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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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를루아는 벨기에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선사 시대부터 정착이 이루어졌으며, 17세기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2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산업 혁명 시기 탄광과 유리, 강철, 화학 약품 생산으로 번성했으나, 20세기 중공업 쇠퇴와 함께 실업, 빈곤, 범죄 문제에 직면했다. 현재는 경제 다변화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샤를루아 브뤼셀 남부 공항, 철도, 운하를 통한 교통의 요지이다. 다양한 문화 시설과 스포츠팀이 있으며, 여러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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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루아 | |
---|---|
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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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도시 유형 | 시 |
공식 명칭 | Charleroi |
왈롱어 명칭 | Tchålerwè |
로마자 표기법 | syareulloi |
현지어 발음 | ʃaʁləʁwa |
왈롱어 발음 | tʃɑːlɛʀwɛ |
지역 | 왈롱 |
주 | 에노 주 |
행정 구역 | 샤를루아 행정구 |
시장 | 토마스 데르민 (PS) |
시정부 | PS, Les Engagés |
우편 번호 | 6000, 6001, 6010, 6020, 6030–6032, 6040–6044, 6060, 6061 |
전화 지역 번호 | 071 |
웹사이트 | www.charleroi.be |
NIS 코드 | 52011 |
면적 | 102.08km² |
도시권 인구 | 522,522명 |
위도 | 50° 24' N |
경도 | 4° 26' E |
인구 | |
총 인구 | 202,376명 |
인구 조사 년도 | 2020년 |
인구 밀도 | 1,983명/km² |
외국인 비율 | 15.48% |
외국인 비율 조사 년도 | 2013년 1월 1일 |
2018년 인구 피라미드 (0-17세) | 21.29% |
2018년 인구 피라미드 (18-64세) | 61.88% |
2018년 인구 피라미드 (65세 이상) | 16.83% |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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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웹사이트 | www.charleroi.be |
2. 역사
벨기에에서 가장 중요한 탄광 지대에 있는 샤를루아는 산업혁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830년 벨기에 혁명 이후 19세기 동안 유리, 강철, 화학약품 생산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탄광 마을 보아 두 카지에가 도시 내에 있다.[56]
1950년대 석탄이 석유로 대체되고 제조업이 플란데런과 해안 지역으로 이동하자 쇠퇴하기 시작했다. 20세기 후반 실업과 빈곤, 범죄로 유명해졌으며, "샤를루아의 괴물"이라 불린 마르크 뒤트루가 여자 아이 6명을 납치, 성폭행, 고문하고 4명을 살해한 사건은 가장 악명높은 사건이다.[56]
21세기 들어 경제를 다양화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업률은 20%로 전국 평균 6%보다 훨씬 높다.[57] 2009년 네덜란드의 한 신문사는 샤를루아를 "우주에서 가장 못생긴 도시"로 선정했지만, 주민들은 빈집과 버려진 공장을 관광객들에게 가이드를 통해 보여주며 도시의 나쁜 평판을 부정하지 않고 있다.[58]
1871년까지 도시 주변의 요새화된 성벽은 완전히 허물어졌다. 1938년에는 인기 만화 캐릭터 럭키 루크와 스머프를 특징으로 하는 잡지 ''스피루''가 에디시옹 뒤퓌 출판사에서 발행되었다.[11]
2. 1. 초기 역사
샤를루아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샘브르강을 따라 금속 가공 및 상업 활동의 흔적이 발견된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이 지역에 여러 공공 건물, 사원, 빌라가 건설되었다. 보석과 무기가 함께 발견된 매장지도 있다. '샤르누아(Charnoy)'라는 지명이 최초로 기록된 것은 9세기 뢰브 수도원의 헌납 기록으로, 인근 여러 마을과 관련된 십일조 의무를 열거하고 있다. 중세 시대 동안 샤르누아는 이 지역의 여러 작은 마을 중 하나였으며, 주민은 약 50명을 넘지 않았고 나뮈르 백작령에 속해 있었다.샤를루아(Charleroi)라는 이름은 남네덜란드의 군주이기도 했던 에스파냐 국왕 카를로스 2세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Charles roi: 프랑스어로 샤를(シャルル, 카를로스의 프랑스어 형태) + 왕).
