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아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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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이스 아메바는 1970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로, 우주 탐사선이 기생 외계 생명체인 스페이스 아메바에 의해 잠식당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스페이스 아메바는 지구로 돌아와 오징어를 변이시켜 괴수 게조라를 만들고, 게조라는 남태평양의 섬을 공격한다. 사진 작가 쿠도 타로 일행은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게조라, 가니메, 카모에바스로 변이된 괴수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결국 인간들은 괴수들의 약점을 이용해 이들을 물리치고 지구의 평화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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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아메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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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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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게조라・가니메・카메바 결전! 남해의 대괴수 (ゲゾラ・ガニメ・カメーバ 決戦! 南海の大怪獣) |
영어 제목 | YOG, THE MONSTER FROM SPACE Space Amoeba |
로마자 표기 | Gezora, Ganime, Kamēba: Kessen! Nankai no Daikaijū |
번역 | 게조라, 가니메, 카메바: 결전! 남해의 대괴수 |
다른 제목 | The Space Amoeba 게조라・가니메・카메바 결전! 남해의 대괴수 (ゲゾラ・ガニメ・カメーバ 決戦! 南海の大怪獣) |
제작 | |
제작사 | 도호 |
제작자 | 다나카 도모유키 다나카 후미오 |
스태프 | |
감독 | 혼다 이시로 |
각본 | 오가와 에이 |
음악 | 이후쿠베 아키라 |
촬영 | 칸쿠라 타이이치 |
편집 | 히미 마사히사 |
특수 효과 촬영 | 마노다 요이치 도미오카 모토타카 |
출연 | |
주연 | 구보 아키라 다카하시 아쓰코 고바야시 유키코 사하라 겐지 |
조연 | 무라코시 이치로 (해설) |
그 외 | 쓰치야 요시오 |
개봉 및 상영 | |
개봉일 | 1970년 8월 1일 |
상영 시간 | 84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기타 정보 | |
장르 | 모험 SF |
배급사 | 도호 |
2. 줄거리
목성 탐사선 헬리오스 7호가 스페이스 아메바에 잠식당해 지구로 추락한다.[1] 스페이스 아메바는 오징어에 기생하여 게조라로 변이되고, 돌게(가니메)와 마타마타 거북(카메바)을 조종해 인간을 공격한다.[1]
게조라, 가니메, 카메바의 명칭은 본편 치프 조감독인 타니 세이지가 지은 것이다. 극 중에서는 세르지오 섬 주민들이 붙인 이름이라는 설정이다. 스틸 사진이나 오프닝 화면 등에서는 이 세 괴수가 교전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실제 극 중에서는 세 마리가 동시에 등장하지 않는다.
사진작가 쿠도 일행은 셀지오 섬에서 괴수와 맞서 싸우며, 초음파가 약점임을 알아낸다.[1] 이들은 화산 폭발을 이용하여 스페이스 아메바와 괴수를 물리친다.[1]
3. 등장 괴수
3. 1. 우주 생물 (스페이스 아메바)
무인 우주선 헬리오스 7호에 부착되어 지구로 온 아메바 형태의 생물이다.[1] 우주 아메바라고도 불린다. 다른 생물에 기생하여 거대 괴수로 변이시키는 능력을 지녔으며, 높은 지능으로 인간을 조종하기도 한다.[1] 박쥐나 돌고래가 발하는 초음파가 약점이다.[1] 초음파를 받으면 정신이 파괴되어 혼란에 빠진다.
3. 2. 게조라
우주 생물이 오징어에 기생하여 변이한 괴수이다.[1] 몸에서 냉기를 뿜어내 주변을 얼릴 수 있지만, 고열에 약하다.[1] 극 중에서는 세르지오 섬의 주민들이 붙인 이름이라는 설정이다.[2] 이름은 세르지오 섬 주민들에게 바다의 괴물로 전승되어 온 것이 유래가 되었다.
