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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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횃불은 야간 조명, 의식,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도구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 고대에는 제사나 축제에서 신성한 불을 옮기는 데 사용되었으며, 올림픽 성화, 닌자의 화약 횃불, 로마의 물속 횃불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했다. 횃불은 죽음, 삶, 진실 등을 상징하며, 정치적 상징으로도 활용되었다. 현대에는 올림픽 성화, 저글링 도구, 퍼포먼스, 건설 현장의 버너 등으로 사용되며, 종교 의식에서도 그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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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횃불 - 올림픽 성화
올림픽 성화는 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불꽃으로, 고대 그리스의 신성한 불에서 기원하여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이 도입된 후 올림피아에서 채화되어 봉송 주자들에 의해 개최국으로 운반, 개막식에서 점화된다. - 횃불 - 인디애나주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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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정의 | 불이 붙는 끝을 가진 막대기로, 빛을 내는 데 사용 |
형태 | 막대기 끝에 불을 붙여 빛을 내는 형태 |
재료 | 나무 천 기름 밀랍 왁스 수지 |
용도 | 빛을 내는 도구 신호 의식 행사 스포츠 성화 비상 상황 난방 도구 |
관련 어휘 | 등불 램프 성냥 라이터 모닥불 |
문화어 | 홰불 |
역사 및 문화 | |
고대 | 고대부터 사용된 조명 도구 고대 동굴 벽화에도 등장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에서 널리 사용 고대 올림픽 성화봉송의 기원 |
일본 | 일본에서는 "たいまつ (타이마츠)"라고 불림 일본 고대에는 신사나 절에서 종교 의식에 사용 마츠리에서 사용되기도 함 |
한국 | 한국 고대에도 사용 종교 의식, 축제, 농경 사회에서 활용 봉수를 올리는 데 사용 |
현대 | 현대에는 스포츠 성화봉송, 행사, 특별한 분위기 연출에 사용 캠핑,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에 사용 |
안전 정보 | |
안전 주의 | 사용 시 화재에 주의해야 함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필요 적절한 관리 및 유지 보수 필요 |
기타 | |
로마자 표기 | hwaetbul |
2. 역사
횃불은 축제 등의 제사에서 야간 조명이나 신성한 불을 옮기는 데 사용되었다. 야간 참배길을 밝히거나, 참배자들이 횃불을 들고 행렬을 지어 신사 등에 가는 모습, 불타기 쉬운 신 등의 나무 직물로 만든 제사용 '오마츠명'에 불을 붙여 밤을 밝히거나, 여름에 횃불을 들고 달리는 등 횃불을 사용한 다양한 '진화제'가 있었다. 이처럼 불을 사용하는 의식에는 보내 불이나 등 보내기 행사 등도 있다. 밤을 새우는 제사나 신, 사망자 등에게 바치는 횃불 사용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고대 유럽, 그리스·로마 등 세계 각국 민족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올림픽에서 성화를 그리스에서 각국, 개최국 내를 릴레이하며 달릴 때 사용되는 올림픽 성화 토치는 신성한 불을 옮기는 횃불(토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토치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부터 도입되었다.[1] 올림픽 이외의 스포츠 행사에서도 토치가 이용되기도 한다. 시판되는 것 중에는 내부에 전용 카트리지를 갖춘 것도 있어 화염식 토치와 발연식 토치가 있다.
쇼와 23년(1948년) 대마 단속법이 강화되기 전까지는 횃불에 마목(麻木)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전국에서 마목을 횃불에 사용하는 신사는 2곳뿐이다. 황과 석회를 혼합한 것을 횃불의 불붙이는 부분에 사용하면 물 속에 넣어도 불길이 사라지지 않는 횃불이 완성된다. 이러한 횃불은 고대 로마에서 이용되었다.
닌자는 화약을 응용한 횃불을 이용했는데, 이를 '도둑질마츠 아키라', '상록 침엽 교목명'이라고 불렀다. 대나무 통에 화약을 채운 것으로, 물에 잠수해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현존하는 것으로 전체 길이 약 70cm, 굵기 7cm이며, 대나무 껍질로 덮여 있고, 동 손잡이가 있으며, 모양에는 분카 12년(1815년)의 묵서도 볼 수 있다.[24] 군사적으로 횃불은 방화 시 불씨로 사용되었다.