프랑스 혁명의 공포정치 시대에는 프랑스 혁명기의 비기독교화 운동의 영향으로 샤를루아는 샤를리브르(Char libre: 자유의 전차)로 개칭되었다.[55]
2. 2. 도시 건설과 발전 (17세기 ~ 19세기)
1659년 피레네 조약으로 스페인이 영토를 잃으면서 몽과 나뮈르 사이의 주요 요새에 공백이 생겼다. 이를 메우기 위해 당시 스페인령 네덜란드 총독이었던 프란시스코 카스텔 로드리고는 샘브르 강 근처에 요새를 건설하고자 샤르누아 주변의 토지를 몰수했다. 1666년 9월, 다섯 살이었던 카를로스 2세를 기리기 위해 샤를루아(Charle-roi, 또는 King Charles)로 개명되었으며, 샤르누아 교구 등록부에는 F'''V'''N'''D'''AT'''V'''R '''C'''ARO'''L'''OREG'''IVM''' (MDCLVVVI)이라는 크로노그램이 기록되어 있다.[5]1667년 프랑스와의 합스부르크 계승 전쟁이 시작되면서 건설이 막 시작되었을 때 스페인은 철수했다. 1668년 아익라샤펠 조약에 따라 프랑스가 이 도시를 유지했고, 보방에 의해 요새화가 완료되었다. 샘브르 강 위에 다리가 건설되어 상구(Ville Haute)와 하구(Ville Basse)가 연결되었고, 사람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유인책이 제공되었다. 1678년 프랑스가 통제권을 포기한 후 50년 동안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지만, 이 도시는 현대 벨기에가 건국될 때까지 네덜란드의 일부로 남았다.[6]


건설 직후 새 도시는 네덜란드군의 포위 공격을 받았고, 1678년 나이메헌 조약에 따라 스페인에 할양되었다. 1693년 프랑스군이 점령했고, 1698년 리스뷔크 조약에 따라 다시 스페인에 할양되었다. 이후 1714년 바덴 조약에 따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군이 차례로 점령했다. 1745년 프랑스의 콩티 공작이 다시 도시를 점령했으나, 1748년 오스트리아에 반환되었다. 이후 요제프 2세 치하에서 번영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미 한 세기 전부터 시작된 유리, 철강, 석탄 산업이 번창할 수 있었다.
1790년, 벨기에 연합국으로 이어진 시민 봉기가 발생하면서 다시 혼란이 시작되었다. 오스트리아군이 도시를 점령했지만, 1792년 11월 6일 젬맵 전투 이후 프랑스군에 의해 쫓겨났고, 4개월 후 다시 점령했다. 1794년 6월 12일, 장-바티스트 주르당이 지휘하는 프랑스 혁명군 샘브르에므즈 군이 샤를루아를 공격하여, 뒤이은 플뢰뤼 전투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도시는 1800년까지 리브르쉬르샘브르(Libre-sur-Sambre)라는 혁명적인 이름을 사용했다. 1814년 프랑스가 패배한 후, 이 지역 전체가 네덜란드에 합병되었고, 도시 주변에 새로운 성벽이 건설되었다. 나폴레옹은 워털루 전투 직전인 1815년 6월 며칠 동안 샤를루아에 머물렀다.
2. 3. 벨기에 혁명과 산업 발전 (19세기 ~ 20세기 초)
1830년 벨기에 혁명으로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하면서 샤를루아는 유리, 야금, 석탄 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번영을 맞이했다. 이 지역은 "검은 땅"(Pays Noir)이라는 별칭을 얻었다.[56] 산업혁명 이후 샤를루아는 야금 산업에서 코크스 사용 증가의 혜택을 보았고, 경제적 기회에 이끌려 유럽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인구가 급증하였다.왈롱 지역의 산업혁명 이후 1850년대~1860년대 샤를루아는 노동쟁의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 중 하나였다. 1886년 벨기에 루에서 12명의 파업 노동자가 벨기에 군대에 의해 사망하기도 했다. 1880년대에는 헤노주 광부들이 노바스코샤주 글레이스베이의 도미니언 석탄 회사에 고용되었다.[7] 이 광부들은 1886년 왈롱 쟈케리 동안 리에주와 샤를루아에서 발생한 유혈 사태와 폭동 이후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떠나려고 애썼다.[8] 샤를루아 출신 왈롱 광부들은 캐나다 앨버타주로 이주하기도 하였다.[9] 샤를루아의 노동자들은 벨기에 총파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1936년 벨기에 총파업, 레오폴드 3세에 반대하는 왕권 문제 관련 총파업, 그리고 1960년-1961년 벨기에 겨울 총파업에서 두드러졌다.
1871년까지 도시 주변의 요새화된 성벽은 완전히 허물어졌다.
