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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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1935년 설립되어 아르헨티나의 통화 위원회를 대체한 기관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46년 국유화되었다. 1980년대 라틴 아메리카 부채 위기, 1991년 통화 전환법 시행, 2000년대 이후 외환 보유고 관리 및 환율 정책 변화 등 아르헨티나 경제의 주요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중앙은행의 자율성, 외환 보유고 변동, 환율 정책, 통화 통제 등 다양한 정책 변화를 겪었으며, 2015년에는 통화 통제가 제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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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앙은행 - [중앙은행]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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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은행 이름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
현지 은행 이름 | Banco Central de la República Argentina (방코 센트랄 데 라 레푸블리카 아르헨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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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부에노스아이레스 |
좌표 | -34.604801, -58.372469 |
설립일 | 1935년 5월 28일 |
소유권 | 100% 국유화 |
통화 | 아르헨티나 페소 |
통화 ISO 코드 | ARS |
웹사이트 | bcra.gob.ar |
운영 | |
총재 | 산티아고 바우실리 |
보유 외환 | 283억 8500만 달러 |
차입 금리 | 32% |
2. 설립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1935년 5월 28일 아르헨티나 국회의 6개 법률에 의해 설립되어, 1899년부터 운영되어 온 아르헨티나 통화 위원회를 대체했다.[4] 초대 총재는 에르네스토 보쉬로, 1935년부터 1945년까지 재임했다.[4]
2. 1. 설립 배경 및 초기 구조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1935년 5월 28일 아르헨티나 국회에서 제정된 6개의 법률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899년부터 운영되어 온 아르헨티나의 통화 위원회를 대체하였다.[4] 초대 총재는 에르네스토 보쉬였으며, 1935년부터 1945년까지 재임했다.[4]중앙은행 본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금융 지구 중심부(현지에서는 '시티'로 알려짐)인 산 마르틴 거리에 있다. 이 건물은 원래 1872년 건축가 헨리 헌트와 한스 슈뢰더가 설계했으며, 1876년에 완공된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 건물로 처음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모기지 은행이 사용했다. 중앙은행 사무실은 설립과 함께 인접한 주소로 이전되었으며, 1940년 모기지 은행 건물을 매입하고 그 뒤에 쌍둥이 건물을 건설하여 현재 규모로 확장되었다.
잉글랜드 은행 이사 오토 니마이어 경이 1933년에 아르헨티나 금융에 관해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경제학자 라울 프레비쉬가 이 기관의 헌장을 작성했다. 프레비쉬는 1943년까지 총괄 관리자로 재직했다.[4] 중앙은행은 처음 10년 동안은 민간 법인이었으며, 영국이 과반수 지분을 보유했다. 중앙은행 총재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임명했지만, 12명의 이사 중 11명은 민간 은행 CEO였다. 1933년 로카-런시먼 조약에 따라 아르헨티나와 영국 간의 무역 흑자로 발생한 중앙은행 준비금은 에스크로로 잉글랜드 은행에 예치되었으며, 이 조항으로 인해 1945년까지 접근 불가능한 준비금이 거의 10억달러(총액의 절반 이상)에 달했다. 1946년 3월 24일 후안 페론의 명령에 따라 중앙은행은 국유화되었다.[5]
3. 역사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정책 결정에 있어 경제부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1980년 4월 라틴 아메리카 부채 위기 당시에는 더 큰 역할을 맡았다.
