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르

1. 본문

J.R.R. 톨킨의 소설 《호빗》과 레젠다리움 세계관에 등장하는 난쟁이 스로르(Thrór)에 대한 정보입니다.
개요:

• 스로르는 두린 가문의 난쟁이 왕족으로, 참나무방패 소린의 할아버지이자 스라인 2세의 아버지입니다.
• 회색 산맥(Ered Mithrin)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다인 1세가 용에게 살해당한 후 에레보르(외로운 산)로 돌아와 왕국을 재건했습니다.
• 스로르의 통치 아래 에레보르는 번영했지만, 스마우그라는 용의 침략으로 왕국은 멸망하고 스로르는 백성들과 함께 추방당했습니다.

• 출생 및 가계: 스로르는 제3시대 2542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다인 1세의 아들이자 스라인 2세의 아버지이며, 참나무방패 소린의 할아버지입니다.
• 회색 산맥 시대: 스로르는 본래 회색 산맥의 난쟁이 왕국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용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었고, 난쟁이들의 재물을 약탈했습니다. 결국 스로르의 아버지 다인 1세와 동생 프로르는 용에게 살해당했습니다.
• 에레보르 재건: 스로르는 두린 일족의 일부와 아르켄석을 가지고 회색 산맥을 떠나 에레보르(외로운 산)로 돌아와 왕국을 재건했습니다. 그의 통치 아래 에레보르와 난쟁이들은 다시 번성했고, 그들이 만든 아름다운 물건들과 너른골(데일)의 명성은 높아졌습니다.
• 스마우그의 침략: 에레보르와 너른골의 부에 대한 소문을 들은 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침공했습니다. 많은 난쟁이와 인간들이 살해당했고, 스로르는 아들 스라인 2세와 함께 비밀 통로로 탈출했습니다. 스마우그는 에레보르와 모든 보물을 빼앗았고, 너른골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 모리아에서의 죽음: 2790년에 스로르는 아들에게 자신의 반지와 외로운 산의 지도, 열쇠를 물려준 뒤 시종 나르(Nár)와 함께 모리아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오크 아조그(Azog)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시신은 토막 나 새들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아조그는 스로르의 머리에 룬 문자로 자신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 스로르의 죽음은 난쟁이와 오크 사이의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 스로르가 남긴 지도와 열쇠는 훗날 손자 소린과 간달프, 빌보 배긴스가 에레보르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스로르는 난쟁이의 7 반지 중 마지막 반지를 소유했었지만, 후에 그의 아들 스라인이 사우론에게 반지를 빼앗기게 됩니다.

• 스로르(Thrór)라는 이름은 고대 노르드어 시 "볼루스파(Voluspa)"에서 가져온 것으로, "번성하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