격렬한 전투는 샘브르 강변에 위치한 도시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벌어졌다. 도시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1,000만 벨기에 프랑, 식량, 차량 및 무기를 지불해야 하는 독일군과의 쿠이예 조약으로 인해 더 큰 파괴는 막을 수 있었다.[10]
2. 4. 중공업 쇠퇴와 사회 문제 (20세기 후반)
1950년대 석탄이 석유로 대체되고 제조업이 플란데런과 해안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샤를루아는 쇠퇴하기 시작했다.[56]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샤를루아는 중공업의 전반적인 쇠퇴를 경험하였다.[12] 20세기 후반, 도시는 실업과 빈곤, 범죄로 유명해졌다. 특히, "샤를루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은 마르크 뒤트루는 여자 아이 6명을 납치, 성폭행, 고문하고 4명을 살해하여 악명을 떨쳤다.[56]2. 5. 도시 재생과 미래 (21세기)
21세기 들어 샤를루아는 경제를 다양화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업률은 20%로 전국 평균 6%보다 훨씬 높다.[57]2009년 네덜란드의 한 신문사는 샤를루아를 "우주에서 가장 못생긴 도시"로 선정했다. 주민들은 도시의 나쁜 평판을 부정하지 않고 빈집과 버려진 공장을 관광객들에게 가이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58]
3. 경제
썽브흐강 양편에 산업 지대가 있으며, 아르셀로미탈 제철소와 화학, 유리 산업이 주요 제조업으로 남아있다.[29][30] 2000년대 이후 교통, 통신, 의료 등으로 경제가 다변화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석탄 및 철강 산업이 쇠퇴하였으나, 전기 공학, 철강, 유리, 화학 제품 생산을 위한 산업 지역이 남아있다. 2000년대 초부터 의료, 물류, 생명공학, 에너지(수에즈), 철도 운송(알스톰), 통신(알카텔) 등으로 경제가 다각화되었다.
최근에는 민간 및 군사 항공(SABCA, SONACA), 물류, 인쇄, 생명공학 등 다른 부문이 발전했다. 특히 항공 우주 산업은 샤를루아 브뤼셀 남부 공항 주변에 대학 연구 센터들이 설립되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연구 센터명 | 설립 기관 | 역할 |
---|---|---|
정보 기술 우수 센터(CETIC) | UCLouvain(루뱅 가톨릭 대학교), 남브르 대학교, 몽스 대학교 | 왈롱 지역 기업 개발 전문 센터 |
항공 연구 센터(Cenaero) | 리에주 대학교(ULiège), UCLouvain(루뱅 가톨릭 대학교), 브뤼셀 자유 대학교(ULB) | 항공 연구 |
샤를루아 브뤼셀 남부 공항은 1998년 21만 명[31]에서 2023년 830만 명[32]으로 승객 수가 증가하여 벨기에 제2의 공항이 되었으며, 샤를루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Intercommunale Igretec은 샤를루아 지역의 공식 기구로 공항 주변 및 샤를루아 지역의 첨단 기술 기업 설립 및 개발을 지원한다.
샤를루아는 고속도로를 통해 벨기에 주요 도시 및 프랑스 국경과 연결되어 있으며, 항구("Port autonome de Charleroi")와 강 네트워크를 통해 덩케르크, 안트베르펜, 로테르담 등 3개 주요 항구에 접근할 수 있다.
1990년대부터 도시 중심부 및 주변 지역에 쇼핑몰(Ville 2 및 Rive Gauche), 영화관, 지역 수제 맥주 양조장 등이 생겨나면서 상업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4. 지리
샤를루아 자치구는 샘브르 강 양안에 걸쳐 있으며, "검은 나라"(Pays Noir)라는 별칭을 가진 광업 지역의 일부이자 더 큰 산업 지대(sillon industriel)에 위치해 있다. 1950년대 이후 대부분의 공장이 문을 닫았지만, 여전히 폐석 더미와 낡은 산업 건물들이 산재해 있다. 샤를루아는 브뤼셀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다.
벨기에 자치구는 샤를루아 중심 구역(I)과 1977년 샤를루아에 통합되어 현재는 구역(Deelgemeente)이 된 댕프레미(II), 로델린사르(III), 질리(IV), 몽티니쉬르샘브르(V), 쿠이예(VI), 마르시넬(VII), 몽쉬르마르시엔(VIII), 마르시엔오퐁(IX), 몽소쉬르샘브르(X), 구트루(XI), 루(XII), 쥐메(XIII), 고셀리(XIV), 랑사르(XV)로 구성된다.
인접 자치구는 레 봉 빌레르(a), 플뢰뤼(b), 샤틀레(c), 제르팽느(d), 암쉬르외르날린느(e), 몽티니르틸뢰유(f), 퐁텐레베크(g), 쿠르셀(h), 퐁타셀(i)이다.
