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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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업단지(Yeosu National Industrial Complex)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삼일동 일대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입니다. 1967년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1978년에 완공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산업단지입니다.
주요 특징:

• 규모: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울산산업단지와 함께 가장 큰 산업단지입니다.
• 역사: 1963년 정부의 국토 균형 발전 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수립되었고, 1967년 호남정유 여수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1974년 여천공업기지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여수시와 여천군이 통합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산업: 정유, 비료,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특히 석유화학 산업이 주를 이룹니다. 에틸렌 생산량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화학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입지: 임해공단의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에 용이합니다. 32개의 선석을 갖춘 항만 시설(U-1 화물항, 석유화학항, 원유항 등)을 통해 대형 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합니다.
• 운영: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야경: 거대한 기계 설비와 수많은 조명으로 이루어진 야경이 아름다워 관광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 확장: 현재 주변 해역을 매립하여 규모를 확장하는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 GS칼텍스
• LG화학
• 롯데케미칼
• 한화솔루션
• DL케미칼
• 금호석유화학

• 관리 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
• 조성 면적: 50,650,000㎡ (2016년 기준)
• 일일 용수 공급: 섬진강 물을 이용해 하루 25만 톤의 공업용수와 인근 도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합니다(202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