수중용 횃불은 병법서에도 등장한다. 카미즈미 노부츠나의 '훈열집'(오에가의 병법서를 전국풍으로 고친 책) 권4 '전법' 중 '용화의 비방'에는 '수중, 호우, 불 없게 해 토모스거(횃불)의 비방' 기술이 있다. 약품을 대나무 통 안에 싸는 등 닌자가 이용한 상록 침엽 교목명과 비슷하며, '물에 붙여 잠시 후 올리면 불이 붙어' 이것을 '시라누이라는 비방'이라고 적고 있다.
2. 1. 서양
횃불을 뜻하는 고대 프랑스어 "''torche''"는 "꼬인 것"을 의미하며, "밀랍에 적신 꼬인 삼으로 만든 횃불"을 뜻한다. 이는 속어 라틴어 *''torca''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며, 후기 라틴어 ''torqua''의 변형으로, 고전 라틴어 ''torques''("꼬인 금속으로 만든 목걸이")의 변형어이다. 이는 "비틀다"라는 뜻의 ''torquere''에서 유래했다.[2]2. 1. 1. 고대
황과 석회를 혼합한 것을 횃불의 불붙이는 부분에 사용하면 물 속에 넣어도 불길이 사라지지 않는 횃불이 완성된다. 이러한 횃불은 고대 로마에서 이용되었다.그리스 신화에서는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의 뜻을 거스르고 인류에게 불을 주었다고 하며, 불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거나 횃불로 밤길을 밝히게 되었다.[14]
고대 그리스에서는 기원전 5세기 무렵에는 주로 횃불이 사용되었고, 기원전 3세기 무렵에야 비로소 순수한 촛불이 등장했다.[15] 또한, 기원전 4세기부터 그리스 각지의 경기대회에서 횃불 경주가 개최되었으며, 바실레이아 경기대회 등에서도 열렸다.[16]
2. 1. 2. 중세 및 근대
가톨릭에서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한 번 미사나 의식에 사용된 것은 쉽게 사용을 중단하지 않는 전통이 있었다. 원래 횃불은 미사 봉헌 시 조명을 위한 것이었지만, 장엄 미사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1]에이드리언 포테스큐의 1912년 저서 《미사: 로마 전례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미사에서 횃불의 보다 정확한 형태는 자립식이 아닌, 누군가가 지지해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바티칸에서의 장엄 미사조차 횃불을 사용하지 않고, 자립식 촛대에 꽂은 키가 큰 양초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조명은 횃불 담당자에 의해 운반되어, 산투스가 불릴 때 제대에 놓이고, 성체 영성체가 끝나면 치워진다.[1]
성공회 내의 고교회(하이 쳐치)나 루터교 일부에서는 예배에 횃불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1]
2. 2. 한국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횃불'의 한국어 사용에 대한 내용이 없어, 이 섹션에 추가할 정보가 없다. 따라서 이전 결과물을 변경하지 않는다.2. 2. 1. 전통 사회
