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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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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醴泉 龍門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입니다.
개요:


  • 지정번호: 보물 제989-1호
  • 제작 시기: 조선 시대
  • 크기: 3구
  • 특징: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배치된 삼존불 좌상입니다. 각 불상은 팔각대좌 위에 앉아 있습니다. 아미타여래는 중품하생인을 하고 있으며, 약간 앞으로 숙인 자세입니다.

세부 정보:

  • 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제163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515년에 개조되었다는 기록이 발견되었습니다. 상화원 이영문이 제작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불상은 이중 대의를 걸치고 있으며, 가슴과 옷주름, 무릎과 발 등의 표현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신체의 양감이 강조된 특징을 보입니다.
  • 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불상 내부에서 복장물이 발견되었으나, 대부분 도난당한 상태입니다. 복장공은 저부와 배면 중앙에 있습니다.

보존 처리:보존처리 전 과학적 조사 및 분석이 실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보존 처리가 진행되었습니다.

1. 건식 클리닝 및 칠층 제거

2. 균열 및 이격 부분 메움 처리

3. 옻칠 처리

4. 금분 및 금박을 이용한 이금 및 개금 처리

5. 채색 및 개안

6. 복장유물 재봉안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7. 포장훈증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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