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영주군·봉화군

1. 본문

영양군, 영주군, 봉화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에 위치한 지역들입니다. 이 세 지역은 과거에 하나의 선거구로 묶이기도 했으며, 현재는 각각 다른 행정구역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양군 (英陽郡):

• 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영덕군과 울진군, 서쪽으로 안동시, 남쪽으로 청송군, 북쪽으로 봉화군과 접합니다.
•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기초자치단체 중 하나이며 (울릉군 제외), 전체 인구가 읍 설치 기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 행정 구역은 1읍 5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영양읍입니다.
• 주요 특산물로는 고추, 잎담배, 천궁, 천마 등이 있습니다.
• 문화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습니다.

• 1914년 영천군, 순흥군, 풍기군이 통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 1980년 영주읍이 영주시로 승격되면서, 영주군의 잔여 지역은 영풍군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95년 영주시와 영풍군이 다시 통합되어 현재의 영주시가 되었습니다.

•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하며, 군청 소재지는 봉화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9면입니다.
• 동쪽으로 울진군과 영양군, 남쪽으로 안동시, 서쪽으로 영주시, 북쪽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태백시와 접합니다.
•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지나는 산간 지역으로, 자연 친화적인 농촌, 휴양, 관광 도시입니다.
•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24년에는 베트남 마을("K-베트남 밸리")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1973년부터 1981년까지 영양군, 영주군, 봉화군은 하나의 국회의원 선거구 (영양군·영주군·봉화군)였습니다.
• 1980년 영주읍의 시 승격 이후, 1981년 선거구는 영주시·영풍군·영양군·봉화군으로 개편되었습니다.
• 현재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였으나, 2023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울진군을 제외하고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선거구로 변경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