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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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옥류각은 조선 효종 때 대유학자 동춘당 송준길을 기리기 위해 1693년에 제월당 송규렴 등이 세운 누각이다. 계곡의 자연 경관을 활용하여 건물을 지었으며, 건물 이름은 송준길의 시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건물은 팔작지붕에 독특한 구조를 가지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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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회덕 동춘당은 조선시대 문신 송준길의 호를 딴 별당으로, 조선 후기 주택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며 건축사적 가치를 지닌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이자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 옥류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옥류각 정보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산1-11번지 |
| 문화재 지정 정보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7 |
| 지정일 | 1989년 3월 18일 |
| 상세 정보 | |
| 시대 | 조선시대 |
| 면적 | 34.6m2 |
| 수량 | 1동 |
2. 역사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이 강학하던 곳을 기념하여, 제월당 송규렴(霽月堂 宋奎濂, 1630~1709) 등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제자와 문인들이 1693년(숙종 19)에 세운 누각이다.[1] 옥류각이라는 명칭은 동춘당이 읊은 시 가운데 "골짜기에 물방울 지며 흘러내리는 옥 같은 물방울[層巖飛玉溜]에서 따온 이름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옥류(玉溜)란 "골짜기에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는 뜻이며, 옥류대신 수(水)자를 덧붙여 비래수각이라고도 불린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에 팔작(八作)지붕을 올렸고, 계곡 사이의 바위를 의지하여 서로 다른 높이의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짠 특이한 하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앞면이 계곡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옆면으로 출입하도록 하였으며, 입구쪽부터 2칸은 마루, 1칸은 온돌방이다. 2층 오른편에 들인 온돌방 아래로 계곡물이 흐르게 하여 풍치(風致)를 더 하여 주고 있으며, 지형적인 여건으로 인해 측면에서 출입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건물이 앉을 자리만 다듬고 건립하여 자연과 일체된 건축미를 보여준다.
건물 위쪽에는 비래암이 있고, 왼쪽에는 동춘단 송준길 선생이 쓴 '초연물외(超然物外)'를 새긴 바위가 있는데 선생이 직접 쓴 글씨로 알려져 있다.[1] 건물의 ‘옥류각’현판은 곡운 김수증 선생의 글씨이다.
2. 1. 건립 배경
옥류각은 조선 효종(孝宗) 때 대유학자였던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 선생이 강학하던 곳을 기념하여, 제월당 송규렴(霽月堂 宋奎濂, 1630~1709) 등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제자와 문인들이 1693년(숙종 19)에 세운 누각이다.[1] 옥류각이라는 명칭은 동춘당이 읊은 시 가운데 "골짜기에 물방울 지며 흘러내리는 옥 같은 물방울[層巖飛玉溜]에서 따온 이름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1] 옥류(玉溜)란 "골짜기에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는 뜻이며, 옥류대신 수(水)자를 덧붙여 비래수각이라고도 불린다.[1]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에 팔작(八作)지붕을 올렸고, 계곡 사이의 바위를 의지하여 서로 다른 높이의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짠 특이한 하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앞면이 계곡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옆면으로 출입하도록 하였으며, 입구쪽부터 2칸은 마루, 1칸은 온돌방이다.[1]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건물이 앉을 자리만 다듬고 건립하여 자연과 일체된 건축미를 보여준다.[1]
건물 위쪽에는 비래암이 있고, 왼쪽에는 동춘단 송준길 선생이 쓴 '초연물외(超然物外)'를 새긴 바위가 있는데 선생이 직접 쓴 글씨로 알려져 있다.[1] 건물의 ‘옥류각’현판은 곡운 김수증 선생의 글씨이다.
2. 2. 보수 및 관리
3. 건축
조선 효종 때 대유학자인 동춘당 송준길을 기리기 위해 1693년(숙종 19)에 제월당 송규렴이 중심이 되어 세운 누각이다.[1] 계족산 자락에서 흘러내려온 골짜기를 가로질러 세웠는데,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건물이 앉을 자리만 다듬고 건립하여 자연과 일체된 건축미를 보여준다.[1]
옥류(玉溜)란 "골짜기에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는 뜻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며, 옥류 대신 수(水)자를 덧붙여 비래수각이라고도 불린다.[1]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올렸고, 2층 오른편에 들인 온돌방 아래로 계곡물이 흐르게 하여 풍치를 더하고 있으며, 지형적인 여건으로 인해 측면에서 출입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1] 옥류각 앞쪽 큰 바위에는 동춘당 송준길이 쓴 '초연물외(超然物外)'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1]
3. 1. 자연과의 조화
옥류각은 조선 효종 때 대유학자인 동춘당 송준길을 기리기 위해 1693년(숙종 19)에 제월당 송규렴이 중심이 되어 세운 누각이다.[1] 계족산 자락에서 흘러내려온 골짜기를 가로질러 세웠는데,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건물이 앉을 자리만 다듬고 건립하여 자연과 일체된 건축미를 보여준다.[1]옥류(玉溜)란 "골짜기에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는 뜻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며, 옥류 대신 수(水)자를 덧붙여 비래수각이라고도 불린다.[1]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올렸고, 2층 오른편에 들인 온돌방 아래로 계곡물이 흐르게 하여 풍치를 더하고 있으며, 지형적인 여건으로 인해 측면에서 출입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1] 옥류각 앞쪽 큰 바위에는 동춘당 송준길이 쓴 '초연물외(超然物外)'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1]
3. 2. 현판 및 글씨
4. 평가
5. 사진
6. 관련 인물
6. 1. 송준길
6. 2. 송규렴
6. 3. 김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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