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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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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암시는 타인이나 자기 자신에게 심리적 또는 신체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시되는 제안을 의미한다. 암시는 에밀 쿠에, 샤를 보두앵 등 여러 심리학자에 의해 연구되었으며, 자기 암시, 최면 요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최면 상태에서 트랜스와 암시를 구분하며, 각성 상태에서도 암시가 가능하다. 암시는 심리 치료, 행동 변화, 지각 경험의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심문 암시성, 은유, 심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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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면 - 샤를 리셰
    샤를 리셰는 프랑스의 생리학자이자 심령 연구가로, 아나필락시스 쇼크 연구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으며, 생리학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고, 심령 현상 연구에도 관심을 가졌으나 우생학 옹호와 인종차별적 견해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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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
일반 정보
종류언어적 소통의 한 형태
특징다른 사람에게 어떤 생각, 감정, 행동을 유도하는 심리적 과정
심리학적 관점
정의다른 사람의 행동, 태도, 믿음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종류직접적인 제안, 간접적인 제안, 자기 암시 등
역할설득, 동기 부여,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관련 용어
설득논리적인 주장이나 근거를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는 과정
최면의식 수준을 변화시켜 암시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는 기술
심리적 조작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하여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는 기술

2. 에밀 쿠에

에밀 쿠에(Émile Coué, 1857–1926)는 치료 암시를 실제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널리 알리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학자이다.[15] 칙(Cheek)과 르크론(LeCron) 연구에 따르면, 암시에 관한 현재 지식 대부분은 쿠에에게서 비롯되었다(1968, p.60). 쿠에의 치료법은 마음의 인지적 미세환경(cognitive microenvironment)을 가득 채우려는 의도로, 다음 네 가지 반박할 수 없는 원칙에 기반하였다.

# 암시는 신체적 현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 특정한 암시는 특정한 신체적 결과물을 낳는다.

# 암시는 기능이나 정서 관련 증상에 효과가 있는 만큼, 신체나 장기 관련 증상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 신체 증상에 대한 암시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애초부터 통증이 상상이었다는 것은 아니다.[16][4]

스스로에게 거는 암시를 "자기 암시"라고 한다. 심신증이나 신경증 등의 치료에 암시가 이용되기도 하며 "암시 요법"이라고 한다. 최면 요법 또한 그 일종이다. 프랑스의 에밀 쿠에는 쿠에이즘이라는 자기 암시법을 통해 심리 요법을 실시했다.[11]

3. 샤를 보두앵

샤를 보두앵의 "암시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5]


  • '''집중된 주의의 법칙''': 자발적인 주의가 어떤 생각에 집중되면, 그 생각은 실현되는 경향이 있다.
  • '''보조 감정의 법칙''' ('''지배 효과의 법칙'''): 암시가 감정에 의해 뒷받침되면, 동일한 순간에 주어진 다른 모든 암시보다 더 강해진다.
  • '''노력 역전의 법칙''': 의식적인 의지가 상상력과 충돌하면, 상상력이 이긴다.
  • '''잠재 의식적 목적론의 법칙''': 목표가 설정되면 무의식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찾는다. 실현되기 위해서는, 생각은 무의식적으로 처리되고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 메커니즘은 동기 부여와 동일하다.

4. 최면

최면은 암시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현대 과학 연구는 트랜스(trance)와 암시 두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17] 최면술의 암시는 크게 운동 지배, 감각·감정 지배, 기억 지배로 분류된다.[12]

4. 1. 트랜스와 암시

최면에 대한 현대 과학 연구는 트랜스(trance)와 암시 두 요소를 구분한다.[17] 트랜스는 최면 유도 과정을 통해 유도되는 마음 상태이다. 최면 유도에서는 주로 피최면자에게 최면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고 지시하고 암시한다. 피최면자가 최면에 빠지면 최면가는 원하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암시를 한다. 암시성(suggestibility) 혹은 민감성(susceptibility) 측정을 위한, 혹은 최면 재능(hypnotic talent)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흔히 사용되는 암시로는, 팔이 가벼워지고 공중에 떠오른다는 것 혹은 파리가 머리 주변에 맴돌고 있다는 것이 있다. 팔이 떠오른다는 암시를 받는 피최면자의 흔한 반응은 이러한 효과가 비자발적으로 발생한다고 인식하는 것이다.[18]

암시는 수면 부족이나 과로 상태에 있을 때 특히 더 잘 걸리며, 선천적인 기질에 따라서도 잘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스스로에게 거는 암시는 "자기 암시"라고 한다.

심신증이나 신경증 등의 치료에 암시가 이용되기도 하며 "암시 요법"이라고 한다. 최면 요법 또한 그 일종이다. 프랑스의 에밀 쿠에는 쿠에이즘이라는 자기 암시법을 통해 심리 요법을 실시했다.[11]

최면술의 암시는 크게 운동 지배, 감각·감정 지배, 기억 지배로 분류된다.[12]

4. 2. 과학적 최면주의

피에르 자네는 '암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 '''핵심 특징'''이라고 보았고, 바이첸호퍼는 '''과학적 최면'''이 최면 상태의 피험자에게 "암시"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주장했다. 예이츠는 이러한 암시가 다음을 유도할 의도로 전달된다고 설명한다.[17]

# 부분적으로 활성화된 정신 상태 및/또는 생리적 과정의 추가 자극.

# 휴면 상태인 정신 상태 및/또는 생리적 과정의 각성.

# 잠재된 정신 상태 및/또는 생리적 과정의 활성화.

# 기존의 지각, 생각, 감정 및/또는 행동의 변화.

# 완전히 새로운 지각, 생각, 감정 및/또는 행동.

4. 3. 암시의 시간적 측면

예이츠(Yeates)의 이론(2016b, pp.35–36)에 의하면 암시는 네 가지 시간적 측면이 있다.[19]

