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
1. 개요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은 아프리카 판과 유라시아 판의 대서양 지역 경계를 이루는 지질학적 구조이다. 이 변환단층은 압축력을 주로 받으며 3.8-5.6 mm/y의 속도로 변형되지만, 발산형 단층과 변환 단층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서쪽 끝은 대서양 중앙 해령과 만나는 아조레스 삼중합점을 이루며, 동쪽 끝은 해산과 해저능선으로 복잡한 구조를 보인다. 또한, 대서양의 3개 섭입대 중 하나인 지브롤터호는 동쪽으로 가라앉는 해양판 슬래브를 통해 서쪽의 대서양을 향해 움직이며, 이는 대서양 폐쇄의 시작을 의미할 수 있다.
2. 지질학적 구조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의 대서양 지역 경계를 이루는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은 거의 대부분 판 사이의 압축력을 받아 3.8mm/y-5.6mm/y의 속도로 변형되지만, 완전히 압축력만 받는 것은 아니며 발산형 단층과 변환 단층을 포함하는 복잡한 지각구조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해양 지각 암석권은 북대서양의 개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보존된 암석권 중 하나이다.
2.1. 아조레스 삼중합점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의 서쪽 끝은 대서양 중앙 해령(MAR)과 만나는 아조레스 삼중합점이며, 이 삼중합점은 북아메리카판, 아프리카판, 유라시아판 세 판이 만나는 곳이다. 대서양 중앙 해령은 아조레스 변환단층의 북쪽보다 남쪽에서 더 빠르게 발산하며, 이 때문에 변환단층에서는 1년에 약 4mm 속도로 횡이동이 발생한다.
2.2. 동쪽 끝의 복잡한 구조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의 동쪽 끝은 매우 복잡하며, 토레스 심해저 평원과 호스쇼어 심해저 평원을 분리하는 일련의 해산과 해저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그먼트의 압축 변형 활동은 두 해양 암석권 사이에서 일어나는 드문 압축 활동의 예이다.
3. 판구조론적 움직임
대서양은 카리브해의 소앤틸리스 화산호, 남대서양의 스코샤 열도, 지중해 서부의 지브롤터호와 같은 3개 섭입대를 제외하면 그 경계가 전부 수동형 대륙주변부로 구성되어 있다. 지브롤터호(혹은 지브롤터 조산대)는 동쪽으로 가라앉는 해양판 슬래브(테티스해의 흔적 중 하나)를 통해 서쪽의 대서양을 향해 움직인다. 이 지역은 수동형 대륙주변부가 서서히 능동형 수렴 경계로 변하는 드문 사례이다.
3.1. 섭입대의 역할
대서양은 수동형 대륙주변부로 경계가 구성되어 있으나, 3개의 섭입대가 존재한다. 주요 섭입대는 카리브해의 소앤틸리스 화산호, 남대서양의 스코샤 열도, 지중해 서부의 지브롤터호이다. 지브롤터호(혹은 지브롤터 조산대)는 동쪽으로 가라앉는 해양판 슬래브(테티스해의 흔적 중 하나)를 통해 서쪽 대서양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섭입대와 후열도 분지 체계는 알보란 암반대(알보란해 해저 암반) 앞에서 아프리카-이베리아 섭입대보다 빠르게 발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수동형 대륙주변부가 능동형 수렴 경계로 변하는 드문 사례이다. "카디즈만 이치성 암반대"(AUGC)라고 불리는 이 섭입대의 확대는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가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을 따라 대서양으로 확대됨을 의미한다. 윌슨 순환에 따르면 이는 대서양 폐쇄의 시작이 3개의 대서양 섭입대 앞에서 일어남을 의미한다.
3.2. 윌슨 순환과 대서양 폐쇄
대서양은 소앤틸리스 화산호, 스코샤 열도, 지브롤터호 3개 섭입대를 제외하면 그 경계가 전부 수동형 대륙주변부로 구성되어 있다. 지브롤터호(혹은 지브롤터 조산대)는 동쪽으로 가라앉는 해양판 슬래브(테티스해의 흔적 중 하나)를 통해 서쪽의 대서양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 섭입대와 후열도 분지 체계는 알보란 암반대(알보란해 아래 해저 암반) 앞에서 아프리카-이베리아 섭입대보다 더 빨리 발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수동형 대륙주변부가 서서히 능동형 수렴 경계로 변하는 드문 사례이다. "카디즈만 이치성 암반대"(AUGC)라고 부르는 이 섭입대의 확대는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가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을 따라 대서양 방향으로 계속해서 확대되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윌슨 순환에 따르면 이는 대서양 폐쇄의 시작이 3개의 대서양 섭입대 앞에서 일어남을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