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월당 송규렴 간독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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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제월당 송규렴 간독첩(霽月堂 宋奎濂 簡牘帖)은 조선 후기 문신 제월당(霽月堂) 송규렴(宋奎濂, 1630~1709)과 교류했던 명현들이 주고받은 간찰(簡札, 편지)들을 모아 수록한 서간첩입니다.
주요 내용:
- 제작 시기 및 특징: 17세기 전후 송규렴과 교류했던 인물들의 편지를 모은 것으로, 19세기 초반 이후에 장첩(裝帖)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구성: 총 3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래는 10책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남아있는 3책은 7번째 책인 「산림(山林)」, 8번째 책인 「문형(文衡)」, 10번째 책인 「지구(知舊)」입니다.
- 크기: 각 책의 크기는 51.3×34㎝입니다.
- 내용: 송규렴과 교류했던 당대 명현들의 학문적 교류 및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친필 사료입니다. 편지에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 특히 병자호란 시기 조선 사대부들의 대청(對淸) 인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 문화재 지정: 2012년 6월 22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소장처: 대전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간독첩(簡牘帖)이란?간독(簡牘)은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사용하던, 대나무나 나무 조각에 글을 적은 것을 말합니다. 간독첩은 이러한 간찰, 즉 편지를 모아 엮은 책을 의미합니다.
| 제월당 송규렴 간독첩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제월당 송규렴 간독첩 |
| 원어 이름 | 霽月堂 宋奎濂 簡牘帖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49 |
| 지정일 | 2012년 6월 22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김＊＊＊ |
| 수량 | 3점 |
| 문화재청 지정번호 | 21,0049000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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