게조라는 회청색의 체색을 하고 있으며, 대량의 먹물을 뿜어내 적을 10개의 긴 촉수로 붙잡아, 큰 흡반으로 강하게 조여 쓰러뜨린다. 빙점에 가까운 체온을 가진 냉혈 동물이기 때문에, 0도의 체온으로 주변의 해수 온도를 낮추거나 만진 것을 순식간에 얼릴 수 있다. 하지만 체온이 낮기 때문에 초음파뿐만 아니라 고열의 불에도 극단적으로 약하다.
아시아 개발의 주재원인 쿠도 일행이 섬에 상륙한 후, 여러 차례 인간을 습격하지만, 섬 주민들의 마을을 습격했을 때 횃불을 싫어한 것으로부터 열에 약하다는 것이 발각된다. 마지막은 진로에 뿌려진 가솔린에 의한 불기둥이 점화되어 치명상을 입고, 바다로 도망친 곳에서 사망한다.
3. 3. 가니메
스페이스 아메바가 돌게에 기생하여 탄생한 괴수이다. 게조라와 달리 전신이 단단한 강철 같은 갑각으로 덮여 있어[1] 총화기류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는다.[2] 거대한 집게발을 이용해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공격하거나, 거품으로 적을 감싸는 공격을 한다. 초음파에 약하며, 집게발이 부러지면 능력이 반감된다.쿠도와 아야코를 집요하게 추격하다가 실수로 절벽에서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쿠도의 기지로 근처의 구 일본군 탄약고 폭파에 휘말려 폭발한다. 하지만 우주 생물이 다른 돌게에 기생하여 두 번째 개체가 등장한다. 오바타에게 기생한 우주생물의 지시로 쿠도 일행을 습격하려 재차 상륙하지만, 오바타가 풀어놓은 박쥐의 초음파를 받고 흉폭해져 동료인 카메바와 서로 싸우게 된다.
3. 4. 카메바
우주 생물이 마타마타 거북에 기생하여 변이한 괴수이다.[1]스페이스 아메바는 지구 생명체 두 마리를 조종하는데, 그중 하나가 "카메바"라는 마타마타 거북이다.[1] 카메바와 가니메는 인간의 캠프를 습격한다. 쿠도는 이 괴수들의 약점이 초음파임을 알아내고, 박쥐 떼를 풀어 아메바가 카메바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한다. 통제 불능이 된 카메바는 폭주하여 가니메와 싸우고, 인간들은 화산을 폭발시켜 스페이스 아메바와 두 괴수를 모두 제거한다.[1]
「카메바」라는 이름은 본편 치프 조감독인 타니 세이지가 지었으며, 극 중에서는 세르지오 섬 주민들이 붙인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다.[1]
스틸 사진이나 오프닝 화면에는 게조라, 가니메, 카메바가 함께 싸우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세 마리가 동시에 등장하지 않는다.[1]
영화 《고질라 × 모스라 × 메카고질라: 도쿄 SOS》에서는 특생자위대 특수생물연구본부의 DNA 저장고에 보관된 괴수 DNA 중 하나로 카메바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만, 화면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1]
게임 《고질라 트레이딩 배틀》에서는 고질라와 함께 출연하며, 본 작품의 괴수 중 유일하게 오프닝에도 등장한다.[1]
애니메이션 영화 《GODZILLA 괴수 행성》의 전일담 소설 《GODZILLA 괴수 묵시록》에서는 카메바가 베링 해에서 게잡이 어선을 습격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2047년 12월, 북미 헤도라 연구소를 습격한 "붉은 외골격과 강철 문을 용해하는 능력을 가진 갑각류 군체 생물"이 베링 해에서 남하한 가니메의 아종으로 추정되지만, 인류가 상실한 대륙에서의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다.[1]
4.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주요 등장인물, 세르지오 섬 주민, 아시아 개발 관계자로 나눌 수 있다.
