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문입식운기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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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신간소문입식운기론오(新刊素問入式運氣論奧)는 송나라 유온서(劉溫舒)가 1099년에 저술한 의학 전문 서적입니다. 이 책은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의 오운육기론(五運六氣論)에 근거하여 운기(運氣)가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오운육기(五運六氣)와 질병의 관계: 오운육기는 한의학에서 인체의 생리, 병리 현상을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입니다. 이 책은 오운육기의 변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 발생의 연관성을 상세히 다룹니다.
- 삽도(揷圖)를 통한 이해: 본문에는 29종의 삽도가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육십년기운도(六十年紀運圖)' 등의 그림이 있습니다.
- 3권 구성: 상, 중, 하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여러 편으로 나뉘어 오운육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화재적 가치:
- 희귀성: 국내에 현존하는 동일한 판본이 매우 드물어 희소성이 높습니다.
- 조선시대 의학 연구 자료: 16세기에 간행된 초창기 목판본을 바탕으로 조선에서 갑진자본 금속활자로 번각한 것으로, 조선시대 의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 유형문화재 지정: 현재 인천광역시 연수구 가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12년 7월 26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 책의 크기는 세로 31.5cm, 가로 20cm입니다.
- 가천박물관에 소장된 책은 3권 1책의 목판본이지만, 정교하게 판각되어 목활자본으로 오인될 정도라고 합니다.
신간소문입식운기론오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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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정보 | |
이름 | 신간소문입식운기론오 |
그림 크기 | 150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인천광역시 |
유형 | 유형문화재 |
번호 | 63 |
지정일 | 2012년 7월 26일 |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 102번길 40-9 (가천박물관)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 | 가천박물관 |
수량 | 3권 1책(32.2*20.3㎝) |
문화재청 | 21,006300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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