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 (1989년 영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십계》(Dekalog)는 1989년 제작된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폴란드 영화 시리즈이다. 15세기 십계명을 묘사한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사회의 윤리적 딜레마를 다룬다. 각 에피소드는 십계명의 각 계명과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바르샤바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여러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독립적으로 보여준다. 아르투르 바르치시가 연기한 이름 없는 캐릭터가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하여 인물들을 관찰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로 묘사된다.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80년대 폴란드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 비아도모시치
비아도모시치는 폴란드에서 1989년 처음 방송된 뉴스 프로그램으로, 냉전 시대 선전 매체를 대체하며 사회 변화를 상징했으나, 여러 논란 속에 2023년 마지막 방송을 했다.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영화 - 세 가지 색: 레드
세 가지 색: 레드는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연히 만난 은퇴 판사와 여대생 발렌틴의 교류를 통해 인물 간 관계와 심리, 법과 도덕에 대한 성찰을 빨간색을 활용하여 표현한다.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영화 - 카메라 버프
《카메라 버프》는 1970년대 후반 폴란드를 배경으로, 8mm 카메라를 얻은 공장 노동자가 아마추어 영화 제작에 빠지면서 영화 제작 열정이 개인과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공산주의 사회 검열,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을 탐구하는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1979년 폴란드 영화이다. -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 - 1920년 바르샤바 전투
1920년 바르샤바 전투는 폴란드-소비에트 전쟁 중 폴란드와 소비에트 러시아 간의 결정적인 전투를 배경으로, 독립을 되찾은 폴란드의 혼란스러운 국경을 안정시키려는 시기에 좌익 시인 부부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 - 성전풍운
성전풍운은 CIA 요원과 홍콩 경찰이 테러 조직의 음모를 막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
십계 (1989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Dekalog |
로마자 표기 | Dekalog |
IPA | dɛˈkalɔg |
장르 | 드라마 |
언어 | 폴란드어 |
제작 국가 | 폴란드 |
제작 | |
감독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제작자 | 리샤르트 후트코프스키 |
각본가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크쥐시토프 피에셰비치 |
음악 | 즈비그니에프 프라이스너 |
촬영 | Wieslaw Zdort 피오트르 소보친스키 |
편집 | Ewa Smal |
제작사 | Zespol Filmowy "Tor" Sender Freies Berlin (SFB) Telewizja Polska (TVP) |
방영 | |
최초 방영일 | 1989년 12월 10일 |
최종 방영일 | 1990년 6월 29일 |
상영 시간 | 572분 |
출연 | |
주연 | 아르투르 바르치시 |
캐스팅 정보 | 아래 참조 |
2. 제작
이 시리즈는 시나리오 작가 크시슈토프 피에시에비츠가 15세기 십계명을 묘사한 미술 작품을 보고 현대판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구상되었다. 영화 제작자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는 철학적 도전에 관심을 가졌고, 이 시리즈를 통해 이전 영화에서 묘사했던 정치적 문제들을 의도적으로 피하면서 폴란드 사회의 고난을 보여주고자 했다.[9] 그는 원래 10명의 다른 감독을 고용하려고 했지만, 결국 자신이 직접 영화를 연출하기로 결정했다. 3편과 9편을 제외한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촬영 감독을 기용했으며, 3편과 9편은 피오트르 소보친스키가 촬영 감독을 맡았다.[9]
열 편의 영화는 단순히 숫자로 제목이 붙여졌다. (예: ''십계: 1'')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DVD 세트 서문에서 키에슬로프스키는 영화가 십계명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으며, 스스로 십계명의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10] 각 영화는 독립적이지만, 대부분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하며, 일부 등장인물은 서로 알고 지낸다. 각 단편 영화는 1980년대 폴란드의 대규모 주택 단지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이 직면하는 하나 이상의 도덕적 또는 윤리적 딜레마를 탐구한다.[2] 각 에피소드는 자체적인 명확성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11]
대규모 출연진에는 유명 배우와 무명 배우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키에슬로프스키는 이들 중 많은 배우를 다른 영화에도 기용했다. 키에슬로프스키의 특징대로, 대부분 영화의 분위기는 우울하며, 마지막 편은 블랙 코미디로 예르지 슈투르와 즈비그니에프 자마호프스키가 출연했는데, 이는 영화 ''세 가지 색: 화이트''와 동일하다.