# '''전최면 암시(pre-hypnotic suggestion)''' : 본격적인 유도(induction)에 앞서 주어진다.

# '''최면 영향 중의 암시(suggestions for within-hypnotic influence)''' : 특정한 회기 중 산물(within-session outcome)을 유도한다.

# '''후최면 효과용 암시(suggestions for post-hypnotic influence)''' : 특정한 회기 후 산물(post-session outcome)을 유도한다.

## '''즉각 효과(immediate influence)''' ("그리고, 오늘 이곳을 떠나자마자 당신은 곧 ...")

## '''단기 효과(shorter-term influence)''' ("그리고, 당신이 ... 할 때마다")

## '''장기 효과(longer-term influence)'''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당신은 점점 ...")

## '''특정순간 효과(specific-moment influence)''' : 베른하임이 말한 '장기적인 만기일이 있는 암시(suggestions à longue échéance)', 즉 '긴 시간 이후에 깨게 되는 암시(suggestions to be realised after a long interval)'이다. 이는 (i) 훗날 의도된 시간에 특정 효과를 낳도록 설계되거나 (ii) 지정된 시간 전에는 영향이 없거나 (iii) 기한이 끝난 후에도 효과가 없도록 되어 있다(Barrows, 1896, pp.22–23).

# '''후최면 암시(post-hypnotic suggestions)''' : 최면이 끝났지만 아직 평소 상태로 돌아오지 않은 피최면자에게 거는 것이다.

4. 4. 최면술의 종류 (일본어 위키백과 참고)

일본의 최면술에서 암시는 운동 지배, 감각·감정 지배, 기억 지배로 분류된다.[12]

5. 각성 암시

각성 암시는 최면 상태가 아닌 일상적인 각성 상태에서 주어지는 암시를 의미한다. 각성 암시는 최면 암시(최면 상태에서 주어지는 암시)와 마찬가지로 지각 경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9] 최면이 없는 상태에서의 암시에 대한 실험은 헐(1933)과 같은 초기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었다.[9] 최근에는 니콜라스 스파노스와 어빙 키르쉬와 같은 연구자들이 비최면 암시성을 조사하는 실험을 수행했으며, 최면 안과 밖에서 사람들의 암시에 대한 반응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10]

암시는 수면 부족이나 과로 상태에 있을 때 특히 더 잘 걸리며, 선천적인 기질에 따라서도 잘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스스로에게 거는 암시는 "자기 암시"라고 한다.

심신증이나 신경증 등의 치료에 암시가 이용되기도 하며 "암시 요법"이라고 한다. 최면 요법 또한 그 일종이다. 프랑스의 에밀 쿠에는 쿠에이즘이라는 자기 암시법을 통해 심리 요법을 실시했다.[11]

6. 기타 암시 형태

최면 연구에서 다루는 암시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암시가 존재한다. 이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일차적 및 이차적 암시성: 각각 비최면적 암시와 최면적 암시에 대한 오래된 용어이다.
  • 최면 암시성: 최면 상태에서 측정된 암시에 대한 반응이다.
  • 심문 암시성: 심문 과정에서 질문에 굴복하고 심문 압력이 가해질 때 응답을 바꾸는 경향이다. (구드욘손 암시성 척도 참조)


은유심상 또한 암시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1]

암시는 수면 부족이나 과로 상태에 있을 때 특히 더 잘 걸리며, 선천적인 기질에 따라서도 잘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7. 암시와 한국 사회

한국 사회에서 암시는 전통적으로 다양한 믿음과 관습 속에 존재해 왔다. 심신증이나 신경증 등의 치료에 암시가 이용되기도 하며, 이를 "암시 요법"이라고 부른다. 최면 요법 또한 암시 요법의 일종이다. 프랑스의 에밀 쿠에는 쿠에이즘이라는 자기 암시법을 통해 심리 요법을 실시했다.[11]

최근에는 암시 요법이 불안, 공포, 통증 완화 등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문제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이러한 심리 치료 기법의 대중화와 제도적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참조

[1] 서적 Psychiatry, Psychoanalysis, and the New Biology of Mind American Psychiatric Publishing 2005
[2] 간행물 On the Influence of Suggestion in Modifying and directing Muscular Movement, independently of Volition http://www.sgipt.org[...] 1852-03-12
[3] 문서 See Yeates, 2016a, 2016b, and 2016c
[4] 문서 Yeates (2016b), p.48
[5] 문서 'Suggestion and Autosuggestion' 1920
[6] 논문 The nature of hypnosis. 1996
[7] 논문 Hypnotic susceptibility revisited. 1980
[8] 문서 Yeates notes (p.36) that "there is a strong tradition that these suggestions are the most efficacious"
[9] 서적 Hypnosis and suggestibility: an experimental approach. Crown House Publishing 1933/2002
[10] 논문 Imaginative suggestibility and hypnotizability. 2001
[11] 서적 相手の心の中が怖いくらいわかる言葉の魔術 三笠書房 2003
[12] 웹사이트 催眠暗示とは?代表的な暗示まとめ https://hypno-heart.[...] 2019-12-30
[13] 문서 See Yeates, 2016a, 2016b, and 2016c
[14] 간행물 On the Influence of Suggestion in Modifying and directing Muscular Movement, independently of Volition http://www.sgipt.org[...] 1852-03-12
[15] 문서 See Yeates, 2016a, 2016b, and 2016c
[16] 문서 Yeates (2016b), p.48
[17] 논문 The nature of hypnosis. 1996
[18] 논문 Hypnotic susceptibility revisited. 1980
[19] 문서 예이츠의 저서에 의하면(p.36) 이러한 암시들이 가장 효과가 좋다는 강력한 전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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