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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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은 대한민국 주택법에서 정의하는 공동주택의 한 유형입니다. 다음은 연립주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정의 및 특징

• 공동주택: 여러 세대가 하나의 건물에서 독립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어진 주택입니다.
• 규모: 주택으로 쓰이는 1개 동의 바닥 면적 합계가 660㎡ (약 200평)를 초과하고, 층수는 4개 층 이하인 주택입니다.
• 구분: 아파트(5층 이상), 다세대주택(660㎡ 이하, 4층 이하)과 구분됩니다.
• 장점: 단독주택보다 높은 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아파트보다 건설비와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기타: 각 가구마다 정원이나 뜰을 가질 수 있어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단독형: 1채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전 층을 모두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 맞벽형: 2~3세대가 서로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 평면형: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 구조를 가진 형태입니다.
• 고급 빌라: 최근에는 고급 주거 시설인 타운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 형태로도 많이 건설됩니다.

• 일제강점기: 노동자들의 숙소를 위해 처음 등장했습니다.
• 1945년 이후: 청량리, 신당동 등에 연립 주거단지가 건설되었습니다.
• 1963년: 주택공사가 수유동에 연립주택을 건설하면서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1980~90년대: 아파트 보급화로 인해 획일적이고 낙후된 시설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 최근: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며 아파트를 잇는 주거 시설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 연립주택은 주택담보대출 시 아파트에 비해 LTV(담보 인정 비율)가 낮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