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타 박물관

1. 개요

오르타 박물관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건축가 빅토르 오르타의 저택과 아틀리에를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이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13년 복원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014년 유럽 연합 문화 유산상/유로파 노스트라 상을 수상했다. 박물관은 20세기 초 오르타의 집과 작업실, 발코니, 문고리, 나선 계단, 채광창, 공작 의자, 테이블 등 다양한 사진 자료를 제공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브뤼셀의 박물관 - 벨기에 왕립미술관
  벨기에 왕립미술관은 나폴레옹에 의해 1801년 브뤼셀에 설립된 벨기에 대표 미술관으로, 15세기부터 현대까지의 미술 작품, 특히 플랑드르 회화와 르네 마그리트 작품 컬렉션으로 유명하며 고대미술관, 근대미술관, 마그리트 미술관 등 총 6개의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브뤼셀의 박물관 - 벨기에 만화 센터
  벨기에 만화 센터는 빅토르 오르타가 설계한 아르누보 양식 건물에 위치한 만화 박물관으로, 벨기에 만화의 역사와 예술성을 기리고 대표 만화가들의 작품 전시, 만화 서점,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에는 마르크 슬린 박물관 컬렉션 일부를 통합할 예정이다.
• 벨기에의 세계유산 - 샤를루아
  샤를루아는 벨기에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산업 혁명 시기 중공업으로 번성했으나 쇠퇴를 겪고 경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며, 교통의 요지이자 문화 시설과 스포츠팀을 갖추고 여러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 벨기에의 세계유산 - 투르네
  투르네는 벨기에 왈롱 지역 에노 주에 위치한 스헬더 강변의 도시로, 로마 시대 군사 도시에서 프랑크 왕국의 수도를 거쳐 노트르담 대성당과 종탑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직물 및 태피스트리 산업 중심지이자 현재 프랑스어권 문화 중심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