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호리 고분군

1. 본문

양산 삼호리 고분군(梁山 三湖里 古墳群)은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주남동 산91번지 외 7필지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의 고분군입니다. 2005년 10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위치 및 특징:

• 양산 삼호리 고분군은 우불산(于弗山) 남쪽의 남동향으로 돌출된 구릉에 위치합니다.
• 울산 방향 7번 도로 좌측 구릉의 남서쪽 일부, 신원아파트 뒤편 구릉에 해당하며, 구릉 밑에는 서창가구마트가 있습니다.

구조 및 형태:

•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구조는 알 수 없지만,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파괴된 유구에 따르면 대부분 수혈식 석곽묘(竪穴式 石槨墓, 구덩식 돌덧널무덤)로 판단됩니다.
• 일부 소형 봉토분도 확인됩니다.
• 도굴로 인해 노출된 석곽의 평면형은 장방형(직사각형)을 띠고 있습니다.

출토 유물:

• 5~6세기 신라 토기들이 수습되었습니다.

현재 상태:

• 도굴과 민묘 조성으로 인해 훼손이 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구릉 일부는 묘로 조성되거나 이동로 조성으로 인해 절개되어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잡목이 무성하며, 일부 도굴 흔적이 확인됩니다.
• 구릉 하단 일부에서는 회청색 경질 토기편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의와 평가:

• 양산 삼호리 고분군은 수습된 토기로 보아 5~6세기 신라의 고분군으로 추정됩니다.
• 유구와 유물로 보아 양산 지역에 존재했던 정치 집단의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 울산과 양산 일대의 신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요약하자면, 양산 삼호리 고분군은 5~6세기 신라 시대의 무덤으로, 양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입니다. 하지만 도굴과 훼손이 심각하여 보존 및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요약하자면, 양산 삼호리 고분군은 5~6세기 신라 시대의 무덤으로, 양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입니다. 하지만 도굴과 훼손이 심각하여 보존 및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