일본어 "たいまつ(타이마츠)"의 어원에 대해서는 "焚き松(타키마츠)"나 "手火松(테비마츠)" 등 여러 설이 있다.[17] 『일본서기』(이자나기가 요미노쿠니로 갈 때 사용했다)나 『만엽집』과 같은 8세기의 서적에서는 "たび(테비)"라는 명칭이었다. "松明(마츠아케)"와 "炬火(쿄카)"라는 표기는 10세기 중엽의 『와명류취초』에 나타나지만, 각각 별개의 항목으로 다루어졌다. "松明" 항목의 설명에는 "唐式云毎城油一斗松明十斤" 등이 있지만, 일본어 훈독에 대한 설명은 없다. 한편 "炬火" 항목에서는 일본어 이름을 "太天阿加之(타테아카시)"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에도 시대의 『화한삼재도회』 "炬(たいまつ)" 항목에서도 이를 인용하여 "今いう太比末豆(たいまつ)"라고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솔송나무를 지방에 따라 "あかし(아카시)", "たい(타이)" 등으로 부른다.[18] 따라서, 와명초의 "たてあかし"의 "あかし"는 지방어의 잔재이다.일반 신사에서 의식에 사용하는 횃불은 소나무 속심 중 특히 기름기가 많은 부분인 "히데(ヒデ)"와 갈대를 함께 묶어 여러 곳을 묶고, 손잡이 부분을 일본 종이로 감싼 것을 많이 사용한다. 행렬에서 길사에는 불을 행렬 안쪽으로, 흉사에는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다. 신도에서는 횃불을 간단히 "마쓰(マツ)"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19] 신사에서는 야외용을 "다이마쓰(たいまつ, 횃불)"라고 하고, 실내용을 "시쇼쿠(脂燭, 시쇼쿠)"라고 한다. 이는 소나무 "히데"의 기름에 불을 붙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붙었다. 소나무 막대의 손잡이 부분을 종이로 감싼 것을 시쇼쿠(脂燭)라고 한다.[20] 시쇼쿠를 만드는 방법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양식이 있으며, 측백나무 속심이나 소나무 작은 가지도 사용되었다.[20] 이것들은 야간의 신사 등에서 실내 통로를 비추는 데 사용한다. 시쇼쿠의 사용법 등은 헤이안 시대의 『령의해』에도 기록되어 있다. 시쇼쿠를 꽂는 방법은 횃불과 같다.[19]
3. 종류 및 제작 방법
황과 석회를 혼합한 것을 불붙이는 부분에 사용하면 물 속에 넣어도 불길이 사라지지 않는 횃불이 완성된다. 이러한 횃불은 고대 로마에서 이용되었다.
닌자는 화약을 응용한 횃불을 이용했는데, 이것을 '도둑질마츠 아키라', '상록 침엽 교목명'이라고 불렀다. 대나무 통에 화약을 채운 것으로, 물에 잠수해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현존하는 닌자 횃불은 전체 길이 약 70cm, 굵기 7cm이며, 대나무 가죽으로 덮여 있고 동 손잡이가 있으며, 모양에는 분카 12년의 묵서도 볼 수 있다.[24] 또한, 군사면에서 횃불은 방화할 때 불씨로 사용되었다.
카미즈미 노부츠나 전의 「훈열집」(오에가의 병법서를 전국풍으로 고친 서) 권4 「전법」 중 「용화의 비방」에는 "수중, 호우, 불 없게 해 토모스거(횃불)의 비방"이라는 수중용 횃불에 대한 기술이 있다. 약품을 죽거 안에 싸는 등 닌자가 이용한 상록 침엽 교목명과 비슷하며, "물에 붙여 잠시 후 올리면 불이 붙어" 이것을 "시라누이라는 비방"이라고 적고 있다.
횃불 제작 방식은 역사적으로 그 용도에 따라 다양했다. 횃불은 일반적으로 한쪽 끝에 인화성 물질에 적신 재료를 감은 나무 막대기로 만들어졌다.[3] 미국에서는 검은곰 뼈가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4] 현대 행렬용 횃불은 거친 삼베(hessian) 천을 관 모양으로 말아 밀랍에 적신 것이다. 보통 나무 손잡이를 사용하며, 밀랍 방울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판지 칼라를 부착한다. 이는 행렬에서 불꽃을 높이 들거나 야간 축제에서 조명을 제공하는 쉽고 안전하며 비교적 저렴한 방법이다.
현대의 저글링용 횃불은 케블라 심지를 한쪽 끝에 감은 나무와 금속 또는 금속으로만 만든 막대기로 만들어진다. 이 심지는 일반적으로 파라핀(등유(kerosene))과 같은 인화성 액체에 적신다.
