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릉 구 중앙정보부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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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의릉 구 중앙정보부 강당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의릉 내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1962년에 건립되었으며, 원래 중앙정보부의 강당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강당은 1972년 7월 4일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이 합의한 7·4 남북 공동 성명을 발표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중요성으로 인해 2004년 9월 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00여 석 규모의 강당은 2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극장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붉은 카펫, 샹들리에, 무궁화가 새겨진 대형 탁자 등이 남아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의릉 구 중앙정보부 강당은 1996년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08년부터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10월부터는 역사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어 국민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 의릉 구 중앙정보부 강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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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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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의릉 구 중앙정보부 강당 |
| 영문 이름 | Auditorium of Former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KCIA) near Uireung Royal Tomb, Seoul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등록 번호 | 92 |
| 지정일 | 2004년 9월 4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산 1-5 |
| 소유자 | 문화재청 |
| 관련 문화재 | 의릉 (조선 경종) |
| 문화재청 ID | 79,0092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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