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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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문학상은 시 '낙화'로 유명한 시인 이형기(1933~2005)의 시적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문학상입니다. 2006년 처음 제정되어 운영상의 문제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중단되었다가 2019년 제9회부터 다시 시상하고 있습니다.
제정 목적 및 주관

• 이형기 시인의 문학 정신 계승 및 발전
• 주관: 이형기시인기념사업회, 경상남도 진주시, 시 전문지 《현대시》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 시
• 상금: 2000만 원

• 제1회(2006): 김명인 (수상작: 《파문》)
• 제2회(2007): 유홍준 (수상작: 《나는, 웃는다》)
• 제3회(2008): 이수익 (수상작: 《꽃나무 아래의 키스》)
• 제9회(2019): 김혜순
• 제10회(2020): 강희근 (수상작: 《리디아에게로 가는 길》)
• 제11회(2021): 정과리 (수상작: <'한국적 서정'이라는 환(幻)을 좇아서>)
• 제12회(2022): 최문자 (수상작: 《해바라기밭의 리토르넬로》)
• 제13회(2023): 홍신선 (수상작: 《가을 근방 가재골》)
• 제14회(2024): 원구식 (수상작: 《오리진》)

• 2020년부터 이형기문학상의 지역문학상 명칭이 '청천(菁川)문학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청천'은 남강을 달리 부르는 이름입니다.
• 2022년부터 진주시 문학상 운영조례에 따라 이형기문학상과 형평문학상이 '진주시 문학상'으로 통합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