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 자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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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정선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 자생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고양로 521에 위치하며, 천연기념물 제34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자생지에 대한 정보:
- 철쭉나무: 해발 1064m 능선 지대에 위치하며, 높이 4.39m (또는 4.98m), 둘레 0.84m (또는 78cm)에 달하는 큰 철쭉나무입니다. 수령은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알려진 철쭉나무 중 가장 큽니다.
- 분취류: 이 지역에는 사창분취, 각시서덜취, 당분취, 복분취 등 희귀한 분취류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방계 식물로,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큽니다. 주변에는 산솜다리, 구름체꽃, 노랑갈퀴, 산새콩, 흰큰용담, 벌깨풀, 정선댕강나무 등 다양한 특산종과 희귀종도 함께 자생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참고):
- 반론산은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의 퇴로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제주 4.3 사건과 관련된 김달삼이 이곳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방문 정보:
-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 마을을 지나 '고창골' 가는 길을 따라 마지막 집까지 가면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산행이 시작됩니다.
- 등산로 입구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현지 주민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상 부근에 철쭉나무가 있으며, 주변에는 잡목 정리와 철망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쉼터(마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선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 자생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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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정선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 자생지 |
로마자 표기 | Jeongseon Banronsan Cheoljjuknamu mit Bunchwiryureu Jasaengji |
지정 번호 | 348 |
지정일 | 1986년 4월 17일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 여양리, 봉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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