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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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자 저널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학술 잡지를 의미하며, 1980년대부터 기술 발전을 통해 발전해왔다. 1990년대 인터넷 보급과 함께 HTML, PDF 형식으로 제공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전자 저널은 목차, 초록, 본문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인용된 문헌으로의 링크를 통해 연구 접근성을 높인다. 현재는 HTML과 PDF가 표준적인 제공 형태로 자리 잡았으며, 출판사나 학회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 저널은 연구 환경 변화와 도서관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최근에는 오픈 액세스 운동을 통해 학술 정보의 자유로운 접근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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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저널 | |
|---|---|
| "전자 저널"에 대하여 | |
| 유형 | 학술 저널 |
| 형태 | 디지털 (온라인) |
| 접근 방식 | 구독 기반 오픈 액세스 |
| 상세 정보 | |
| 특징 | 빠른 출판 속도 넓은 접근성 멀티미디어 자료 포함 가능 |
| 장점 | 인쇄 비용 절감 보관 용이성 검색 용이성 |
| 단점 | 디지털 격차 저작권 문제 영구 보존 문제 |
| 관련 용어 | 전자 출판 오픈 액세스 디지털 도서관 |
2. 역사
온라인 잡지의 개념은 1980년대부터 있었지만, 실용화되기에는 아직 멀었다. 1983년 미국 화학회가 학술지 데이터를 BRS 시스템에 올려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그림이나 표가 없는 텍스트 서비스였다. 이후 이 데이터베이스는 STN의 Chemical Journals Online (CJO)으로 이전되었다.
1990년 엘스비어는 TULIP 프로젝트를 통해 잡지 페이지의 TIFF 이미지를 CD-ROM으로 배포하고 검색 시스템을 부착하여 전자 저널로 이용하는 실험을 했다.
OCLC는 미국 화학회 등과 공동으로 실험 프로젝트 CORE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1995년 OCLC Electronic Journals Online을 개발하여 Applied Physics Letters Online을 첫 번째 잡지로 시작했다. 구독자는 Guidon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전용선 또는 인터넷으로 접속했다.
본격적인 전자 저널의 개화는 인터넷의 보급을 기다려야 했다.
2. 1. 초기 역사
1983년에 미국 화학회가 학술지 데이터의 전문(1980년 이후)을 당시 BRS 시스템에 올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온라인 저널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1] 그러나 이는 그림이나 표가 없는 텍스트만의 서비스였다.[1]엘스비어는 1990년에 TULIP이라는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 이는 잡지 페이지의 TIFF 이미지를 CD-ROM으로 배포하고, 검색 시스템을 부착하여 전자 저널로 이용하는 것이었다.[1]
OCLC는 미국 화학회 등과 공동으로 실험 프로젝트 CORE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OCLC Electronic Journals Online을 개발했다.[1] 1995년에 Applied Physics Letters Online을 첫 번째 잡지로 시작했으며, 구독자는 OCLC가 개발한 Guidon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전용선 또는 인터넷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었다.[1]
2. 2. 발전과 현재
1994년에 스탠퍼드 대학교 도서관 서버에 HTML 형식의 온라인 저널이 게재되면서 현대적인 온라인 저널의 모습이 갖춰졌다. 그 후 어도비의 PDF 형식도 널리 보급되었다. PDF를 사용하면 책자 형태의 페이지 이미지를 거의 그대로 화면에 표시하고 인쇄할 수 있다. HTML과 PDF는 현재 세계적으로 표준적인 전자 저널 제공 형태이다.3. 특징
