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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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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송계범(宋啓範, 1921년~1996년)은 대한민국의 물리학자이자 한글 기계화의 선구자입니다.
주요 업적:


  • 한글 타자기 개발: 한글 타자기를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특히, 1956년에는 '보류식 인쇄 전신기(保留式印刷電信機)'를 완성했는데, 이는 두 벌의 글쇠만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게 한 발명으로 1961년 3·1 문화상(기술본상)을 수상했습니다.
  • 컴퓨터 시스템 개발: 1958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 교육 및 연구 활동: 서울대학교와 전남대학교에서 물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전남대학교 물리학과의 창설 교수 중 한 명으로, 물리학교실 창설(1946) 및 전남대 개교(1952)와 함께 물리학과에 부임했습니다.
  • 국립중앙공업연구소: 국립중앙공업연구소 직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기타:

  • 본관은 여산(礪山) 송씨입니다.
  • 재독 철학자 송두율의 아버지입니다.
  • 일본 도쿄 물리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송계범은 한글 타자기와 컴퓨터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송계범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송계범 박사
이름송계범
출생일1921년
출생지일제강점기 조선 제주도
사망일1996년
국적대한민국
분야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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