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단열시켜라 투쟁
1. 개요
영국을 단열시켜라 투쟁은 2021년 세계적 환경 운동인 종말에의 반란 회원들이 설립한 환경 운동 단체이다. 이들은 2025년까지 모든 사회 주택 단열 지원, 2030년까지 모든 주택 단열 개조 계획 수립을 영국 정부에 요구하며, 시민 불복종을 주요 전술로 사용했다. 2021년 9월 M25 고속도로 봉쇄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시위를 벌였으며, 도버 항 봉쇄, 런던 도심 도로 점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시위에 대해 정부와 일부 정치인은 비판적인 입장을, 다른 정치인과 학자들은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2022년 2월, 단체는 투쟁의 실패를 인정했고, 이후 괄목할 만한 활동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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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잉글랜드 -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은 2021년 4월 10일과 11일에 발표되었으며, 영화 《노매드랜드》가 최우수 작품상을, 클로이 자오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
2021년 잉글랜드 -
2021년 배틀리 스펜 재보궐선거
2021년 배틀리 스펜 재보궐선거는 트레이시 브레이빈 의원의 사임으로 치러졌으며, 킴 리드비터 노동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으나, 노동당 텃밭에서 무슬림 유권자 이탈과 조지 갤러웨이 후보의 선전으로 노동당이 고전했다. -
시민 불복종 -
폭동
폭동은 집단적인 폭력과 혼란을 특징으로 하는 사회적 사건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야기하고 사회적 불신과 불안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사회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어 사회 개혁을 촉구하기도 한다. -
시민 불복종 -
농성
농성은 특정 장소에 앉아 항의하는 비폭력 시위의 한 형태로, 다양한 사회 운동과 노동 쟁의 등에서 활용되며, 시위 대상에 대한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요구를 관철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
2022년 시위 -
마흐사 아미니 시위
2022년 마흐사 아미니의 사망으로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여자, 삶, 자유" 슬로건 아래 여성 권리, 정부 부패, 경제난, 정치 탄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사회 변화를 요구했으나 정부의 강경 진압과 통제로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이란 사회에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
2022년 시위 -
2022년 스리랑카 시위
2022년 스리랑카 시위는 경제 위기, 식량 및 연료 부족, 부패 등으로 인해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과 정부의 사퇴를 요구하며 시작되어 대통령 사임과 새 대통령 선출로 이어졌지만, 스리랑카의 불안정은 지속되고 있다.
2. 배경
영국을 단열시켜라는 세계적 환경 운동 '종말에의 반란'의 회원 6명이 설립한 환경운동 활동가 집단이다. 이들은 종말에의 반란과 유사하게 기후 변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시민 불복종을 주요 전술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단체는 영국 정부에 2025년까지 모든 사회 주택의 단열을 지원하고, 2030년까지 모든 주택의 단열 개조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 과학자와 정책 전문가들은 주택 단열이 환경적 우선순위이며, 거주자의 비용을 절감하고 경제에 유익하다는 점에 동의한다. 단체는 2021년 7월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행동을 위한 자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3. 투쟁
2021년 9월 13일, 영국을 단열시켜라는 M25 고속도로의 5개 교차로(3, 6, 14, 20, 31번)에서 도로를 점거하며 투쟁을 시작했다. 이후 9월 15일, 17일, 20일, 21일, 23일에도 시위가 이어졌다.
9월 21일, 시위대는 9번과 10번 교차로 사이 M25 고속도로 양방향 차선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38명이 체포되었다. 9월 24일에는 도버 항을 봉쇄하여 다수의 활동가가 체포되었다. 시위대는 목표로 삼은 고속도로 출구나 주행 차선에 접착제로 몸을 고정시키거나, 차선에 페인트를 쏟는 방식으로 도로를 차단했다.
10월 1일, M1과 M4 고속도로 봉쇄로 39명이 체포되었다. 10월 4일에는 블랙월 터널을 봉쇄하여 38명이 체포되었다.
