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박

1. 본문

조선호박은 한국의 재래종 호박 중 하나이며, 둥근호박 또는 풋호박이라고도 불린다. 학명은 *Cucurbita moschata Duchesne*이다.
특징

• 모양: 둥근 형태를 띠고 있다.
• 색깔: 겉은 연두색을 띠며, 속은 연한 노란색을 띤다.
• 크기: 어른 주먹의 2배 정도 크기이며, 무게는 450~500g 정도이다.
• 넝쿨: 넝쿨이 길게 뻗으며 자란다.
• 수확 시기: 봄에 심어 늦가을까지 수확한다.
• 맛: 애호박보다 단맛과 감칠맛이 더 뛰어나며 아삭한 식감을 가진다.

• 베타카로틴: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비타민 A: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간의 독성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 비타민 C, E: 피부 미용 및 피로 회복에 좋다.
• 미네랄 및 식이섬유: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준다.
• 낮은 칼로리: 100g당 약 29kcal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요리:
• 애호박처럼 찌개, 국, 전, 볶음, 나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 새우젓과 함께 볶거나 조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 늙은 호박처럼 호박죽이나 호박범벅에 사용하기도 한다.
• 호박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다.
• 기타:
• 산모나 성형수술 후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 심는 시기: 5월 5일을 기준으로 노지에 심으면 안전하다.
•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으며, pH 6.0~6.5의 약산성 토양이 적합하다.
• 관리: 넝쿨이 뻗기 시작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유인해준다.

• 조선호박은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재배해 온 재래종 호박이다.
• 최근에는 다양한 품종의 호박이 재배되지만, 조선호박은 특유의 맛과 영양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늙은 조선호박은 짙은 주황색을 띠며, 가을에 수확하여 호박죽을 끓여 먹으면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 조선호박의 잎은 호박잎으로 이용된다.