배우 | 역할 |
---|---|
쿠보 아키라 | 쿠도 타로[1] |
다카하시 아츠코 | 호시노 아야코[2] |
고바야시 유키코 | 사키 |
사하라 켄지 | 오바타 마코토 |
츠치야 요시오 | 미야 쿄이치 박사 |
후지키 유 | 홍보부 부장 |
사이토 노리타케 | 리코 |
스기하라 유코 | 승무원 |
사카이 사치오 | 잡지 편집자 |
토기 치타로 | 엔지니어 요코야마 |
오마에 와타루 | 사쿠라 |
나카지마 하루오 | 게조라 / 가니메스 |
나카무라 하루요시 | 카모에바스 |
무라코시 이치로 | 스페이스 아메바 |
나카무라 테츠 | 옴보 |
4. 1. 주요 등장인물
- '''쿠도 타로''' :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호기심 많고 혈기 왕성한 프리 카메라맨이다. 헬리오스 7호의 추락을 목격하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세르지오 섬 개발 조사에 참여한다. 쿠보 아키라가 연기했다.[1]
- '''호시노 아야코''' : 본 작품의 히로인으로, 세르지오 섬의 관광 개발을 추진하는 아시아 개척의 홍보 담당 직원이다. 현지 조사에 참여하여 괴수들과 맞서 싸운다. 다카하시 아츠코가 연기했다.[2]
- '''사키''' : 세르지오 섬의 주민 여성으로, 일본인에게 호의적이다. 고바야시 유키코가 연기했다.
- '''미야 쿄이치''' : 아시아 개척의 세르지오 섬 생태 관찰 고문이자 생물학 권위자이다. 쿠도와는 취재를 통해 친분이 있으며, 괴수 퇴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츠치야 요시오가 연기했다.
- '''오바타 마코토''' : 풍속 연구가를 자처하며 접근하지만, 사실은 산업 스파이다. 처음에는 괴수 전설을 부정했지만, 나중에는 우주 생물에 빙의되어 파괴 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사하라 켄지가 연기했다.
- '''리코''' : 사키의 연인으로, 섬의 안내인 역할을 한다. 게조라의 습격으로 기억을 잃는다. 사이토 노리타케가 연기했다.
- '''옴보''' : 세르지오 섬의 무당이다. 처음에는 쿠도 일행을 "악마의 사자"라고 부르며 경계한다. 나카무라 테츠가 연기했다.
- '''요코야마''' : 아시아 개척의 세르지오 섬 주재원이다. 게조라에게 동료를 잃고 공포에 질려 섬에서 탈출하려다 게조라에게 습격당해 사망한다. 토기 치타로가 연기했다.
- '''사쿠라''' : 요코야마의 동료로, 낚시를 하던 중 게조라에게 희생된다. 오마에 와타루가 연기했다.
4. 2. 셀지오 섬 주민
- '''사키''' : 세르지오 섬의 현지 주민 여성으로, 일본인에게 호의적이다.[1]
- '''리코''' : 사키의 연인으로, 섬의 안내역을 맡아 개발 조사원들과 함께 행동한다. 개발 사무소에서 요코야마와 함께 게조라의 습격을 받지만, 목숨은 건졌으나 충격으로 기억을 상실한다.
- '''옴보''' : 세르지오 섬의 무당이다. 처음에는 쿠도 일행을 "악마의 사자"라고 부르며 거부했다.
