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1. 본문

장지화는 여러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맥락에 따라 다음 중 하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 역사적 인물:
•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장지화(張至和, ? ~ 1398): 전라도 흥성 출신으로, 1380년(우왕 6) 문과에 급제했습니다. 조선 개국에 참여하여 3등공신에 녹훈되고, 교서감, 충청도 관찰출척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 살해되었으며, 사후 1409년(태종 9) 녹권이 추탈되고 가산이 적몰되었습니다.
• 당나라 시인 장지화(張志和): 자는 자동(子同), 호는 현정자(玄贞子)이며 회계산음(지금의 절강성 소흥시) 사람입니다. 박학하고 문장에 능했으며, 진사에 급제했습니다. 안사의 난 이후 산림에 은거하여 낚시를 즐겼으며, 어부(漁父) 등의 시를 남겼습니다.

• 현대 인물:
• 정치인 장지화: 1970년생으로, 진보당 소속의 대한민국 여성 정치인입니다. 광주광역시 출신입니다.
• 변호사 장지화: 고려대학교에서 민사소송법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국 변호사 자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

• 기타:
• 장지에 그린 그림: 이은주 작가의 작품 세계와 관련하여, 물감이 장지(韓紙)에 스며들어 표현되는 동양적 색면 회화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