3. 1. 라틴 아메리카 부채 위기 (1980년대)
1980년 라틴 아메리카 부채 위기 당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급격한 페소화 가치 하락으로부터 금융 부문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령 1050호를 제정했다.[5][6] 이 조치는 미국 달러 가치에 따라 모기지를 지수화하여 수많은 주택 소유자와 기업을 파산시켰다. 미국 달러 가치는 1982년 7월까지 약 15배나 상승했고, 결국 당시 중앙은행 총재였던 도밍고 카발로에 의해 이 정책은 폐지되었다.[5][6]3. 2. 통화 전환법 시대 (1991-2002)
도밍고 카발로의 통화 전환법 시대 (1991년 4월 1일) 동안, 아르헨티나 페소와 미국 달러 간의 1:1 고정 환율이 설정되면서, BCRA는 주로 외환 보유고를 통화 기반과 일치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7] 그러나 이 정책은 중앙은행의 환율 유연성을 박탈했고, 10년 후 기록적인 경제 위기의 심화로 이어졌다.[7]2002년 1월 통화 전환법이 폐지되면서 페소화 가치는 70% 평가 절하되어 거의 4 페소까지 하락했다.[8] 이후 중앙은행의 역할은 환율을 어느 정도 통제하기 위해 외환 보유고를 축적하는 것이었다.[8] BCRA는 대규모 무역 수지 흑자를 흡수하고 아르헨티나 수출에 대해 공식 환율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며 수입 대체를 장려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시장에서 달러를 사고 팔았다.[8]
3. 3. 2000년대 이후
2000년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통화 정책과 외환 보유고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02년 1월, 통화 전환법 폐지로 페소화 가치가 크게 평가 절하되자, 중앙은행은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환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대규모 무역 수지 흑자를 흡수하고 아르헨티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달러를 매입하고 수입 대체를 장려했다.[8]2005년 12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IMF 부채 조기 상환을 발표했고, 2006년 1월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고 약 98억 달러를 사용하여 이를 실행했다.[9] 이후에도 중앙은행은 외환 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입하여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 노력했다.[10][11]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아르헨티나의 통화 공급은 연간 23% 이상 증가하는 등 확장적인 통화 정책이 유지되었다.[12] 2006년 글로벌 파이낸스는 마르틴 레드라도 당시 중앙은행 총재에게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낮은 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13]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대통령 행정부는 재정 지출 증가와 대외 부채 상환을 위해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고를 활용하려는 시도를 했다.[18] 이 과정에서 2009년 레드라도 총재가 해임되고 메르세데스 마르코 델 폰트가 후임으로 임명되는 등 중앙은행의 자율성을 둘러싼 논란이 발생했다.[19][20][21]
2012년 3월, 중앙은행법 개정을 통해 정부는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를 공공 부채 상환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중앙은행의 재무부 대출 권한도 확대되었다.[24] 이후 후안 카를로스 파브레가, 알레한드로 바놀리 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통화 정책을 추진했다.[15][17]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은 취임 직후 통화 통제를 해제하여 페소화 평가 절하를 단행했다.[26][27][28][29]
3. 3. 1. 외환 보유고 변동 및 환율 정책
라틴 아메리카 부채 위기 당시인 1980년 4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급격한 페소화 가치 하락으로부터 금융 부문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령 1050호를 제정했다. 이 조치는 미국 달러 가치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지수화하여 수많은 주택 소유자와 기업을 파산시켰다. 1982년 7월, 미국 달러 가치가 약 15배나 상승하자 당시 중앙은행 총재였던 도밍고 카발로는 이 정책을 폐지했다.[5][6]1991년 4월 1일, 카발로는 아르헨티나 페소와 미국 달러 간 1:1 고정 환율제를 도입한 통화 전환법을 시행했다. 이 기간 동안 중앙은행은 주로 외환 보유고를 통화 기반과 일치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중앙은행의 환율 유연성을 제약했고, 10년 후 경제 위기 심화로 이어졌다.[7]
2002년 1월, 통화 전환법 폐지로 페소화 가치는 70% 평가 절하되어 거의 4페소까지 떨어졌다. 이후 중앙은행은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통제하기 위해 외환 보유고를 축적했다. 중앙은행은 대규모 무역 수지 흑자를 흡수하고 아르헨티나 수출에 대해 공식 환율을 국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며 수입 대체를 장려하기 위해 시장에서 달러를 사고 팔았다.[8]
