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본 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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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 레이놀즈(Osborne Reynolds, 1842년 8월 23일 ~ 1912년 2월 21일)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난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공학자입니다. 유체 역학 분야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층류와 난류를 구분하는 무차원 수인 레이놀즈 수를 도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주요 업적:

• 레이놀즈 수 (Reynolds number): 유체의 흐름이 층류인지 난류인지를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무차원 수입니다. 레이놀즈는 실험을 통해 유체가 관을 통과할 때 층류에서 난류로 전환되는 임계 속도가 존재하며, 이를 레이놀즈 수로 나타낼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 난류 연구: 난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레이놀즈 평균(Reynolds-averaged Navier-Stokes equations)과 같은 개념을 도입하여 난류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 유체역학 실험: 층류 및 난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실험 장치를 개발하여 유체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Osborne Reynolds 실험 장치)

• 오스본 레이놀즈는 1842년 벨파스트에서 성직자이자 교장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물리학에 재능을 보였으며, 16세에 퀸스 칼리지(Queen's College)에 입학했습니다.
• 1867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스 칼리지(Queens' College, Cambridge)를 졸업했습니다.
• 1868년 맨체스터 대학교(Owens College)의 최초 공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 말년에는 정신 질환으로 고생했으며, 1912년 2월 21일에 사망했습니다.

• 제임스 프레스콧 줄(James Prescott Joule)의 후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난류(turbulence)'라는 용어는 윌리엄 톰슨(켈빈 경)이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