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터널
1. 개요
옥천터널은 구 경부고속도로의 터널로,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와 청성면 묘금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과거에는 당재터널로 불렸다. 이 터널은 1970년 7월 7일 개통되었으며, 건설 당시 조강시멘트 사용과 군인 동원 등 난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2002년 경부고속도로 옥천간 선형 개량으로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제외되었으며, 현재는 서울 방향 터널은 스마트 팜으로, 부산 방향 터널은 왕복 2차로 터널로 사용되고 있다. 옥천터널이 위치한 곳은 옥천 누층군 창리층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13번의 낙반 사고와 11명의 사망자를 내며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창리층은 옥천 누층군 최하위 지층으로 흑색천매암 및 흑색점판암으로 구성된다.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위치 |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 경상북도 경산시 |
|---|---|
| 좌표 | 35°47′38″N 128°43′42″E |
| 노선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
|---|---|
| 연결 도로 | 청도 나들목 ↔ 금호 분기점 |
| 총 길이 | 1,870m (상행) |
| 폭 | 10.5m |
| 높이 | 8.4m |
| 공사 기간 | 2004년 12월 9일 ~ 2009년 11월 25일 |
| 개통일 | 2009년 11월 26일 |
-
충청북도의 터널 -
죽령터널
-
충청북도의 터널 -
인등터널
-
지역 교통 -
경제로 (시흥시)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경제로는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제정된 도로명으로, 서해안로 등과 교차하며 다양한 기업 및 시설이 주변에 위치한다. -
지역 교통 -
부산광역시
-
지질학에 관한 -
석탄
석탄은 식물이 지하에서 석탄화 과정을 거쳐 생성된 고체 연료로, 산업 혁명 이후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으며, 탄소 함량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화력 발전, 제철 등에 사용되지만, 연소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
지질학에 관한 -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은 곤드와나 대륙 분열로 형성되어 인도판과 오스트레일리아판으로 나뉘며, 인도판이 유라시아판과 충돌하여 히말라야 산맥과 티베트 고원을 형성했고, 주변 판들과 복잡한 경계를 이루어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발생한다.
2. 옥천터널 (구 당재터널)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난공사 구간이었던 옥천터널(구 당재터널)은 정주영 회장이 일반 시멘트보다 20배 이상 빨리 굳지만 가격이 2배 이상 비싼 조강시멘트 사용을 지시하여 공사가 진행되었다.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군인까지 동원되어 어려운 공사가 진행되었고, 결국 1970년 7월 7일 개통일보다 이틀 앞선 1970년 7월 5일에 준공되었다.
2.1. 난공사와 완공
정주영 회장은 조강시멘트 사용을 지시했다. 조강시멘트는 일반 시멘트보다 20배 이상 빨리 굳지만, 가격이 2배 이상 비쌌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여 군인까지 동원해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철야로 작업하여 1970년 7월 7일 개통일에서 이틀 전인 1970년 7월 5일에 준공하였다.
3. 옥천 누층군 창리층
--
옥천터널은 구 경부고속도로의 터널로,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와 청성면 묘금리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난공사 구간이었는데, 터널이 건설된 곳은 옥천 누층군 창리층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는 곳이었다. 기반암이 약해 터널 천장이 무너지는 낙반 사고가 13번이나 발생해 11명이 사망한 후에야 터널이 완성되었다.
당시 공사한 6개의 터널 중 5개의 터널은 연암에서 강암으로 이어졌는데, 이 구간에서만 잡석층이 나왔다. 즉, 이 구간은 편마암부터 가지각색의 암맥이 형성된 암석의 맥을 가지고 있다.
3.1. 창리층의 구성과 분포
옥천 지질도폭(1978)에 의하면 창리층은 옥천 누층군 최하위 지층으로 금강석회암에 의해 덮이며 흑색천매암 및 흑색점판암으로 구성된다. 옥천군 군서면 자모리, 군북면 오동리 지역은 흑색천매암이 우세하며 상부에 금강석회암이 있고 두 지역의 경계에 있는 산능선을 따라 함탄대가 발달한다. 그 남부의 옥천군 군서면 상지리~금산군 추부면 상지리 지역에서는 흑색 점판암이 우세하며 1매의 석회암과 3매의 함탄대를 협재한다. 마성산 일대에 분포하는 창리층은 북동 40°~동-서 주향을 가지며 흑색 천매암 및 흑색 점판암으로 구성된다. 상부에 금강석회암이 있으며 1매의 함탄대를 협재한다. 옥천군 안남면 지수리~동이면~금강휴게소 일대~영동군 심천면 일대에 넓게 분포하는 창리층은 대략 남-북 방향으로 분포하나 영동유원지 부근에서 동남동 방향으로 습곡되며 흑색 천매암, 흑색 점판암, 녹색암으로 구성되고 소규모의 석회암이 협재된다.
3.2. 지질학적 특징
옥천터널은 옥천 누층군 창리층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는 곳에 위치한다.
1978년 옥천 지질도폭에 따르면, 창리층은 옥천 누층군 최하위 지층으로 금강석회암에 의해 덮이며 흑색천매암 및 흑색점판암으로 구성된다. 지역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옥천군 군서면 자모리, 군북면 오동리 지역: 흑색천매암이 우세하며 상부에 금강석회암이 있고, 두 지역 경계의 산능선을 따라 함탄대가 발달한다.
* 옥천군 군서면 상지리~금산군 추부면 상지리 지역: 흑색 점판암이 우세하며 1매의 석회암과 3매의 함탄대를 협재한다.
* 마성산 일대: 북동 40°~동-서 주향을 가지는 흑색 천매암 및 흑색 점판암으로 구성되며, 상부에 금강석회암과 1매의 함탄대를 협재한다.
* 옥천군 안남면 지수리~동이면~금강휴게소 일대~영동군 심천면 일대: 대략 남-북 방향으로 분포하나 영동유원지 부근에서 동남동 방향으로 습곡되며, 흑색 천매암, 흑색 점판암, 녹색암으로 구성되고 소규모의 석회암이 협재된다.
4. 옥천터널과 창리층의 관계
당재터널(현재의 옥천터널)은 구 경부고속도로의 터널로,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와 청성면 묘금리의 경계에 있다.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가장 어려운 공사 구간이었다. 당시 토목 기술로는 연장 500m 이상의 터널을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골짜기 쪽 경로를 택했다.
그러나 이 터널이 건설된 곳은 옥천 누층군 창리층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기반암이 약해 터널 천장이 무너지는 낙반 사고가 13번이나 발생했고 11명이 사망한 후에야 터널이 완성되었다. 당시 공사한 6개의 터널 중 5개는 연암에서 강암으로 이어졌는데, 이 구간에서만 잡석층이 나왔다. 이는 암석의 맥이 이 구간은 편마암부터 가지각색의 암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당재터널은 옥천터널로 이름이 바뀌었고, 대구 방향 터널은 금강로 (옥천군)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터널 일부는 민간에 임대되어 스마트팜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