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독교 의료 선교 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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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독교 의료 선교 사택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요:

• 원주 기독교 의료 선교 사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물로, 1918년에 건립되었습니다.
• 2017년 12월 5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0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원주 기독교 선교의 발상지이자 서구식 의료, 교육, 생활, 건축 등 근대 문명의 유입 통로였던 일산동 언덕 일대에 세워졌던 많은 서구식 건축물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근대문화유산입니다.

• 1918년 건립 당시, 의료선교단의 일원이었던 모리스(Moris, Charles David) 선교사의 사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1928년까지 모리스 선교사의 사택으로 사용되다가 이후 신도 기숙사, 유치원 등으로 활용되었습니다.
• 1979년 개교 이후에는 영빈관, 병원장 사택, 의대 교수 숙소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현재는 일산사료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서양식 벽돌 건물입니다.
• 적벽돌 외벽에서 반육각형 평면 형태로 돌출된 거실 및 응접실 외벽, 장식적 쌓기에 의해 단형으로 돌출된 층간 코니스, 주출입구 측벽의 원형창을 위한 원형 쌓기, 창호 상부의 평아치 쌓기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 원주 지역 기독교 선교의 발상지이자 서양 문화 전래의 통로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전신인 서미감 병원이 1913년에 지어졌으며, 같은 해에 지은 의사 사택은 현재 소실된 상태입니다.
• 원주 지역의 개신교 선교 활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일한 현존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 미국 해외 선교부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평양, 영변, 해주 등 서북지방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하다가 1916년부터 원주 선교부에서 활동했습니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근 일산동 제일감리교회에 모리스 선교사 비석이 있습니다.
• 1919년 원주 읍내에서 3·1운동을 좌절시켰던 인물로, 일본 관헌에 3·1운동 준비자들을 고발했습니다.

• 일산사료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원주의과대학 건물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2024년 2월 27일, 주간기독교에 따르면, 이 건물은 기독교 전래 초기, 선교를 위해 1918년 건립된 서양식 2층 건물로 원주 지역 의료·복음 선교 발자취가 남아있는 근대 문화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