4. 3. 아시아 개발 관계자
배우 | 역할 | 설명 |
---|---|---|
나카지마 하루오 | 게조라 / 가니메스 역 | |
나카무라 하루요시 | 카모에바스 역 | |
무라코시 이치로 | 스페이스 아메바 역 | |
쿠보 아키라 | 쿠도 타로 역 | 본 작품의 주인공. 호기심 많고 혈기 왕성한 프리 카메라맨. 세르지오 섬 상공에서 헬리오스 7호의 추락을 목격하고 진상 규명과 괴물 전설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세르지오 섬 개발 조사에 선전 카메라맨으로 동행한다.[1] |
다카하시 아츠코 | 호시노 아야코 역 | 본 작품의 히로인. 세르지오 섬의 관광 개발을 추진하는 아시아 개척의 선전부원. 현지 조사에서 괴수들의 처절한 사투에 조우한다.[2] |
고바야시 유키코 | 사키 역 | 세르지오 섬의 현지 주민 여성. 일본인에게 호의적이다. |
사하라 켄지 | 오바타 마코토 역 | 풍속 연구가를 자칭하며 쿠도 일행에게 접근하지만, 정체는 아시아 개척의 라이벌 회사에 고용된 산업 스파이. 괴물 전설을 미신으로 일축하고 사건을 섬 주민들의 자작극이라고 떠벌였지만, 괴수와 조우한 후에는 먼저 섬에서 도주하려 하는 등 경박하고 이기적인 언행을 보인다. 후반에는 우주 생물에 빙의되어 파괴 활동을 하지만 아야코의 설득으로 자아를 되찾은 직후, 의외의 행동을 보인다. |
츠치야 요시오 | 미야 쿄이치 박사 역 | 아시아 개척의 세르지오 섬 생태 관찰 고문. 생물학의 권위자이며 쿠도와는 취재를 통해 친교가 있다. 현대 과학의 한계에 절망감을 느끼면서도 괴수들의 격퇴 방법을 필사적으로 모색한다. |
후지키 유 | 홍보부 부장 역 | |
사이토 노리타케 | 리코 역 | 사키의 연인. 섬의 안내역으로 개발 조사원들과 행동을 함께 하지만, 개발 사무소에서 요코야마와 함께 게조라의 습격을 받는다. 목숨은 건졌지만 충격으로 기억을 잃는다. |
스기하라 유코 | 승무원 역 | |
사카이 사치오 | 잡지 편집자 역 | |
토기 치타로 | 엔지니어 요코야마 역 | 아시아 개척의 세르지오 섬 주재원. 게조라에게 사쿠라를 살해당한 이후 신경질적인 상태가 되어, 공포에 휩싸여 섬에서 도주하려다 게조라에게 습격당해 사망한다. |
오마에 와타루 | 사쿠라 역 | 요코야마의 동료. 금어구역에서 낚시를 하던 중 게조라에 의해 해중으로 끌려 들어간다. |
나카무라 테츠 | 옴보 역 | 세르지오 섬의 무당. 처음에는 쿠도 일행을 "악마의 사자"라고 부르며 거부했다. |
곤도 유키히코 | ||
카토 시게오 | ||
오가타 린사쿠 |
5. 제작진
직책 | 이름 |
---|---|
제작 | 다나카 토모유키, 다나카 후미오 |
각본 | 오가와 히데 |
촬영 | 칸쿠라 타이이치 |
미술 | 키타 타케오 |
녹음 | 마스오 사다시 |
조명 | 타카시마 토시오 |
음악 | 이후쿠베 아키라 |
감독 조수 | 타니 세이지 |
편집 | 나가미 마사히사 |
음향 효과 | 니시모토 사다마사 |
정음 | 토호 더빙 |
협력 | 도카이 기선 주식회사 |
현상 | 도쿄 현상소 |
제작 담당 | 사카이 야스시 |
특수 기술 | 아리카와 사다마사 |
특수 기술 촬영 | 마노다 요이치 |
특수 기술 광학 촬영 | 토쿠마사 요시유키 |
특수 기술 미술 | 이노우에 야스유키 |
특수 기술 조명 | 하라후미 요시 |
조작 | 나카시로 후미오 |
합성 | 무카이야마 히로시 |
특수 기술 감독 조수 | 나카노 아키요시 |
감독 | 혼다 이시로 |
스틸 | 다나카 잇세이 |
특촬 촬영 | 토미오카 모토히로 |
특촬 광학 촬영 | 가와키타 고이치, 미야니시 타케시, 오노데라 히로시 |
특촬 편집 | 사하라 겐고 |
배경 | 스즈키 후쿠타로, 시마쿠라 니센로쿠 |
조형 | 토시미츠 테이지 |
특촬 스틸 | 다나카 잇세이 |
특기 감수 | 츠부라야 에이지 |
6. 제작 배경
오가와 에이는 1966년, 토호와 UPA의 합작으로 "거대 괴수 대습격"(怪獣大襲撃, Kaiju Daishūgeki)이라는 제목으로 이 영화의 원본 각본을 집필했다. 이 각본은 완성된 작품보다 훨씬 야심차게 지구를 침략하여 대륙 전체를 잠수시키는 외계 괴물을 등장시켰다. 3년 뒤인 1969년에 제작이 시작되었을 때도 이 제목을 사용했으나, 오가와의 각본은 대폭 수정되어 이야기는 남태평양의 섬으로 축소되었다.[1] 프로듀서 다나카 후미오는 영화가 세 번의 초안을 거쳤으며, 원래 초안에서는 외계 침략자들이 핵무기로 공격받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1]
