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2002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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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들'은 2002년에 개봉한 영화로, 직업 훈련소 목공 기술 지도원 올리비에가 5년 전 자신의 아들을 죽인 프란시스를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다르덴 형제 특유의 사실주의적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윤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올리비에 고르메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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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2002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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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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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Le Fils |
감독 | 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제작 | 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드니 프레드 |
각본 | 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출연 | 올리비에 구르메, 모르간 마린느, 이사벨라 스파르 |
촬영 | 알랭 마르쿠엔 |
편집 | 마리-엘렌 도조 |
제작사 | 아르시펠 35, 레 필름 뒤 플뢰브, RTBF |
배급사 | 디아파나 필름 (프랑스), 비터즈 엔드 |
개봉일 | 2002년 10월 9일 (벨기에), 2002년 10월 23일 (프랑스), 2003년 12월 13일 (일본) |
상영 시간 | 104분 |
제작 국가 | 벨기에, 프랑스 |
언어 | 프랑스어 |
흥행 수입 | 70,262 달러 |
2. 줄거리
올리비에는 직업 훈련 센터에서 목공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을 죽인 프란시스 토리옹이 훈련소에 들어온다. 프란시스는 5년 전 사건으로 올리비에와 자신이 어떤 관계인지 알지 못한다. 아들을 잃고 아내와 헤어진 올리비에는 프란시스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는 프란시스를 미행해 집으로 찾아가 열쇠를 훔쳐 그의 아파트를 탐색하면서 소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낸다. 프란시스는 올리비에를 존경하며, 그를 아버지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3] 올리비에는 아들을 죽인 살인자에 대한 증오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난 이 아이를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윤리적 갈등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올리비에는 자신이 맡은 목공 클래스에 프란시스가 새로 들어오자, 이혼한 전 부인을 만나 이 사실을 알린다. 5년 전, 올리비에 부부의 어린 아들은 어린 프란시스에게 살해당했다. 소년원을 나온 프란시스는 지도원이 피해자의 아버지인 줄도 모르고 훈련소를 찾아온 것이다.
올리비에는 전 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프란시스에게 목공 기술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올리비에는 프란시스가 아들을 살해한 상황과 동기를 알고 싶어 하면서도, 그의 현재 모습을 관찰한다. 그러던 중 올리비에는 "나무 종류를 외우기 위한 공부"라며 프란시스와 함께 제재소에 목재를 사러 간다.
다음 날, 차 안에서 프란시스는 과거 절도 등으로 소년원에 들어갔었다고 고백하며, 올리비에에게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9] 올리비에는 이를 기회로 절도 이야기를 자세히 묻고, 프란시스는 "차에서 카 오디오를 훔치려다 뒷좌석에 있던 아이에게 들켜 몸싸움을 벌이다가 죽였다"고 말한다.
올리비에는 아들이 살해당했던 당시 이야기에 충격을 받지만, 제재소에서 프란시스와 함께 목재 작업을 한다. 그러나 올리비에가 "네가 죽인 건 내 아들이다"라고 진실을 밝히자, 프란시스는 목재 보관소에 숨는다. 프란시스는 몽둥이를 던지며 저항하지만, 올리비에는 그를 제압하고 목을 조른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 직업 훈련소의 목공반[10] 담당 지도원이다. 학생들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리며, 목공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퉁명스러운 말투를 쓴다. 집에서 의자를 이용해 복근 운동을 하는 것이 일상이며, 직업상 5m 정도 거리까지는 육안으로 길이를 맞출 수 있다. 마음속으로는 과거에 아들을 죽인 프란시스에게 분노를 느끼면서도 겉으로는 그저 선생님과 학생으로 교류한다. 제재소를 운영하는 동생이 있다.
: 16세. 절도 및 살인죄로 5년간 소년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후 훈련소 목공반에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아버지는 행방불명되었고 어머니의 연인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최근에는 어머니와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 테이블 축구를 잘한다. 5년 전 올리비에의 차에서 카오디오를 훔치려다 올리비에의 아들을 죽였다고 한다. 훈련소에서 만난 올리비에를 피해자의 아버지라는 것을 모른 채 지도원으로서 관계를 맺고 신뢰하기 시작한다.
: 올리비에의 전 부인. 주유소에 딸린 잡화점에서 일하며, 현재는 새로운 파트너와 재혼할 예정이며 임신 중이다. 평소에는 온화한 성격이지만, 5년 전 아들을 잃은 슬픔과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 올리비에에게서 가해 소년이 훈련소에 왔다는 것을 알고 격렬하게 동요한다.
: 필리포 (레미 르노 분), 오마르 (나심 하사이니 분), 라울 (케빈 르로이 분), 스티브 (펠리시엔 피트사르 분)는 훈련소 목공반 학생들이다. 올리비에에게 지도를 받으며 목공 제작 기술을 배운다.
: 여성 소장. 목공반이나 용접반 등의 기술을 가르치는 훈련 학교로, 학생은 고등학생 정도의 소년들이다. 사무실에서 입소 희망자의 응대 외에 여러 사무 작업을 하고 있다. 올리비에에게 프란시스의 입소 소식을 알린다.