4. 1. 지형 및 수계
샤를루아의 지형은 샘브르 강 계곡의 영향을 받는데, 이 강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다 나뮈르에서 마스 강과 합류한다. 피에통 강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당프르미에서 샘브르 강과 합류하며, 샤를루아-브뤼셀 운하는 이 하천의 계곡에 파여 있다. 오 드 뢰르 강은 남쪽에서 흘러와 마르시엔오퐁에서 샘브르 강으로 흘러든다. 약 20개의 하천이 이 지방자치단체의 영토를 가로지른다.[15]고도는 100미터(샘브르 강과 피에통 강 계곡)에서 마르시넬의 부아 뒤 프랭스에서는 220미터가 넘는다. 샤를 2세 광장의 고도는 132미터이다. 슬래그 더미의 높이는 종종 200미터를 넘으며, 부아 뒤 카지에의 생-샤를 슬래그 더미는 241미터에 달한다.[16]

4. 2. 생물 다양성
파이 누아르(Pays Noir) 지역의 여섯 개 슬래그 더미는 보존해야 할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17]석회암 초원과 마찬가지로, 슬래그 더미는 인간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서식지로, 많은 특정 종, 그리고 종종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종의 서식처이다. 이러한 종들의 희귀성은 환경 자체(생물서식지)의 희귀성에 달려 있다. 생물다양성은 황무지, 수역, 초원 등 다른 환경에서도 존재한다. 따라서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볼 때, 다양한 서식지의 모자이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슬래그 더미에서 다양한 유형의 환경을 보존하는 데 관심이 있다.[18]
예를 들어, 비비에(Viviers) 지역은 샤를루아 동쪽(질리)에 위치한 옛 광산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작은 원추형 슬래그 더미와 주로 개척 초원과 황무지로 구성된 넓은 개방 공간이 있다. 또한 작은 수역과 일시적인 웅덩이, 그리고 서쪽과 북쪽 가장자리에 일부 나무가 우거진 지역도 포함되어 있다. 이 특별한 생물서식지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동물군의 피난처 역할을 한다. 웅덩이 주변의 넓은 갈대밭에는 이러한 유형의 식물에 특징적인 붉은개개비, 참새목 조류가 서식한다. 여기에는 두꺼비류 개체군을 포함한 여러 종의 양서류와, 멋진 청날개메뚜기와 같은 특정 곤충도 볼 수 있다.[19]
몽소쉬르상브르와 루 지역 경계에 있는 마르티네(Martinet) 지역은 옛 탄광으로, 현재 재활용 및 재배치 과정에 있다. 질리의 비비에 슬래그 더미와 마찬가지로, 이 광대한 지역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20]
4. 3. 기후
벨기에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샤를루아는 멕시코만 해류의 영향으로 겨울이 온화하고, 내륙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더위도 완화되는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59][60]월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최고 기온 기록 (°C) | 15.2°C | 19.5°C | 23.9°C | 28.7°C | 31.8°C | 34.4°C | 40.4°C | 36.6°C | 35.4°C | 26°C | 20.4°C | 16.7°C |
평균 최고 기온 (°C) | 5.8°C | 6.9°C | 10.7°C | 14.8°C | 18.4°C | 21.4°C | 23.6°C | 23.4°C | 19.6°C | 14.8°C | 9.6°C | 6.3°C |
평균 기온 (°C) | 3.2°C | 3.7°C | 6.5°C | 9.7°C | 13.4°C | 16.4°C | 18.5°C | 18.2°C | 14.9°C | 11°C | 6.8°C | 3.8°C |
평균 최저 기온 (°C) | 0.6°C | 0.6°C | 2.4°C | 4.7°C | 8.4°C | 11.3°C | 13.4°C | 13.1°C | 10.1°C | 7.2°C | 3.9°C | 1.4°C |
최저 기온 기록 (°C) | -17.5°C | -16.7°C | -10.1°C | -5.5°C | 0.1°C | 3.7°C | 5.6°C | 6°C | 2.9°C | -5.3°C | -8.7°C | -11.8°C |
강수량 (mm) | 79.7 | 69.9 | 65.5 | 47.9 | 65.1 | 76.0 | 75.6 | 85.6 | 63.3 | 67.1 | 75.7 | 98.3 |
평균 강수일 (≥ 1 mm) | 12.8 | 11.6 | 11.3 | 9.1 | 10.2 | 10.2 | 10.2 | 10.3 | 9.6 | 10.6 | 12.1 | 14.4 |
평균 일조 시간 | 55 | 73 | 126 | 178 | 204 | 208 | 217 | 206 | 157 | 114 | 64 | 47 |
5. 정치
1830년 벨기에 독립(벨기에 독립) 이후 1977년 1월 1일까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제외) 지방자치체 합병 이전까지 샤를루아는 자유주의 시장과 다수당만을 경험했다. 지방자치체 합병 직전인 1976년 지방선거에서 사회당(Parti Socialiste 또는 PS)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고, 전직 장관이자 당시 마르시넬 시장이었던 뤼시앵 아르메니가 새로운 행정구역의 첫 사회당 시장이 되었다. 1977년 이후로 사회당은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거나 다른 정당과 연정을 이루는 등 시의회 내 정치적 다수당의 일원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2005년, 여러 사법 문제가 샤를루아의 선출된 사회당 시의원들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 사건은 지역, 지방, 심지어 국가적 차원에서도 상당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지역적으로는 2006년 10월 8일 지방선거 결과 사회당이 과반수 의석을 잃었다.
