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오사무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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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오사무(鈴木修, 1930년 1월 30일 ~ 2024년 12월 25일)는 일본의 사업가이자 스즈키 주식회사의 전 회장입니다. 본명은 마츠다 오사무(松田修)입니다.
생애 및 경력:

• 1930년 1월 30일 기후현 게로시에서 출생했습니다.
• 1953년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은행에서 근무했습니다.
• 1958년 스즈키 2대 사장의 딸과 결혼하여 스즈키 가문에 합류, 스즈키 성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1958년 스즈키 자동차공업(현재의 스즈키)에 입사했습니다.
• 1978년 스즈키 자동차 4대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 2000년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경영 악화로 78세의 나이에 사장 겸임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 회사를 정상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 2015년 사장직을 장남 스즈키 도시히로에게 물려주었습니다.
• 2021년 6월 회장직에서 퇴임하고 고문으로 물러났습니다.
• 2024년 12월 25일 림프종으로 별세했습니다.

• 스즈키를 경차 및 소형차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 1983년 인도에 현지 공장을 건설하여 스즈키를 인도 1위 자동차 업체로 키웠습니다.
• 철저한 현장경영과 품질제일주의를 추구했습니다.
• '중소기업'이라는 겸손한 자세와 함께, 급성장을 경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했습니다.
• 비용 절감에 힘쓰고, 낭비를 줄이는 경영 방식을 강조했습니다.
•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전부 뒤집어 보라"는 어록을 남겼습니다. 이는 현재 상황을 유지해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 스즈키 오사무는 각본가, 도예가 등 다른 분야에도 동명이인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