츠부라야 에이지 특수 기술 감독은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의 제자인 아리카와 사다마사가 특수 촬영을 담당하게 되었다.[1] 그러나 츠부라야는 1970년 1월 25일 촬영 시작 이틀 만에 사망했고, 영화 초기의 홍보 자료에만 그의 이름이 언급되었다.[1] 아리카와는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다.[1]
영화의 각본은 1월에 완성되었고, 같은 달에 촬영이 시작되었다. 조감독 타니 세이지는 《우주대괴수 아메바》가 예산을 최소화하려는 스튜디오의 압박을 받았고, 그 결과 스태프는 촬영을 서둘러야 했다고 언급했다.[1] 혼다 이시로 감독은 원래 이 영화를 괌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예산 제약으로 인해 촬영은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700마일 떨어진 하치조 섬으로 제한되었다.[1] 수중 장면은 토호의 스튜디오 수영장과 요미우리랜드의 류구 궁전에서 촬영되었다.[1]
《우주대괴수 아메바》는 토호의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제작된 마지막 SF 영화였다.[1] 수익 감소에 직면한 토호는 노동조합의 권력을 줄이기 위해 특수 촬영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토호 에이조를 설립하고, 대부분의 배우를 계약에서 해제했으며, 츠부라야의 특수 효과 부서를 해체했다.[1]
7. 평가 및 영향
이 영화는 츠부라야 에이지가 사망한 뒤 아리카와 사다마사가 특수 촬영 감독을 맡아 제작한 첫 토호 특수 촬영 작품이다.[1] 생물로서의 리얼리티를 강조한 괴수 디자인과 특수 촬영 기술은 높이 평가받았으나,[2] 괴수 캐릭터 자체의 개성은 부족하여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혼다 이시로 감독은 이 작품 이후 메카고질라의 역습(1975)까지 괴수 영화 연출을 하지 않았고, 아리카와 감독 또한 토호에서 퇴사하면서, 이 영화는 기존 토호 특수 촬영 영화 체제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한국의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이 영화는 과학기술 발전의 양면성과 인간의 욕망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는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외계 생명체의 침략이라는 설정을 통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괴수 퇴치를 위한 섬 주민들과 과학자들의 협력은 시민 사회와 전문가 집단의 연대를 통한 문제 해결 가능성을 시사한다.
8. 기타
이 영화는 1970년 8월 1일 일본에서 개봉되었으며, 토호에서 배급했다.[1] 1971년 미국에서는 ''요그: 우주의 괴물''(Yog: Monster from Space|요그: 몬스터 프롬 스페이스영어)이라는 제목으로 극장 개봉했으며,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픽처스에서 영어 더빙판으로 배급했다. 상영 시간은 81분이었다.[1]
2006년에는 일본어판에 영어 자막을 더한 ''우주 아메바''라는 제목으로 홈 비디오로 출시되었다.[1]
참조
[1]
웹사이트
Space Amoeba
https://www.tohoking[...]
TohoKingdom.com
2020-10-29
[2]
웹사이트
東宝 怪獣・特撮 Blu-ray 2枚組(『大怪獣バラン』『妖精ゴラス』『宇宙大怪獣ドゴラ』『決戦!南海の大怪獣』)(TBR31317D)
https://tohotheaters[...]
東宝ステラ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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