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이경석 궤장 및 사궤장 연회도 화첩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본문

이경석 궤장 및 사궤장 연회도 화첩은 조선 현종 9년(1668년)에 왕이 원로대신 이경석(1595~1671)에게 내린 물품과 이를 기념하는 행사 장면을 담은 유물입니다. 1987년 12월 26일에 보물 제930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에 보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구성:


  • 궤(几): 앉을 때 사용하는 의자로, 높이 93㎝, 폭 77.4㎝입니다. 평상시에는 접어둘 수 있으며, 앉는 곳은 튼튼한 노끈으로 X자 모양으로 엮여 있습니다.
  • 장(杖): 지팡이 4점으로, 새 머리가 조각된 지팡이, 칼이 들어 있는 지팡이, 삽 모양의 지팡이 2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삽 모양의 지팡이는 농경사회에서 치수를 담당하는 통치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살포'로, 농사에 사용되는 도구이자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 사궤장 연회도 화첩(賜几杖宴會圖畵帖): 궤장을 하사받는 절차와 연회 장면을 그린 화첩입니다.
  • 지영궤장도(祗迎几杖圖): 교서와 궤장을 싣고 온 행렬이 이경석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 선독교서도(宣讀敎書圖): 교서를 낭독하고 궤장을 전달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 내외선온도(內外宣醞圖): 의식이 끝난 후 연회를 거행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 화첩에는 이 외에도 남이성(南二星)이 지은 사궤장교서 및 좌목, 연회 참석자들의 시, 참석하지 못한 친지들이 보낸 축시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의의:

  • 조선시대에는 나이가 많고 덕이 높은 사람에게 궤장을 내려 예우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 유물은 이러한 풍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궤장과 함께 하사된 삽 모양의 지팡이(살포)는 농경 사회에서 지도자와 통솔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도구로서,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합니다.
  • 화첩에 담긴 그림들은 당시의 행사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궁중 회화의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이경석 궤장 및 사궤장 연회도 화첩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국가대한민국
유형보물
지정 번호930
지정일1987년 12월 26일
소재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시대조선시대
소유자이완주
수량2종 6점
관련 기관경기도박물관
상세 정보
문화재청 정보
문화재청 ID12,09300000,3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