2005년 12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부채 구조 조정 노력의 일환으로 아르헨티나의 IMF 부채를 일괄 조기 상환한다고 발표했다. 2006년 1월 3일,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에서 약 98억 달러를 사용하여 상환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외환 보유고는 3분의 1 감소했지만, 국내 채권 시장 의존도가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부정적인 통화 효과는 없었다.[9]
중앙은행은 외환 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입하여 달러를 매입하거나 소량 매각했다. 2006년 9월, 외환 보유고는 IMF 상환 이전 수준인 280억 달러를 회복했고, 연말에는 32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으로 환율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10][11]
2008년 초부터 2012년 초까지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고는 47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사이를 오갔으나, 2014년에는 300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하여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안정화되어 약간 회복되었다.[17] 이러한 감소는 상품 무역 흑자 감소, 아르헨티나 관광객의 해외 지출 증가, 해외 채권 이자 지급 등으로 인한 경상 수지 적자와 자본 계정 적자의 영향이 컸다.[25]
2003년 초부터 달러당 약 3 페소로 변동하던 공식 환율은 2008년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2014년 상반기에는 달러당 8 페소까지 약화되었다.[12] 1970년대와 80년대 아르헨티나 금융의 특징이었던 "블루" 환율 시장은 2012년 외환 통제가 강화되면서 다시 등장했고, 2014년 통제가 완화되면서 약 13 페소에서 안정되었다.[25]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은 취임 7일 만에 4년간 시행되었던 통화 통제를 제거했다.[26][27] 이 조치는 페소화의 30% 평가 절하를 의미했으며,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28][29]
3. 3. 2. 중앙은행 자율성 논란
라틴 아메리카 부채 위기 당시 1980년 4월, 중앙은행은 금융 부문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령 1050을 제정했다. 이 조치는 급격히 평가 절하된 미국 달러 가치에 따라 모기지를 지수화하여 수천 명의 주택 소유주와 기업을 파산시켰다. 미국 달러 가치는 1982년 7월까지 약 15배 상승했고, 당시 중앙은행 총재인 도밍고 카발로가 이 정책을 폐지했다.[5][6]1991년 카발로의 통화 전환법 시대에는 아르헨티나 페소와 미국 달러 간의 1:1 고정 환율이 설정되어 중앙은행은 주로 외환 보유고를 통화 기반과 일치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중앙은행의 환율 유연성을 박탈했고, 10년 후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7] 2002년 1월 통화 전환법이 폐지되면서 페소화 가치가 70% 평가 절하되었고, 이후 중앙은행은 환율을 통제하기 위해 외환 보유고를 축적했다.[8]
2005년 12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IMF 부채 조기 상환을 발표했고, 2006년 1월에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에서 약 98억 달러를 사용하여 상환했다.[9] 중앙은행은 외환 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입하여 환율을 유지했다.[10][11]
통화 정책은 확장적이었으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통화 공급은 연간 23% 이상 성장했다.[12] 2006년 10월, ''글로벌 파이낸스''는 중앙은행 총재 마르틴 레드라도에게 D 등급을 부여하며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 미흡을 지적했다.[13] 2007년부터 공식 인플레이션 추정치와 민간 추정치 간의 차이가 커졌다.[15]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중앙은행을 통해 국내 자금을 조달하려 했다. 2009년 12월, 대통령은 중앙은행에 67억 달러 계정 개설을 명령했고, 이는 레드라도의 반대에 부딪혀 해임으로 이어졌다.[19] 2010년 2월, 메르세데스 마르코 델 폰트가 국립은행 총재로 교체되었다.[20] 레드라도의 해임은 국회의 야당 인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중앙은행의 자율성 보존 필요성이 제기되었다.[21]
법원 명령은 키르치네르 대통령의 외환 보유고 사용 계획을 막았고, 이는 중앙은행의 자율성에 대한 논란을 야기했다.[22] 이후 중앙은행은 상업 대출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커졌다.[23]
2012년 3월, 아르헨티나 상원은 중앙은행 헌장 개정을 승인하여 정부가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를 사용하여 공공 부채를 지불하고, 재무부에 대한 대출 능력을 확대할 수 있게 했다.[24] 후안 카를로스 파브레가는 통화 정책을 인플레이션 억제 기조로 전환했고, 알레한드로 바놀리는 이 정책을 대체로 지속했다.[17]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7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사이였던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고는 2014년까지 300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했다.[17] 경상 수지 적자와 자본 계정 적자가 주요 원인이었다.[25] 공식 환율은 약화되었고, 병행 "블루" 환율 시장이 다시 등장했다.[12][25]