3. 주제
3. 1. 각 에피소드별 주제 (로마 가톨릭 열거 기준)
계명 (로마 가톨릭 열거) | 이상 | 키에슬로프스키적 주제 |
---|---|---|
1.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며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 하나님의 성스러움과 숭배 | 과학 숭배 |
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 언어의 신성함 | 정체성과 도덕적 선택의 근본으로서의 이름; 인간의 삶에서 자신의 말의 중요성 |
3.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 시간의 신성함 | 의미의 저장고로서의 시간 지정 (휴일, 낮/밤 등) |
4. 네 부모를 공경하라 | 권위의 신성함 | 정체성의 조절자로서의 가족 및 사회적 관계 |
5. 살인하지 말라 | 생명의 신성함 | 살인과 처벌 |
6. 간음하지 말라 | 사랑의 신성함 | 사랑과 열정의 본질과 관계 |
7. 도둑질하지 말라 | 지배의 신성함 | 인간의 필요와 유혹으로서의 소유 |
8.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 진실의 신성함 | 절망적인 악 속에서 진실의 어려움 |
9.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 정서적 만족의 신성함 | 성, 질투, 그리고 정절 |
10.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 물질적 만족의 신성함 | 탐욕과 관계 |
각 에피소드의 제목은 숫자로 표시되었다. 로저 이버트의 DVD 해설에 따르면[33], 키에슬로프스키는 "십계에 정확히 따르는 것은 아니며, 십계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고 한다.
3. 2. 반복되는 등장인물
아르투르 바르치시가 연기한 이름 없는 캐릭터는 7편과 10편을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그는 주요 인물들을 중요한 순간에 관찰하며, 결코 개입하지 않는다.[12][13]에피소드 | 아르투르 바르치시가 연기한 캐릭터 |
---|---|
십계: 1화 | 호숫가 근처 불 옆에 앉아있는 노숙자 |
십계: 2화 | 병원의 실험실 조수/사환 |
십계: 3화 | 트램 운전사 |
십계: 4화 | 배를 젓는 남자, 나중에는 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
십계: 5화 | 측량 막대를 들고 있는 건설 노동자, 이후 사다리를 들고 있는 다른 건설 노동자로 등장 |
십계: 6화 | 식료품 가방을 들고 가는 남자 |
십계: 7화 | 등장하지 않음 (바르치시는 기차역에 있는 남자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키에슬로프스키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이 에피소드에 캐릭터를 포함시키지 못했다) |
십계: 8화 | 대학교 학생 |
십계: 9화 | 자전거를 타는 남자 |
십계: 10화 | 등장하지 않음 |
3. 3. 우유
십계의 여러 에피소드에서 우유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에피소드 | 십계에서의 우유 등장 |
---|---|
1화 | 우유가 상했다. |
2화 | 의사가 우유를 사러 간다. |
4화 | 미하우가 우유를 사러 집을 나선다. |
6화 | 토메크는 우유 배달부가 된다. 마그다가 탁자에 우유를 엎지른다. |
7화 | 에바는 아냐에게 젖을 물리려 하지만 젖이 나오지 않는다. 보이테크는 마이카에게 아냐에게 우유가 있는 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9화 | 로만은 아이가 노는 것을 보면서 우유를 따른다. |
4. 등장인물
이 시리즈는 유명 배우와 무명 배우를 포함한 대규모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이들 중 많은 배우를 다른 영화에도 기용했다.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답게 대부분 우울한 분위기를 띠지만, 예르지 슈투르와 즈비그니에프 자마호프스키가 출연한 마지막 편은 블랙 코미디로, 영화 ''세 가지 색: 화이트''와 비슷하다.
각 에피소드별 출연진과 촬영 감독은 다음과 같다.
