 지대가 높아 울산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많습니다.
• "달빛누리길"과 "천국의 계단"과 같이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