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으리

1. 본문

"울지 않으리"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여러 노래, 시, 영화 제목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 노래 제목:
• 성재희의 "울지 않으리"(1967): 이슬 맺힌 꽃송이처럼 수줍은 마음속에 행복을 아로새기며 사랑했던 기억을 간직하며 울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 나훈아의 "다시는 울지 않으리"(1983): 산새에게 울라고 하면서 자신은 다시는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입니다. 아픔과 슬픔을 참고 고독을 태우는 불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후랑크백의 "울지 않으리"(1967): 참을 수 없는 설움을 끝까지 참고 웃으며 이별을 받아들이겠다는 사나이의 심정을 노래합니다.
• 김수철의 "울지 않으리": 칠수와 만수 O.S.T.에 수록된 곡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겪으며 홀로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다시는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입니다.
• 최리아의 "사랑에 울지 않으리"(2011): 앨범 소개에 따르면, 아버지를 일찍 여읜 후 가족들과의 삶 속에서 사랑에 울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래로 보입니다.

• 시/문학 작품:
• 슈만(Schumann)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중 7번째 곡 "Ich grolle nicht"(나는 울지 않으리): "나는 원망하지 않으리"로 번역되기도 하며, 실연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원망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 영화 제목
• 임권택 감독의 "울지 않으리"(1974): 조흔파의 소설 '고교얄개'를 원작으로 한 반공 영화로, 어린이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타:
• "소란스런 사막을 걸어도 낙타는 울지 않으리": 한겨레 기사의 제목으로, 메르스 사태와 관련된 낙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더는 나를 찾아 울지 않으리": CCM 가수 여니엘의 인터뷰 제목으로, <주는 나의 길, 나의 힘>에 수록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