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팔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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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는 중국 호남성(湖南省)의 동정호(洞庭湖) 남쪽, 소수(瀟水)와 상수(湘水)가 합류하는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그린 여덟 폭의 산수화입니다. 북송(北宋) 시대의 화가 송적(宋迪)이 처음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동아시아에서 이상적인 산수화의 주제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소상팔경도는 다음과 같은 여덟 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1. 산시청람(山市晴嵐): 맑게 갠 산의 아지랑이 낀 풍경
2. 연사모종(煙寺暮鍾): 안개 낀 사찰에서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3. 어촌석조(漁村夕照): 어촌에 비치는 저녁노을
4. 원포귀범(遠浦歸帆): 멀리 포구로 돌아오는 배
5. 소상야우(瀟湘夜雨): 소상강에 내리는 밤비
6. 동정추월(洞庭秋月): 가을밤 동정호에 뜬 달
7. 평사낙안(平沙落雁): 모래톱에 내려앉는 기러기 떼
8. 강천모설(江天暮雪): 강과 하늘에 내리는 저녁 눈
소상팔경도는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감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도 널리 그려졌으며, 문인들의 시(詩)와 그림(畫)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소상팔경도 풍의 산수화가 유행했지만, 중기에는 절파(浙派) 화풍의 산수인물도가 부상했습니다. 조선 초, 중기에 소상팔경도의 제작이 가장 왕성했습니다.
판소리, 가야금병창, 단가 등에서도 <소상팔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판소리 단가 <소상팔경>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소상팔경의 순서와는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참고:
- 서울역사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등에서 소상팔경도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일본 다이겐지(大願寺)에는 1538년에 조선에서 가져간 소상팔경도 8폭 병풍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는 조선 초기 소상팔경도의 화풍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소상팔경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소상팔경도 정보 | |
| 이름 | 소상팔경도 |
| 유형 | 보물 |
| 번호 | 1864 |
| 지정일 | 2015년 3월 4일 |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 (남성동, 국립진주박물관)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화축 8폭 |
| 문화재청 ID | 12,18640000,38 |
| 소장처 | 국립진주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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