2012년 10월 선거에서 폴 마녜트의 지휘 아래 사회당이 시의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되찾았다. 그러나 폴 마녜트 시장은 사회당 다수당을 개방하고 사회당, 자유당, 중도당의 연정을 재구성하기로 결정했다.[23]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마녜트 시장은 사회당 시정 다수당에 녹색당과 중도당(C+)을 포함시켰다.
정당 | 2000년 (%) | 2006년 (%) | 2012년 (%) | 2018년 (%) |
---|---|---|---|---|
사회당 (Parti Socialiste) | 51.4 | 38.4 | 47.7 | 41.3 |
개혁 운동 (Mouvement Réformateur) | 16.1 | 24.6 | 16.3 | 11.2 |
인본주의 민주 중심 (Centre Démocrate Humaniste) | 9.6 | 14.4 | 10.6 | 7.61(*) |
국민전선 (Front National) | 6.9 | 9.5 | 5.8(**) | / |
에콜로 | 11.4 | 8.1 | 7.4 | 7.4 |
PTB/PTB+ | 1.3 | 2.1 | 3.4 | 15.7 |
데피 | / | / | 1.8 | 5.2 |
(*) 지역 명부 "C+"로 참여
(**) 다른 이름으로 참여
6. 문화
샤를루아는 도시 정체성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 초 새로운 로고와 그래픽 규정을 채택했다.[13]
C자 위의 세 개의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크라운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14]
- 삼각형 모양은 과거 검은색이었고 현재 녹색인 슬래그 더미를 연상시키며, 이는 도시의 산업 과거와 공장들을 상징한다.
- 피에르 폴루스가 디자인하고 왈로니아의 상징인 수탉 문장을 연상시킨다.
- 크라운은 도시가 건설될 당시 도시의 이름을 붙인 샤를 2세 국왕을 가리킨다.
- 사용된 타이포그래피는 100년 이상 존재하다가 1989년 샤를루아에서 설립, 발전, 폐쇄된 역사적인 회사인 ACEC의 로고에 사용된 타이포그래피와 매우 유사하다.
- 문화 공연장으로는 샤를루아 댄스(Charleroi Danses), 앵커 극장(Théâtre de l'Ancre), 로케릴(Rockerill), 벡터(Vecteur), 에덴(Eden) 등이 있다. 로케릴은 마르시엔오퐁(Marchienne-au-Pont)에 위치한 대안 콘서트홀, 전시 공간이자 공연장이다.

- 그랑드 데리브("큰 표류")는 샤를루아 광역 지역을 둘러싸는 54km의 순환 코스이다. 그랑드 데리브는 표지된 산책로를 따라 샤를루아의 녹지 가장자리를 지나 제철 폐기물 더미를 오르고 공원, 숲, 농업 지역, 황무지를 가로질러 간다.[49]
- 샤를루아는 유로벨로 3 순례자 코스에 위치해 있다. 이 코스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을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연결하는 5,122km의 도로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등 7개국을 통과한다.
- 샤를루아 지역에서는 RAVeL 네트워크를 통해 보호된 코스에서 스포츠 및 관광 목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이 코스는 샘브르 강과 샤를루아-브뤼셀 운하를 따라가는 견인로와 사용되지 않는 철도 노선을 이용한다.
6. 1. 박물관 및 랜드마크
-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종탑은 시청의 일부이다.[24]
- 메종 도레(Maison Dorée)는 1899년 아르누보 건축가 알프레드 프레르(Alfred Frère)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건물 이름은 파사드를 장식하는 금빛 스그라피토에서 유래했다.
- 몽쉬르마르시엔(Mont-sur-Marchienne) 지역에는 미술, 유리 및 기타 분야의 여러 박물관과 사진 전문 박물관이 있다.[25]

- 1987년에 개관한 사진 박물관(Musée de la photographie)은 고딕 부흥 양식의 카르멜 수도원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사진 박물관으로, 다양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쉬르마르시앵(Mont-sur-Marchienne)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 보병 사냥꾼 박물관(Musée des Chasseurs à pied)은 벨기에 제1차 세계 대전 영웅인 레옹 트레지니(Léon Trésignies)의 이름을 딴 트레지니 상병 막사(Corporal Tresignie barracks) 건물에 위치한 군사 박물관이다.
- 1911년 샤를루아 전시회 당시 산업 직종 교육을 제공했던 산업용 건물에 설치된 에노 주(Hainaut province)의 미술 박물관 BPS22이다.
- 보아 뒤 카지에(Bois du Cazier)(마르시넬(Marcinelle))는 19세기에 건설된 석탄 광산으로, 201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산업 시대 건물에는 산업 및 유리 박물관이 있다.