: 훈련소 용접반 지도원. 프란시스가 용접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그의 처우에 대해 소장과 상담한다.
: 훈련소의 올리비에의 전 제자인 듯한 젊은이.
: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아들을 무단 결근시켜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게 하던 중 찾아온 올리비에와 말다툼을 벌인다.
3. 2. 주변 인물
4. 제작진
분야 | 이름 |
---|---|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장 피에르 & 뤽 다르덴) |
각본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제작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데니스 프레이드 |
촬영 | 알랭 마르콩 |
미술 | 이고르 가브리엘 |
편집 | 마리 엘렌 도조 |
의상 디자인 | 모니크 파렐 |
자막 | 테라오 지로 |
5. 작품 분석
직업 훈련 센터에서 목공을 가르치는 올리비에는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프란시스 토리옹을 제자로 받아들인다. 프란시스는 5년 전 올리비에와의 관계를 알지 못한 채, 그를 존경하며 대리 역할 모델로 삼는다. 올리비에는 아들을 죽인 살인자에 대한 증오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프란시스를 받아들여야 하는 도덕적 갈등 사이에서 고민한다.[3]
올리비에는 프란시스에게 접근하여 그의 아파트를 몰래 탐색하는 등 소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내려 한다. 전 부인 마갈리는 올리비에의 행동에 놀라며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지만, 올리비에는 "모르겠어."라는 말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뤽 다르덴은 자신의 저서에서 이에 대해 "우리도 모른다."라고 평했다.[3]
올리비에는 프란시스와 함께 제재소로 목재를 사러 가고, 그곳에서 프란시스는 과거 절도 사건으로 소년원에 들어갔던 일과 아들을 죽이게 된 경위를 고백한다.[9] 올리비에는 "네가 죽인 건 내 아들이다"라고 밝히자, 프란시스는 목재 보관소에 숨는다. 올리비에는 프란시스를 쫓아가 그를 제압하고 목을 조르지만, 결국 살인을 포기한다.
5. 1. 영화적 특징
다르덴 형제 특유의 사실주의적 연출과 핸드헬드 촬영 기법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고 인물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절제된 대사와 음악 사용은 관객들이 영화 속 인물들의 내면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영화는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윤리적 갈등을 탐구하며, 용서와 구원의 가능성을 제시한다.[9]5. 2. 사회적 의미
영화는 소년 범죄와 피해자 가족의 고통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룬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 올리비에는 가해자인 프란시스를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복수심과 용서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화는 증오를 넘어선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9] 또한, 영화는 가해 소년 프란시스의 불우한 환경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한다.6. 평가 및 수상
《아들》은 로튼 토마토와 메타크리틱 등 리뷰 집계 웹사이트와 주요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연 배우 올리비에 고르메는 2002년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는 벨기에 영화 평론가 협회 앙드레 카방스 상을 수상했다. 또한 로저 이버트와 ''Paste 매거진'' 등에서 200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4][5][6][7][8]
6. 1. 긍정적 평가
《아들》은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뷰 집계 웹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는 57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8%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7.7/10이다.[4] 이 사이트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절제되고, 정교하게 만들어졌으며, 설득력 있다."라고 평가했다.[4] 메타크리틱에서는 주류 평론가들의 리뷰를 100점 만점으로 정규화하여 점수를 매기는데, 이 영화는 1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평균 86점을 받아 "만장일치 호평"을 받았다.[5]6. 2. 수상 내역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올리비에 고르메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6] 벨기에 영화 평론가 협회에서 앙드레 카방스 상을 수상했다.[7]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2000년대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7위로 선정했고,[8] ''Paste 매거진''은 2000년대 최고의 영화 50편 중 하나로 선정하여 8위에 랭크했다.[8]6. 3. 기타
올리비에 고르메는 고뇌하는 올리비에 역을 연기하여 2002년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6] 벨기에 영화 평론가 협회(UCC)에서 앙드레 카방스 상을 수상했다.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2000년대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7위로 선정했고,[7] ''Paste 매거진''은 2000년대 최고의 영화 50편 중 하나로 선정하여 8위에 랭크했다.[8]참조
[1]
웹사이트
"''LES FILS - THE SON'' (12A)"
http://www.bbfc.co.u[...]
2003-01-22
[2]
웹사이트
The Son
[3]
서적
Au dos de nos images
Seuil, Paris
2005
[4]
웹사이트
The Son (2003)
http://www.rottentom[...]
[5]
웹사이트
The Son
http://www.metacriti[...]
Metacritic
[6]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The Son
http://www.festival-[...]
2009-10-25
[7]
뉴스
The best films of the decade
http://blogs.suntime[...]
Chicago Sun-Times
[8]
웹사이트
The 50 Best Movies of the Decade (2000–2009)
http://www.pastemaga[...]
2009-11-03
[9]
문서
[10]
문서
[11]
웹인용
"''LES FILS - THE SON'' (12A)"
http://www.bbfc.co.u[...]
200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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