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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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바키아의 국기는 흰색, 파란색, 빨간색의 가로 3색으로 구성되며, 깃대 쪽에 슬로바키아의 국장이 배치되어 있다. 현재의 국기는 1848년 혁명기에 기원을 두며, 체코슬로바키아를 거쳐 슬로바키아 공화국 시기를 거치며 사용되었다. 1990년 새로운 국장과 국기가 디자인되었으며, 1992년 국장이 추가되었다. 슬로바키아 국기는 슬로베니아 국기, 러시아 국기, 세르비아 국기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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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의 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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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정보 | |
![]() | |
별칭 | 슬로바키아 공화국 국기 |
용도 | 111000 |
비율 | 2:3 |
채택일 | 1992년 9월 3일 |
디자인 | 흰색, 파란색, 빨간색의 삼색기; 게양대 쪽에 국장이 있음 |
디자이너 | 라디슬라프 치사리크 라디슬라프 브르텔 |
언어별 명칭 | |
슬로바키아어 | Vlajka Slovenskej republiky |
국기 정보 (일본어) | |
가로 세로 비율 | 2:3 |
제정일 | 1992년 9월 3일 |
사용 색상 | 빨간색 파란색 흰색 |
2. 역사
슬로바키아의 국기는 현재 형태(다른 문장을 사용하거나 문장 없이)와 유사하게 1848년 혁명기에 사용되었다.[1] 이 깃발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준공식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슬로바키아 공화국에서 사용되었다.
1990년, 슬로바키아 내무부는 화가이자 문장 전문가인 라디슬라프 치사리크와 문장학 전문가인 라디슬라프 브르텔에게 새로운 국장과 국기를 디자인하도록 의뢰했다.[1][2][3] 치사리크와 브르텔은 14세기 헝가리 국장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국장과 국기 디자인을 만들었다.[1][2] 이들은 국가 상징으로 강조하기 위해 이중 십자가 크기를 세 배로 확대했다.[1][2]
새로운 국기는 치사리크와 브르텔의 국장 없이 1990년 3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 내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국기로 최종 채택되었다. 국장은 1992년 9월 3일에 추가되었고, 슬로바키아가 독립국이 된 후인 1993년 2월에는 국기의 세부 사항을 설명하는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2. 1. 1848년 혁명기 깃발
슬로바키아의 국기는 1848년 혁명기에 현재와 비슷한 형태로 처음 사용되었다.[1] 당시 슬로바키아는 헝가리 왕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슬로바키아인들은 민족적 자각과 함께 독립을 요구하며 봉기하였다. 이 봉기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깃발이 사용되었다.초기에는 흰색-빨간색 가로 2색기가 사용되었다. 이는 슬로바키아 민족주의자들이 사용한 깃발로, 슬로바키아의 전통적인 색상을 나타낸다.
이후 프라하 슬라브 회의의 영향을 받아 파란색이 추가된 흰색-파란색-빨간색 가로 3색기가 등장했다. 이 3색은 범슬라브주의를 상징하는 색으로, 슬라브 민족의 연대와 독립 의지를 나타냈다. 1848년 슬로바키아 봉기 당시 슬로바키아 자원군들은 이 3색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깃발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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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venská vlajka 1848|슬로바크 민족의 요구sk에서 제안된 슬로바키아 깃발 (1848) |
![]() | 1848-49년 슬로바키아 봉기 동안 사용된 또 다른 깃발. 기본적으로 녹색을 파란색으로 바꾼 헝가리의 역사적 깃발이다. 문장의 언덕이 파란색으로 처음 묘사됨 (1848–1849) |
-- | 1848-49년 슬로바키아 봉기 동안 슬로바키아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한 깃발 중 하나. 이 시대의 깃발은 슬라브 회의 이후 처음으로 슬로바키아 깃발에 파란색을 도입했다. 슬로바키아 국민의회 깃발로도 사용됨 (1848–1849) |
-- | 1848-49년 슬로바키아 봉기 동안 사용된 또 다른 깃발 (1848–1849) |
2. 2. 체코슬로바키아 시기 깃발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가 건국되면서 흰색과 빨간색 가로 줄무늬로 구성된 보헤미아 깃발이 임시 국기로 사용되었다.[1][2][3] 1920년, 파란색 쐐기 모양이 추가된 체코슬로바키아의 국기가 정식으로 채택되었다.[1][2][3] 이 깃발은 1939년까지, 그리고 1945년부터 1992년까지 체코슬로바키아의 국기로 사용되었다.2. 3. 슬로바키아 공화국 (1939년-1945년) 깃발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슬로바키아 공화국은 흰색, 파란색, 빨간색 가로 줄무늬의 깃발을 국기로 사용했다.[1][2][3] 이 깃발은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내의 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1969-1990)과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공화국 내의 슬로바키아 공화국(1990-1992)에서도 사용되었다.
3. 디자인
슬로바키아 국기는 흰색, 파란색, 빨간색의 가로 3색기로 구성되며, 깃대 쪽에 슬로바키아의 국장이 배치되어 있다. 국장은 빨간색 방패 안에 은색 이중 십자가가 그려져 있고, 이중 십자가 아래에는 파란색 세 개의 언덕이 있다.
슬로바키아 국기는 문장이 없는 경우 현재 러시아 연방 국기와 유사(빨강과 파랑의 색조만 다름)하기 때문에, 1992년 9월 슬로바키아 헌법에 따라 국장이 추가되었다.[4] 슬로바키아 국기는 공공연히 기독교 상징을 포함하는 28개의 국가 깃발 중 하나이다.
3. 1. 규격과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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