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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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에 대한 정보입니다.
개요용두동(龍頭洞)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속한 행정동이자 법정동입니다. 용두봉의 모양이 용머리와 비슷하여 용머리, 용두리로 불렸습니다.[1, 2]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서대전네거리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이고, 용두시장, 서대전가구거리 등이 있는 경제 중심지이기도 합니다.[1]
역사

• 백제 시대: 우술군에 속했습니다.
• 신라 시대: 비풍군 지역에 속했습니다.
• 조선 시대: 공주목 유등천면에 속했습니다.[1, 3]
• 1895년: 회덕군 유천면 용두리, 반심리, 평리 지역이었습니다.[1]
• 1914년: 군면 통폐합으로 탄방리, 중촌리, 방축리 등의 일부를 편입하여 대전군 유천면 용두리가 되었습니다.[1]
• 1931년: 대전군 대전읍 용두정에 편입되었습니다.
• 1935년: 대전부 설치로 대전부 용두정이 되었습니다.
• 1949년: 대전시 용두동이 되었습니다.
• 1977년: 구제 실시로 중구 용두동이 되었습니다.
•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으로 중구 용두1, 2동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1995년: 대전광역시 승격 후 1998년 11월 23일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1]

• 교통: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접해 있습니다.[1]
• 경제: 용두시장과 서대전가구거리가 있습니다.[1]
• 주거: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입니다.[1] 동서대로 및 계룡로 주변은 일반 주거지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1]
• 교육: 서대전초등학교,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가 있습니다.[1]
• 최근 소식: 2024년 6월, 용두동 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 동과 어린이공원 등이 건설될 예정입니다.[7]
• 용신제: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용두동 용신제'가 매년 열립니다. 이 행사는 용이 되고자 천 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