전자 저널은 기존 종이 잡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자 저널의 PDF는 대부분 전자 데이터에서 직접 생성되지만, 일부는 종이로 출판된 것을 스캔하여 전자화한 이미지 PDF도 있다. 과거에 출판된 잡지의 전자 저널 논문이 전형적인 이미지 PDF이며, 국립정보학연구소의 NII-ELS(전자 도서관 서비스)와 주식회사 메테오의 메디컬 온라인이 그 예시이다.[1]
3. 1. 이용 방법
전자 저널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목차, 초록, 본문 및 검색 도구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목차에서 원하는 논문을 찾을 수 있으며, 키워드를 사용하여 논문을 검색할 수도 있다. 전자 저널 서비스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체 텍스트 검색이 가능하다. 즉, 논문에 있는 모든 단어를 검색할 수 있다.많은 연구자들은 전문 데이터베이스, 예를 들어 의학 분야의 PubMed, 화학 분야의 SciFinder, 과학 전반의 Web of Science 등에서 문헌을 검색하지만, 검색 결과에 전자 저널 링크가 포함되어 있어 쉽게 논문에 접근할 수 있다. 최근에는 Google Scholar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논문의 본문은 HTML 또는 PDF로 제공된다. 논문의 개요를 빠르게 파악하려면 HTML이 더 빠르지만, 꼼꼼히 읽기 위해서는 PDF를 인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학술 논문에서는 해당 연구를 수행할 때 참고한 다른 논문을 인용하는 것이 관례이자 의무이다. 전자 저널에서는 이러한 인용 문헌 목록에서 인용된 문헌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제공되므로, 독자는 저자가 참고한 논문을 바로 읽을 수 있다. 처음에는 이 링크가 동일 출판사의 전자 논문에만 연결되었지만, 현재는 CrossRef라는 링크 서비스를 통해 다른 출판사의 전자 논문에도 연결된다. 이 링크는 DOI를 사용한다. 주요 전자 저널 논문에는 모두 DOI가 부여되어 있다. 논문 저자에게는 자신의 논문을 누가 읽고 인용했는지 즉시 알 수 있다. 인용되었을 때 저자에게 이메일로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3. 2. 종류
현재 읽을 수 있는 전자 저널의 대부분은 책자 형태의 잡지가 전자화된 것이다. 실제로는 책자 인쇄 과정에서 전자 저널용 데이터도 동시에 제작하고 있다. 따라서 종이로 출판된 논문과 전자 저널의 PDF는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그러나 책자 형태가 없고 온라인으로만 출판되는 전자 저널도 있다. 또한, 책자 형태가 있어도 전자판이 먼저 출판되는 조기 공개 전자 논문도 있다. 책자 형태는 논문 정리, 인쇄, 우편 발송 등에 시간이 걸리므로 전자판 조기 공개는 빠르게 논문을 읽을 수 있는 수단으로 연구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1]대부분의 PDF는 전자 데이터에서 직접 생성되지만, 일부는 종이로 출판된 것을 스캔하여 전자화한 이미지 PDF도 있다. 과거에 출판된 잡지의 전자 저널 논문이 전형적인 이미지 PDF이다. 이러한 예시로 국립정보학연구소가 제공하는 NII-ELS(전자 도서관 서비스)와 주식회사 메테오가 제공하는 메디컬 온라인이 있다.[1]
3. 3. 제공 서비스
전자 저널은 일반적으로 출판사의 서버에서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에는 엘스비어사의 ScienceDirect, 슈프링거사의 SpringerLINK, 와일리사의 Wiley Interscience, 네이처, 사이언스 및 미국 화학회와 같은 대규모 학회의 서비스가 있다. 출판사의 규모가 작을 경우, 어그리게이터(통합 서비스 제공자)라고 불리는 중개업체가 전자 저널을 모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는 ProQuest, EBSCOHost, HighWire Press 등이 있다. 일본의 J-STAGE, PierOnline도 이 중 하나이다.출판사나 학회에서 제공되는 전자 저널의 대부분은 유료이다. 일반적으로 연구자가 소속된 대학이나 기업의 도서관에서 구독하므로, 연구자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독하지 않은 잡지의 기사를 읽고 싶을 때는 신용 카드로 기사 단위로 구매할 수도 있다.