4. 상징적 의미
횃불은 “어둠을 밝히다”, “세상을 밝히다”를 상징하는 일반적인 엠블럼이다.[5] 예를 들어 오른손에 횃불을 든 자유의 여신상의 공식 명칭은 “세계를 밝히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이다. 아래로 향하게 교차시킨 횃불은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애도의 표시였다. 아래를 향한 횃불은 죽음을 상징하고, 반대로 위를 향한 횃불은 재생하는 불의 힘을 나타내 삶의 상징이었다.
어둠을 밝히는 횃불은 정치 결사나 정당 등의 상징으로도 사용된다. 영국의 보수당 로고에는 횃불을 든 손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영국 노동당의 1983년까지의 마크는 농민을 의미하는 쟁기에 횃불을 교차시켜 사용했다.
국기나 국장에서는 자이르(현・콩고민주공화국)의 국기에 혁명과 자유를 나타내는 횃불이 그려져 있었고,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현・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코소보)의 국장에는 연방을 구성했던 6개 공화국의 “형제애와 단결”을 의미하는 6개의 횃불이 그려져 있었다.
5. 현대적 사용
횃불은 축제나 제사 등에서 야간 조명이나 신성한 불을 옮기는 용도로 사용된다. 참배객들이 횃불을 들고 행렬을 이루어 신사 등으로 이동하거나, 제사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오마츠명'에 불을 붙여 밤을 밝히기도 한다. 이와 같이 불을 사용하는 의식은 보내 불이나 등 보내기 행사 등 다양하며, 밤을 새우는 제사나 신, 사망자에게 횃불을 바치는 풍습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고대 유럽, 그리스·로마 등 세계 여러 민족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쇼와 23년(1948년) 대마 단속법 강화 이전에는 횃불 재료로 마목(麻木)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전국에서 단 두 곳의 신사에서만 사용된다.
과거에는 전례용 횃불이 빛을 제공하기 위해 성찬 행렬에 사용되었고, 교회는 장엄 미사에도 이를 도입했다. 에이드리언 포테스큐에 따르면, 전례용 횃불은 자립형이 아니어야 하지만, 오늘날에는 바티칸에서도 화려한 촛대에 꽂힌 자립형 촛불이 사용된다. 횃불은 횃불 운반자에 의해 운반되며, 성찬식에서 입장하여 영성체 후 퇴장한다. 영국 성공회 고교파와 일부 루터교에서도 전례 축하 행사에 횃불을 사용한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마그네슘 토치가 수중 조명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마그네슘은 밝은 백색광을 내며 물속에서도 연소되는 특징이 있다.
횃불이 사랑과 연관된 것은 그리스와 로마의 결혼식 횃불 전통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신부는 결혼식 날 자신의 화로에 불을 붙이고, 그 불로 새 집의 화로에 불을 붙였다. 이 횃불은 그리스 결혼의 신 히메네우스와 관련이 있다. '횃불을 들고 다니다'라는 관용구는 짝사랑을 의미하며, 특히 낭만적인 관계가 끝났음에도 한쪽이 여전히 상대를 사랑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5. 1. 올림픽 성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성화 봉송에 토치가 사용되었다. 성화는 채화부터 폐회식까지 꺼지지 않으며, 그리스에서 시작하여 각국을 거쳐 개최국까지 릴레이된다.[23]
성화 봉송 주자들은 계주 형식으로 성화를 운반하며, 이 성화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타오르는 올림픽 성화에 불을 붙이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성화와 계주 전통은 1936년 하계 올림픽 조직위원장 칼 디엠이 고대 올림픽 경기에서 영감을 받아 도입한 것이다. 고대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는 헤라 여사제가 관리하는 신성한 불꽃이 계속 타올랐다.[23]
근대 올림픽에서 성화가 처음 점화된 것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이다. 이후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카를 딤이 고대 올림픽의 횃불 경주를 참고하여 성화 봉송을 제안했다.[23]
5. 2. 저글링
저글링용 토치는 토스 저글링의 도구로 이용된다. 토치는 저글링 사이, 공중에 던져 올려지고는 받아들여져 또 던지는 것을 반복한다. 저글링 나이프나 클럽을 던지는 것과 방법은 같지만, 토치가 발하는 소리와 불의 잔상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불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아마추어에게는 곤란한 저글링이며, 숙련된 곡예사라도 주의를 필요로 한다.저글링 횃불은 종종 토스 저글링에서 도구로 사용된다. 저글링 클럽이나 저글링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공중에서 뒤집어 던져 저글링할 수 있지만, 불꽃 소리와 불꽃의 흔적 때문에 관객들에게 훨씬 더 인상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숙련된 저글러에게는 화상을 입을 확률이 매우 적지만 여전히 위험하다.
