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와 땡칠이

1. 본문

"영구와 땡칠이"는 1989년 남기남 감독, 심형래 주연의 대한민국의 코미디, 가족, 모험 영화입니다. 당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코너 '영구야 영구야'의 캐릭터 영구를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 영화입니다.
줄거리:

• 1편: 영구가 사는 시골 마을에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꼬마 강시 등 귀신 군단이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귀신들은 인간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영구는 우연히 이를 알게 됩니다. 영구는 스님의 도움을 받아 귀신들과 맞서 싸우고 마을을 구합니다.
• 2편 (소림사 가다): 영구와 땡칠이, 그리고 어머니가 평화롭게 살고 있는 마을에 마녀가 나타나 영구 집안의 가보인 보검집을 훔쳐갑니다. 영구는 마녀에게 복수하고 보검집을 찾기 위해 중국 소림사로 떠납니다.
• 3편 (영구 람보): 김주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심형래가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 4편 (홍콩할매귀신): 남기남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 영구와 땡칠이 (1989)
• 영구와 땡칠이 2 - 소림사 가다 (1989)
• 영구와 땡칠이 3 - 영구 람보 (1990)
• 영구와 땡칠이 4 - 홍콩할매귀신

• 1, 2, 4편은 남기남 감독이, 3편은 김주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3편은 김주희 감독이 맡았지만,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