4. 영향
전자 저널은 대학과 기업에 보급된 지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연구 환경에 큰 영향을 주었다. 연구자들은 연구실에서 편리하게 논문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 저널 보급으로 연구자가 읽는 문헌 수가 증가했으며, 알림 서비스를 통해 최신 논문에 쉽게 접근하여 연구 생산성이 향상되었다.[1]
전자 저널 보급으로 도서관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연구 도서관은 전자 저널 계약을 통해 연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전자 저널 구독 취소 시 과거 자료가 사라지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는 국가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국립 도서관이 출판사와 계약하여 백업을 실시하고 있다.[1]
4. 1. 연구 환경 변화
연구자는 문헌을 조사하기 위해 더 이상 도서관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모든 조사는 연구실의 컴퓨터로 수행할 수 있으며, 발견된 논문은 즉시 그 자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전자화로 인해 검색이 용이해져 편리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미국에서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 저널의 보급으로 인해 연구자가 읽는 문헌의 수가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논문이 발행되면 연구자에게 이메일로 알리는 알림 서비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이메일에 적혀 있는 URL을 클릭하면 즉시 논문이 열리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연구자는 신속하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구의 생산성이 대폭 향상된 것은 틀림없다.[1]4. 2. 도서관의 변화
대학교 등에서 연구자들이 전자 저널을 이용하면서 더 이상 도서관에 가지 않고 자신의 책상에서 논문을 검색하고 출력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 도서관에서는 책자 형태의 잡지 구독을 취소하고 전자 저널만 구독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연구 도서관은 잡지를 수집, 보존하고 열람하게 하는 장소에서 전자 저널이나 데이터베이스를 계약하여 연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변모하고 있다.[1]그러나 전자 저널은 구독을 취소하면 과거 자료까지 포함하여 도서관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문제가 있다. 많은 전자 저널이 유럽과 미국의 출판사 소유이므로, 이는 국가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일부 국가에서는 국립 도서관이 출판사와 계약하여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백업(아카이브)을 실시하고 있다.[1]
5. 최근 동향
전자 저널 가격 상승에 대한 대안으로 오픈 액세스 운동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오픈 액세스는 학술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념에 기반한다. 오픈 액세스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에는 오픈 액세스 저널 창간과 기관 리포지터리 구축이 있다. 또한, 미국의 국립 보건원과 같은 연구 지원 기관에서도 오픈 액세스를 추진하고 있다.
5. 1. 오픈 액세스 운동
전자 저널의 가격 상승에 불만을 품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자 저널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액세스 운동이 시작되었다. 오픈 액세스는 "학술 정보는 인류 전체의 재산이며, 누구라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세금으로 수행된 연구 성과에는 납세자가 무료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점을 근거로 한다. 전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등의 생각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오픈 액세스 실현에는 두 가지 흐름이 있다.하나는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잡지, 오픈 액세스 저널을 창간하는 것이다. 현재 잘 알려진 오픈 액세스 저널 출판자에는 생의학 분야의 BioMed Central (BMC), Public Library of Science (PLOS)가 있다. 이 잡지들은 구독료가 아닌, 논문 집필자로부터 게재료를 징수함으로써 잡지 논문을 무료로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움직임은 기관 리포지터리이다. 이것은 대학·연구소 등이 소속 연구자의 논문을 모아 자체 서버에 게재하여 공개하는 것이다. 많은 경우, 이러한 논문은 일반적으로 무료로 공개되므로 누구나 읽을 수 있다. 통상 논문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양도되지만, 많은 출판사는 저자가 이와 같이 스스로 공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Google Scholar에서 논문을 검색하면, 그러한 무료 논문을 찾을 수 있다.
더욱이 구미의 연구 지원 기관이 오픈 액세스를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은 연구 지원을 받은 연구자에 대해, 지원 연구의 성과가 잡지에 발표된 후 12개월 이내에 해당 논문의 사본을 NIH에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제출된 논문은 NIH의 PubMed Central이라는 전자 저널 사이트에서 무료 공개된다. 이 방침은 2005년 5월부터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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