에피소드 | 출연 | 촬영 감독 |
---|---|---|
십계: 1 | 헨리크 바라노프스키, 보이치에흐 클라타, 마야 코모로프스카 | 비에스와프 즈도르트 |
십계: 2 | 크리스티나 얀다, 알렉산데르 바르디니, 올기에르드 우카셰비치 | 에드바르트 크로신스키 |
십계: 3 | 다니엘 올브리흐스키, 마리아 파쿨니스, 요안나 슈체프코프스카 | 피오트르 소보친스키 |
십계: 4 | 아드리안나 비에드르진스카, 야누시 가요스, 아담 하누슈키에비치 | 크시슈토프 파쿨스키 |
십계: 5 | 미로스와프 바카, 얀 테사르츠, 크시슈토프 글로비쉬 | 스워미르 이지악 |
십계: 6 | 올라프 루바셴코, 그라지나 샤포워프스카, 스테파니아 이윈스카 | 비톨트 아데메크 |
십계: 7 | 안나 폴로니, 마야 바렐코프스카, 보구스와프 린다 | 다리우스 쿠치 |
십계: 8 | 테레사 마르체프스카, 마리아 코시치알코프스카, 브로니스와프 파블리크 | 안제이 야로셰비치 |
십계: 9 | 에바 브와슈치크, 피오트르 마할리차, 얀 얀코프스키 | 피오트르 소보친스키 |
십계: 10 | 예르지 슈투르, 즈비그니에프 자마호프스키, 헨리크 비스타 | 야체크 브와부트 |
아르투르 바르치시는 7화와 10화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서 이름 없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초자연적인 존재로 묘사되며, 중요한 순간에 주인공을 관찰하지만 개입하지는 않는다.
에피소드 | 아르투르 바르치시가 연기한 배역 |
---|---|
제1화 | 호숫가에서 땔나무를 쬐는 노숙자 |
제2화 | 병원 잡역부 |
제3화 | 차장 |
제4화 | 보트 젓는 남자 |
제5화 | 사다리를 든 공사 작업원 |
제6화 | 식료품 봉투를 든 남자 |
제7화 | 출연 없음[34] |
제8화 | 대학생 |
제9화 | 자전거를 타는 남자 |
제10화 | 출연 없음 |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우유가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에피소드 | 우유의 등장 장면 |
---|---|
제1화 | 우유가 시큼하다 |
제2화 | 의사가 항상 우유를 가지고 다닌다 |
제4화 | 미칼은 마지막에 우유를 사러 간다 |
제6화 | 토메크가 우유를 운반하고, 마그다가 그것을 엎는다 |
제7화 | 에바는 아니아에게 모유 수유를 하려고 하고, 보제크는 마이카에게 "아니아에게 우유가 필요하다"고 설득한다 |
제9화 |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서 로만은 우유를 따른다 |
4. 1. 주연
- 마야 코모로브스카
- 아르투르 바르시스
- 예르지 스투
- 즈비그니브 자마코브스키
- 올라프 루바셴코
에피소드 | 출연 |
---|---|
십계: 1 | 헨리크 바라노프스키, 보이치에흐 클라타, 마야 코모로브스카 |
십계: 2 | 크리스티나 얀다, 알렉산데르 바르디니, 올기에르드 우카셰비치 |
십계: 3 | 다니엘 올브리흐스키, 마리아 파쿨니스, 요안나 슈체프코프스카 |
십계: 4 | 아드리안나 비에드르진스카, 야누시 가요스, 아담 하누슈키에비치 |
십계: 5 | 미로스와프 바카, 얀 테사르츠, 크시슈토프 글로비쉬 |
십계: 6 | 올라프 루바셴코, 그라지나 샤포워프스카, 스테파니아 이윈스카 |
십계: 7 | 안나 폴로니, 마야 바렐코프스카, 보구스와프 린다 |
십계: 8 | 테레사 마르체프스카, 마리아 코시치알코프스카, 브로니스와프 파블리크 |
십계: 9 | 에바 브와슈치크, 피오트르 마할리차, 얀 얀코프스키 |
십계: 10 | 예르지 슈투르, 즈비그니에프 자마호프스키, 헨리크 비스타 |
4. 2. 조연
보이치에흐 클라타마야 코모로프스카
알렉산데르 바르디니
올기에르드 우카셰비치
마리아 파쿨니스
요안나 슈체프코프스카
야누시 가요스
아담 하누슈키에비치
얀 테사르츠
크시슈토프 글로비쉬
그라지나 샤포워프스카
스테파니아 이윈스카
마야 바렐코프스카
보구스와프 린다
마리아 코시치알코프스카
브로니스와프 파블리크
피오트르 마할리차
얀 얀코프스키
즈비그니에프 자마호프스키
헨리크 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