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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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소태나무입니다. 1966년 1월 13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100-7 (길안초등학교 길송분교 뒷뜰)
특징:
- 크기: 높이 14.6m ~ 20m, 둘레 3.20m(동쪽), 2.28m(서쪽), 지면부 둘레 4.65m. 소태나무 중에서는 매우 큰 편에 속합니다.
- 수령: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 알려진 소태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되었습니다.
- 쓴맛: 나무껍질에 쓴맛을 내는 콰시인(quassin)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매우 씁니다. '소태처럼 쓰다'라는 표현이 이 나무에서 유래했습니다.
- 약용: 가지와 열매는 소화불량, 위장염 등의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 문화적 가치: 마을을 지켜주는 성황림으로 여겨져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마을의 안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냅니다.
기타:
- 회화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0여 그루의 나무와 함께 작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 생물학적 보존 가치와 더불어 종교 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습니다.
|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安東 松仕洞 소태나무) |
| 지정 종류 | 천연기념물 |
| 지정 번호 | 174 |
| 지정일 | 1966년 1월 13일 |
|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100-7번지 4필 |
| 소유자 | 경상북도교육감 외 |
| 관련 시설 | 길안초등학교 길송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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