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맹선리 상록수림

1. 본문

완도 맹선리 상록수림(莞島 孟仙里 常綠樹林)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맹선리에 있는 상록수림으로, 천연기념물 제34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위치 및 규모:

• 소안도 해안가 언덕 위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300m, 폭은 약 35m입니다.

• 후박나무가 가장 많이 분포(우점)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 모밀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송악, 보리밥나무 등 다양한 상록수종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 방풍림: 바닷바람을 막아 마을을 보호합니다.
• 어부림: 물고기를 숲 가까이로 유도하여 어업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 풍치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 문화적 가치: 선조들의 자연 이용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 생태적 가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록수림 중 하나로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

• 숲 옆에는 길이 나 있으며, 숲 바로 아래는 바닷가입니다.
• 해안선을 따라 숲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2022년 10월 유튜브 영상에서는 맹선리 상록수림의 후박나무, 모밀잣밤나무, 붉가시나무 등의 거목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2024년 5월 전라남도교육청의 탐사활동 보고에 따르면, 해안가 언덕에 위치하여 생활 쓰레기,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 어구 적취 등의 문제점이 확인되었으며, 탐방객들을 위한 탐방 데크길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