10월 14일, 영국을 단열시켜라는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의미있는 발언"을 요구하며 투쟁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10월 25일, 런던 도심 도로를 점거하며 투쟁을 재개했다.
11월 2일, 단체는 맨체스터 공항 인근 도로와 버밍엄 도로를 점거했다. 11월 4일에는 국회 광장 주변 도로를 점거하여 62명이 체포되었다.
3.1. 주요 사건
2021년 9월 13일, 영국을 단열시켜라는 M25 고속도로의 5개 교차로(3, 6, 14, 20, 31번)에서 도로를 점거하며 투쟁을 시작했다. 이후 9월 15일, 17일, 20일, 21일, 23일에도 시위가 이어졌다.
9월 21일, 시위대는 9번과 10번 교차로 사이 M25 고속도로 양방향 차선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38명이 체포되었다. 9월 24일에는 도버 항을 봉쇄하여 다수의 활동가가 체포되었다. 시위대는 목표로 삼은 고속도로 출구나 주행 차선에 접착제로 몸을 고정시키거나, 차선에 페인트를 쏟는 방식으로 도로를 차단했다.
10월 1일, M1과 M4 고속도로 봉쇄로 39명이 체포되었다. 10월 4일에는 블랙월 터널을 봉쇄하여 38명이 체포되었다.
10월 14일, 영국을 단열시켜라는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의미있는 발언"을 요구하며 투쟁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10월 25일, 런던 도심 도로를 점거하며 투쟁을 재개했다.
11월 2일, 단체는 맨체스터 공항 인근 도로와 버밍엄 도로를 점거했다. 11월 4일에는 국회 광장 주변 도로를 점거하여 62명이 체포되었다.
4. 파장
2022년 2월 7일, 영국을 단열시켜라는 일련의 투쟁들이 정부를 압박하는 데 실패했음을 "무거운 마음으로" 인정했다. 이후 단체는 괄목할 만한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2021년 11월 이후, 시위 참가자 다수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11월에는 9명, 2022년 2월에는 5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 3월에는 또 다른 참가자가 공공의 불편을 초래한 혐의로 5주 동안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정부는 영국을 단열시켜라와 저스트 스톱 오일 등의 단체들의 시위에 대응하여 국가 기반 시설 방해를 제한하는 새로운 조치를 통과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5. 반응
국립 고속도로에 내려진 금지명령은 2021년 9월 22일부터 2022년 3월 21일까지 효력이 있었으며, 시위대가 M25 주변에 어떠한 손상도 입히는 것을 금지했다. 이를 위반하면 법정 모독으로 최대 2년의 징역이나 무제한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 그러나 '가디언지'는 '영국을 단열시켜라' 관계자들이 2021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26) 이후까지 관련 법적 조치가 지연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2021년 11월 17일, 9명의 시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그중 한 명인 에마 스마트는 단식 투쟁을 벌이다 HMP 브론즈필드의 병동으로 이송되었다.
내무부 장관 프리티 파텔, 교통부 장관 그랜트 샙스 및 총리 보리스 존슨을 포함한 영국 정부 인사들은 시위대의 행동을 비난했다. 반면, 영국 웨일스 녹색당의 국회의원 캐롤라인 루카스, 상원 의원 나탈리 베넷과 제니 존스는 시위를 지지했다. 존슨은 '영국을 단열시켜라'를 "무책임한 괴짜들"이라고 칭했고,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파텔은 관련 처벌 강화 및 경찰 권한 확대를 발표하며 '영국을 단열시켜라'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가디언지'는 이러한 정책이 정치 시위자들의 권리를 훼손할 것이라며 반대했다. 영국 왕위 계승자인 찰스 왕세자는 시위대의 절망감은 이해하지만, 방식이 파괴적이라고 비판했다.
정치학자 오스카 베르글룬드와 그라임 헤이즈는 'The Conversation'에서 '영국을 단열시켜라'의 목표를 지지하며, 불편을 야기하는 시위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여론 조사 기관 유고브의 2021년 10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2%가 시위에 반대, 18%가 지지, 10%는 모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