- 미술 박물관(Musée des Beaux-Arts)은 과거 기병 막사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역사적인 건물은 프랑수아-조제프 나베(François-Joseph Navez), 귀스타브 카뮈(Gustave Camus), 피에르 폴뤼스(Pierre Paulus)와 같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개조되었다. 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한 블루 타워(Tour Bleue) 근처에 위치해 있다.

- 몽소쉬르상브르 성(Château de Monceau-sur-Sambre)은 넓은 영국식 정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원형 탑으로 둘러싸인 높은 건물로 주로 17세기와 18세기에 건축되었다.
- 생크리스토프 교회(샤를루아 빌-오트, Charleroi Ville-Haute)는 루이 14세 통치하인 1667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교회는 여러 차례 복원되었으며 1956년 현대식 건축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 생탕투안 교회(샤를루아 빌-바스, Charleroi Ville-Basse)는 1830년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준공되었으며, 건축가는 장 퀴페르(Jean Kuypers)이다.
- 벨기에 개신교회(샤를루아 빌-오트, Charleroi Ville-Haute)는 1933년부터 영어권(앵글리칸) 예배가 거행되었다.[26] 오늘날까지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에 영어로 된 감독 예배가 계속되고 있다.[27]
- 구 우체국(샤를루아 빌-바스, Charleroi Ville-Basse)은 1907년 베르트 광장(place Verte)에 플랑드르 신르네상스 양식의 종탑이 있는 건물이 건설되었다.
- 트레지니 중사 막사(Caserne Caporal Trésignies, 샤를루아 빌-바스, Charleroi Ville-Basse)는 구 고딕 부흥 양식 보병 막사로, 현재 보병 사냥꾼 박물관(Musée des Chasseurs à pied)이 자리 잡고 있다.
- 순교자 기념비(샤를루아 빌-오트, Charleroi Ville-Haute)는 1923년에 준공된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의 기념비로, 제1차 세계 대전 및 제2차 세계 대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곳이다.
- 에덴(Eden, 샤를루아 빌-오트, Charleroi Ville-Haute)은 19세기 말 오귀스트 카도르(Auguste Cador)에 의해 건설되었다.
- 나치 정권에 의해 살해된 샤를루아 유대인들을 기리기 위해 독일 예술가 군터 데姆니히(Gunter Demnig)가 9개의 샤를루아의 돌에 새긴 비석(Stolpersteine in Charleroi)을 설치했다.
- 증권 거래소 통로(Passage de la Bourse, 샤를루아 빌-바스, Charleroi Ville-Basse)는 1892년 신고전주의와 플랑드르 신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상업 갤러리로 준공되었다.
- 샤를루아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75m의 블루 타워(Tour Bleue, "Blue Tower")는 2015년 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하였으며, 경찰 본부이다.[28]

6. 2. 문화 행사 및 민속
- 샘브르와뫼즈 사이의 행진(Marches of Entre-Sambre-et-Meuse):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쥐메(Jumet)(마들렌 탑)과 샤를루아 남부 지역에서 종교 행렬이자 민속 행진이 열린다. 많은 행진 참여자들이 제1제정과 제3제정 군복을 입고 행진한다. 2012년, 이 행진들 중 15개가 유네스코 구전 및 무형유산의 걸작으로 인정받았다.[47]
- 사육제(Mardi Gras) 축제: 거대한 인형을 풀어놓고 클림비아스(Climbias)의 행렬이 있다. 클림비아스는 로델린사르(Lodelinsart)에 있는 민속 자선 클럽이다.
- 부활절(Easter)과 8월 축제.
- 일요일 시장.
6. 3. 미디어
- 뒤피 (fr): 마르시넬에 위치한 만화 및 잡지 출판사이다.
- 텔레상브르(Telesambre): 지역 텔레비전 채널이다.
- 라 누벨 가제트(La Nouvelle Gazette): 벨기에 프랑스어 일간 신문이다.
7. 교통
샤를루아에서는 TEC가 운영하는 버스와 샤를루아 경전철(Métro Léger de Charleroi)이 운행된다.[39] 이 경전철은 벨기에 전국 트램 네트워크였던 비시날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또한, 4개 노선으로 계획된 S-Bahn 형태의 교외 철도 시스템인 Réseau express régional de Charleroi|샤를루아 광역권 광역급행철도프랑스어(Réseau S)도 있다.
