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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목리 공동 생활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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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적목리 공동생활유적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 1-28번지에 있는 유적지입니다.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 일제 강점기(1943년경)에 신사참배, 창씨개명, 종교 탄압, 강제 징용 등을 피해 온 사람들이 은신하며 신앙생활을 하던 곳입니다.
  • 특히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DA) 신자들이 일제의 탄압을 피해 이곳에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 이들은 초근목피로 연명하며 신앙을 지켰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피신해 오는 사람들을 조건 없이 수용했습니다.
  • 광복 이후까지도 산기슭 곳곳에 반지하식 움집을 짓고 공동생활을 했습니다.

유적지의 구성:

  • 약 1km 간격을 두고 두 곳에 유적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 돌담을 쌓아 올린 교회 터와 지름 1.7m 정도의 관솔불 터가 남아 있습니다. 관솔불 터는 신도들이 송진을 태워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회를 가졌던 곳입니다.
  • 그 밖에도 성경이나 종교 서적을 감추어 두었던 곳도 있습니다.

문화재 지정:

  • 1986년 12월 31일 가평군의 향토문화재 제13호 '적목리 신앙유적지'로 지정되었습니다.
  • 2015년 12월 1일, 동일 번지 내 유적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지정번호가 제13-1호 및 제13-2호로 변경되고, 지정 명칭도 '적목리 공동생활유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의의:

  • 일제 강점기 탄압을 피해 온 이주민들의 공동생활 유적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닙니다.
  • 항일 신앙 역사의 현장으로, 한반도 유일의 집단 항일 신앙공동체 유적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 로마 시대 초기 기독교인들의 카타콤, 중세 시대 왈덴스 유적지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기타:

  • 2023년 11월, 삼육대학교에서 적목리 신앙공동체를 기리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유품과 모형, 사진자료 등을 전시하는 역사 전시를 열기도 했습니다.
  • 적목리는 이깔나무(적목)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적목리 공동 생활유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적목리 공동 생활유적
유형향토문화재
지정 번호13-1,2
지정일1986년 12월 31일
주소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 1-28번지
시대일제강점기
관리삼육대학교박물관
면적8,920m2
수량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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