5. 3. 퍼포먼스
축제 등의 제사에서 횃불은 야간 조명이나 신성한 불을 옮기는 데 사용된다. 밤에 참배길을 비추거나, 참배자들이 횃불을 들고 행렬을 지어 신사 등에 참배하거나, 불타기 쉬운 나무 등으로 만든 제사용 '오마츠명'에 불을 붙여 밤을 밝히는 등, 횃불을 사용한 다양한 '진화제'가 열린다. 이처럼 불을 사용하는 의식에는 보내 불이나 등 보내기 행사 등도 있다. 밤을 새우는 제사나 신, 사망자 등에게 바치는 횃불 사용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고대 유럽, 그리스·로마 등 세계 각국 민족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신성한 불을 옮기는 횃불(토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은 올림픽 때 채화부터 폐회식까지 꺼지지 않는 성화를 그리스에서 각국, 개최국 내를 릴레이하며 달릴 때 사용되는 올림픽 성화 토치이다. 이 토치는 올림픽 성화와 함께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도입되었다.
올림픽 이외의 스포츠 행사에서도 토치가 이용되기도 한다. 시판되는 것 중에는 내부에 전용 카트리지를 갖춘 것도 있어 화염식 토치와 발연식 토치가 있다.
쇼와 23년(1948년)에 대마 단속법이 강화되기 전까지는 횃불에 마목(麻木)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마목을 횃불에 사용하는 신사는 전국에서 2곳뿐이다.[8]
횃불 행진은 어둠 속에서 열리는 일종의 조명 행렬로, 참가자들이 든 횃불이 장관을 이룬다. 다른 조명 행렬에는 촛불, 등불 등이 있다.

5. 4. 기타
옛날에는 전례 횃불이 단순히 빛을 주기 위해 성찬식 행렬에서 사용되었다. 교회는 결국 장엄한 고미사에 이를 채택했다.[7] 에이드리언 포테스큐(Adrian Fortescue)에 따르면, 전례 횃불의 더 정확한 형태는 자립형이 아닌 (즉, 스스로 설 수 없는) 것이다.[7] 그러나 오늘날, 바티칸에서조차도 화려한 촛대에 꽂힌 키가 큰 자립식 촛불이 이전 형태를 대체했다. 횃불은 횃불을 든 사람들에 의해 운반되며, 그들은 거룩하시다(Sanctus)에서 입장하여 영성체 후에 퇴장한다.영국 성공회의 고교파와 일부 루터교도 일부 전례 축하 행사에서 횃불을 사용한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수중 조명 수단으로 마그네슘 토치가 흔히 사용되었다. 마그네슘은 밝은 백색광으로 연소되며, 수중에서도 연소된다.
횃불이 사랑과 연관되는 것은 그리스와 로마의 결혼식 횃불 전통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9] 신부가 결혼식 날 자신의 화로에 불을 밝히고, 그 불을 이용해 새 집의 화로에 불을 붙였다. 이러한 횃불은 그리스 결혼의 신 히메네우스와 관련이 있다.
관용구 '''횃불을 들고 다니다''''(누구를 위해)는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에게 낭만적으로 열렬히 반해 있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그러한 감정이 상호적으로 보답받지 못할 때 사용된다. 이는 종종 낭만적인 관계가 끝났지만 한 파트너가 여전히 다른 파트너를 사랑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일부에서는 구식이라고 생각하지만,[10] 여전히 널리 사용된다. 토치송은 일반적으로 가수가 짝사랑을 애도하는 감상적인 사랑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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