샤를루아 경전철은 1960년대에 총 48km 길이의 8개 지선으로 구성된 대규모 네트워크로 계획되었으나,[40] 건설 비용 증가, 샤를루아 산업 쇠퇴 등의 이유로 일부만 완공되었다.[41] 완공된 구간은 페트리아(Petria)행 노선, 질리(Gilly)행 노선 일부, 그리고 순환선의 4분의 3이다. 이후 유럽투자은행의 지원으로 질리 지선이 연장되고 고셀리(Gosselies) 지선이 개통되었으며,[42],[43] 2021년에는 샤를레(Châtelet) 지선 연장 계획도 발표되었다.[44]
7. 1. 항공

샤를루아 브뤼셀 남부 공항은 고셀리에 위치하며, 시내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7km 떨어진 곳에 1919년 비행학교로 개장했다.[34] 이후에는 페어리 항공기 공장이 자리 잡았다.[35] 브뤼셀의 보조 공항으로 사용되는 고셀리에는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가장 크며, 위즈에어, 제타이어플라이 등도 운항하고 있다. 계절별 휴가 전세기도 이 공항을 이용한다.
2008년 1월, 기존보다 훨씬 작은 규모였던 건물의 수용력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새로운 터미널이 개장했다.[36] 브뤼셀은 샤를루아 공항에서 북쪽으로 약 47km 떨어져 있다. 2021년 10월에는 활주로가 650m 연장되어 총 길이는 3200m가 되었다.[37] 샤를루아 공항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주요 거점이다.
7. 2. 철도

샤를루아는 샤를루아 중앙역을 통해 벨기에 주요 도시들과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샤를루아-오티니 노선에 있는 보조 철도역인 샤를루아 서역도 있다.[5] 벨기에 국철이 운행하는 열차가 주변 도시와 연결하고 있다. 샤를루아 남역에서 브뤼셀 남역까지 인터시티(IC)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7. 3. 도로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샤를루아의 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대신 항공 교통과 철도 교통에 대한 정보가 있다. 섹션 제목이 '도로'이므로, 이 정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7. 4. 수운
샤를루아 자치항(Port autonome de Charleroi)은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의 운하 및 하천 네트워크를 통해 덩케르크, 안트베르펜, 로테르담의 3대 주요 항구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샤를루아 지역의 29개 항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브르강과 브뤼셀-샤를루아 운하를 따라 분포되어 있다. 8km의 제방, 연간 500만 톤의 화물 운송량, 1만 개의 컨테이너, 컨테이너를 위한 삼중모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100개의 기업이 양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1700개의 직접 고용과 1000개의 간접 고용이 연관되어 있다.[38]시가지에서 약 7km 북쪽에 샤를루아 공항이 있으며,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주요 거점이다.
벨기에 국철이 운행하는 열차가 주변 도시와 연결된다. 샤를루아 남역에서 브뤼셀 남역까지 인터시티(IC)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시내에서는 트램이 운행되고 있다.
7. 5. 대중교통
TEC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는 샤를루아 광역권에서 버스 노선과 경전철 시스템인 ''샤를루아 경전철(Métro Léger de Charleroi)''을 운행한다.[39] 샤를루아 경전철은 벨기에 전국 트램 네트워크였던 비시날의 몇 안 되는 잔재 중 하나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명하다.

샤를루아에는 4개 노선으로 계획된 S-Bahn 형태의 교외 철도 시스템인 Réseau express régional de Charleroi|샤를루아 광역권 광역급행철도프랑스어 (Réseau S)도 있다.
샤를루아 경전철은 건설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건설되었지만 개통되지 않은 구간으로도 유명하다. 1960년대에 48km의 경전철 네트워크로 계획되었으며, 일부는 고속철도/지하철 시설을 이용하여 도심 중앙 순환선에서 갈라지는 8개의 지선으로 구성되었다.[40] 그러나 실제로 건설되어 운행을 시작한 구간은 1976년부터 1996년까지 페트리아(Petria)행 1개 노선, 질리(Gilly)행 노선의 일부, 그리고 순환선의 4분의 3에 불과했다. 샤를레(Châtelet)(샤틀리노(Châtelineau)) 교외를 향하는 또 다른 지선은 전력 케이블,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아직 작동하는 전기 신호 시스템까지 첫 세 개 역에 설치될 정도로 거의 완공되었지만,[41] 추가 인력에 대한 경제적 정당성이 부족하여 승객 수가 너무 적을 것이라는 이유로 개통되지 않았다. 건설비용 증가, 샤를루아의 전통적인 "굴뚝 산업" 쇠퇴, 그리고 실제 수요에 비해 전체 프로젝트의 범위에 대한 의문 제기가 당초 계획이 실현되지 못한 이유로 제시된다.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의 자금 지원으로 질리(Gilly) 지선의 솔레이몽(Soleilmont)까지의 중앙 순환선이 2012년에 완공되었다.[42] 고셀리(Gosselies) 지선은 2013년에 도로 위 트램 노선으로 개통되었다.[43] 2021년 6월, 오래전 완공되었지만 운행되지 않았던 샤를레(Châtelet) "유령" 노선의 내부 구간을 개조하고 해당 지역의 새로운 병원 개발 지역까지 연장하는 데 6000만유로가 배정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44]
2021년 6월, 첫 번째로 개조된 트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었다. 2200만유로가 투입되는 이번 차량 전체 개조 공사는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45]
시가지에서 약 7km 북쪽에 샤를루아 공항이 있다. 이 공항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주요 거점이다.