마크리 행정부는 통화 통제를 제거했고, 이는 페소의 30% 평가 절하를 의미했다.[26][27][28][29]
3. 3. 3. 중앙은행법 개정 (2012년)
2012년 3월 22일, 아르헨티나 상원은 중앙은행법 개정을 승인했다.[24] 이 개정으로 정부는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고를 사용하여 공공 부채를 상환할 수 있게 되었다.[24] 또한, 중앙은행은 재무부에 대한 대출 능력을 확대하여 정부 재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24]1991년 아르헨티나 페소와 미국 달러 간의 1:1 고정 환율을 설정한 통화 전환법 시대에는 중앙은행은 주로 외환 보유고를 통화 기반과 일치시키는 역할을 했다.[7] 그러나 이 정책은 중앙은행의 환율 유연성을 박탈했고, 10년 후 경제 위기 심화로 이어졌다.[7] 2002년 통화 전환법 폐지 이후, 중앙은행은 환율을 통제하기 위해 외환 보유고를 축적하는 역할을 했다.[8]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대통령 행정부는 공공 지출 및 대외 부채 상환을 위해 중앙은행을 이용했다.[18] 2009년 중앙은행에 67억 달러의 계정을 개설하도록 명령했는데, 이는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했고, 마르틴 레드라도 당시 중앙은행 총재의 해임으로 이어졌다.[19] 이후 중앙은행은 상업 대출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커졌다.[23] 2010년 아르헨티나 건국 200주년 기금을 통해 고정 투자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23]
3. 3. 4. 최근 동향
라틴 아메리카 부채 위기가 있었던 1980년대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금융 부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했다. 이 조치로 인해 많은 주택 소유주와 기업이 파산했고, 1982년 도밍고 카발로 중앙은행 총재가 이 정책을 폐지했다.[5][6]1991년, 아르헨티나 페소와 미국 달러 간의 1:1 고정 환율을 설정한 카발로의 통화 전환법 시대에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고를 통화 기반과 일치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 정책은 10년 후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7]
2002년 통화 전환법 폐지 이후, 중앙은행은 환율 통제를 위해 외환 보유고를 축적하는 역할을 했다. 공식 환율을 경쟁력 있게 유지하고 수입 대체를 장려하기 위해 시장에서 달러를 사고 팔았다.[8]
2005년,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IMF 부채 조기 상환을 발표했고, 2006년에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를 사용하여 상환했다.[9] 2006년 9월 외환 보유고는 IMF 상환 전 수준을 회복했고, 연말에는 더 증가했다.[10][11]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통화 공급이 연간 23% 이상 성장했다.[12] 2006년, 글로벌 파이낸스는 마르틴 레드라도 중앙은행 총재에게 낮은 등급을 부여하며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 미흡을 지적했다.[13] 물가 통제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했지만, 공식 추정치와 민간 추정치 간의 차이가 확대되었다.[14][15] 중앙은행은 높은 투자 수익을 유지했다.[16][17]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대통령 행정부는 중앙은행을 통해 국내 자금 조달을 모색했다.[18] 2009년, 중앙은행에 외환 보유고를 사용하는 계정 개설을 명령했고, 레드라도는 이에 반대하여 해임되었다.[19] 이후 메르세데스 마르코 델 폰트가 총재로 임명되었다.[20] 레드라도의 해임은 국회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21] 법원 명령은 키르치네르 대통령의 외환 보유고 사용 계획을 막았다.[22]
중앙은행은 상업 대출 기관 역할을 확대했다. 아르헨티나 건국 200주년 기금은 고정 투자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23] 2012년, 중앙은행 헌장 개정으로 정부는 외환 보유고를 사용하여 공공 부채를 지불하고 재무부에 대한 대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24]
후안 카를로스 파브레가 총재는 통화 정책을 인플레이션 억제 기조로 전환하고 금리를 인상했다. 이는 중앙은행의 영업 이익을 증가시켰지만 유동성을 흡수하고 인플레이션 감소에 기여했다.[15][17] 알레한드로 바놀리 총재도 이 정책을 대체로 지속했다.[17]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고는 감소했다가 안정화되었다.[17] 경상 수지 적자와 자본 계정 적자가 감소 요인이었으며, 외환 통제 정책은 2014년에 완화되었다.[25]
공식 환율은 2003년부터 달러당 약 3 페소로 변동하다가 2014년 상반기까지 약화되었다.[12] 병행 "블루" 환율 시장은 2012년 외환 통제 강화와 함께 다시 등장했고, 2014년 통제 완화로 안정화되었다.[25]
마크리 행정부는 통화 통제를 제거했고, 이는 페소의 평가 절하를 초래했다.[26][2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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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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