벨기에 국철이 운행하는 열차가 주변 도시와를 연결하고 있다. 샤를루아 남역에서 브뤼셀 남역까지 인터시티(IC)로 약 1시간 소요된다.
8. 스포츠
샤를루아는 다양한 스포츠에서 여러 우승팀의 고향이다. 농구의 샤를루아 스피루는 벨기에 농구 리그에서 8번 우승했다. 탁구의 라 비엘레트 샤를루아는 챔피언스리그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한 가장 성공적인 클럽이며, 여러 차례 벨기에 챔피언에 올랐다. 풋살의 액션 21 샤를루아는 UEFA 풋살컵에서 한 번 우승했고 벨기에 디비전 1에서 9번 우승했다. 축구에서는 로열 샤를루아 SC와 ROC 샤를루아가 벨기에 프로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용 인원 30000명의 스타드 뒤 페 드 샤를루아는 UEFA 유로 2000의 경기장이었다.[50]
- 샤를루아 SC - 축구 클럽
9. 자매 도시
국가 | 도시 |
---|---|
프랑스 | 이르송 |
프랑스 | 생쥘리앵 |
프랑스 | 셀레스타 |
독일 | 슈램베르크 |
독일 | 발트키르히 |
이탈리아 | 마노펠로 |
이탈리아 | 카사라노 |
이탈리아 | 폴로니카 |
일본 | 히메지시 [52][53] |
우크라이나 | 도네츠크 [52][54] |
미국 | 피츠버그[52] |
10. 출신 인물
- 프랑수아-조제프 나베 (18세기): 화가[51]
- 레옹 로젠펠트 (1904–1974): 물리학자
- 장-마리 안드레: 과학자
- 알렉상드르 체르니아틴스키: 축구 선수, UEFA컵 우승자
- 쥘 델레즈: 19세기 식료품점 주인이자 사업가, 델레즈 그룹 창립자
- 루이 델레즈: 루이 델레즈 그룹 창립자
- 쥘 데스트레: 변호사이자 정치인, 19세기 마르시넬 출신
- 카를 에르야베츠: 슬로베니아 변호사이자 정치인, 슬로베니아 외무부 장관, 에조 출신
- 폴 피네 (1897–1965): 벨기에 정치인, 몽티니쉬르상브르 출신
- 알베르 프레르: 사업가, 벨기에 최고 부자
- 레지스 제노: 축구 선수
- 에밀 그뤼미외: 화가, 고셀리 출신
- 폴-프랑수아 위아르-샤펠: 산업가, 19세기
- 장-피에르 르콕 (1947–1992): 분자생물학자, 기업가
- 조르주 르메트르 (1894–1966): 사제, 천문학자, 20세기
- 파브리스 리그: 음악 프로듀서, 20세기
- 루아크 노테: 음악가
- 장 뒤푸이: 인쇄업자, 편집자, 뒤푸이 출판사 창립자
- 피에르 마르콜리니: 초콜릿 장인
- 조제프 마레샬: 예수회 사제, 철학자, 20세기
- 디디에 마트리주: 화가, 드로잉 작가, 20세기
- 조엘 밀케: 정치인, 20세기
- 샹탈 무프: 정치 이론가, 20세기
- 폴 파스튀르: 변호사, 정치인
- 가스통 살몽 (1878–1917): 에페 펜싱 선수, 올림픽 챔피언[51]
- 마르셀 티리: 시인, 19세기
- 잔느 투생 (1887–1976): 보석 세공사
- 레이몽 트로이: 전시 작가, 20세기
- 아네트 반드 고르네: 작곡가
- 페르낭 베르하헨: 화가, 판화가, 19세기 마르시엔오퐁 출신
- 로베르 아르크: 작가
- 폴 퀴블리에: 화가, 만화가
- 아르튀르 그뤼미오: 바이올리니스트
- 어니스트 솔베이: 벨기에 화학자, 산업가, 자선가
- 폴 마녜트: 벨기에 정치인(사회당), 샤를루아 현 시장, 브뤼셀 자유 대학교(ULB) 전 정치학 교수,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발로니아 장관-대표
- 르네 마그리트: 화가[11]
- 피에르 폴뤼스: 샤를루아의 산업 풍경을 그린 표현주의 화가
- 요한 누네즈: 나이트레이지/파이어윈드 드러머
- 아르튀르 랭보: 시인
- 폴 베를렌: 시인
- 조르주 르메트르: 가톨릭 사제, 우주학자
- 앙드레 수리: 작곡가
- 엘로아 뮈랑베르: 사이클 선수
- 앙리 조르주: 사이클 선수
- 마리-이자벨 롱바: 유도 선수
- 실비오 프로토: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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